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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질문(5)-네가 무엇을 보느냐 이병수목사 20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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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31일 주일 낮 예배 하나님의 질문(6)

성경:예레미야 1:11-14

제목:하나님의 질문(6)-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나님은 물었습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살구나무를 보나이다.”/“네가 잘 보았도다”

두 번째 “네가 무엇을 보느냐?”“내가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끓는 가마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기울어져 있나이다”이것은 북방에 바벨론으로부터 남쪽 유다나라 멸망할 것을 예언하시는 것입니다.

(적용)예레미야가 본 것은 환상으로 본 것입니다. 그러면 뭐하다가 환상을 보았을까요? 예배 중에... 기도 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대학시절 - 위장병으로 너무나 고통을 받고 있을 때... 대청산 기도원에서 간절하게 기도하던 중에 본 환상을 지금도 있지 못합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문이 열리면서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찬란한 빛이 주님을 등 뒤에서 비추고 있어서 얼굴을 자세히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시라는 것은 분명히 알았습니다. 주님이 두 천사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제게 오셔서 가슴을 어루만지시고, ‘다 되었다’고 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또렷이 기억에 납니다. 그 때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이후 병은 깨끗이 나았고, 죄사함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기도 중에 십자가를 보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는 중에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길 바랍니다. 말씀을 듣는 중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 오늘 날에도 성령님은 다양하게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요엘 2장 28절에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성령이 임하시면 말씀은 온 천하에 선포되고, 그리스도인들이 환상을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모하는 심령에 만남을 주실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본 환상이 무엇입니까?

(1)“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살구나무를 보나이다”

살구나무를 보았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살구나무는 봄을 알리는 꽃입니다. 추운 겨울, 모든 생명이 죽은 것 같은 땅에 살구나무가 싹이 나고, 꽃이 피면 드디어 봄이 오는구나!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같으면 봄을 알리는 꽃이 매화, 개나리, 벚꽃과 같은 것입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 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살구나무는 히브리어로 ‘샤케드’입니다. 예레미야가 본 살구나무는 어둡고 추운 겨울은 지나고, 반드시 봄이 온다는 것입니다. 샤케드와 같은 뿌리에서 ‘쇼케드’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쇼케드’는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지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으로 어둠가운데 있다. 죄악가운데 있다. 죽은 것 같다. 그러나 내가 반드시 영적 부흥의 봄이 오게 하리라! 내가 반드시 그 일을 이루리라는 약속을 보여주신 것이다.

(적용)우리 성도들 가운데도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육신적으로 겨울을 보내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가정적으로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마음으로나 영적으로 어둡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늘 문을 여는 길은 기도 외에는 없습니다. 이불을 들고 교회로 오든지, 주님 앞에 사생결단을 내야 합니다. 도대체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계신지,,, 나에게도 살구나무를 보여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화1)지나온 길을 돌아보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일까?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미래교회를 개척하기 전 무임목사로 있었던 시절인 것 같습니다. 4식구 살길이 막막했습니다. 건축헌금을 드렸기에 모아놓은 돈도 없었습니다. 당장 방을 구할 돈도 없었습니다. 자동차도 드렸기에 타고 다닐 차도 없었습니다. 시골 집이라도 들어갈 각오로 사임을 했지만, 하루 하루 애가 탔습니다. 기댈 곳도 없었습니다. 그 때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어린 두 아이들을 집에 두고, 새벽에 기도하고, 오전에 기도하고, 저녁 때에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도저히 기도가 되지 않을 때는 찬송가를 펼쳐놓고 찬양을 드렸습니다. 울면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언제나 내 삶에 봄이 올까? 하나님 내 삶의 정원에도 추운 겨울은 지나고, 아름다운 꽃들이 피는 봄이 오게 하옵소서! 그런 심정으로 기도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마태복음 17장 11절의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이 제가 본 살구나무였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받고 난 후,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살 얼음판을 걷듯이 지나온 시간들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만났을 때에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남왕국 유다나라가 온통 우상숭배와 죄악으로 암흑기를 보낼 때, 예레미야는 깨어 기도했습니다. 기도 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핀 살구나무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시편 42편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너무나 힘든 상황입니다. 기도해도 응답이 없습니다.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가족들, 나를 아는 사람들이 비웃습니다. 원망을 합니다. 그럼에도 시인은 스스로 자신에게 이렇게 격려합니다.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하나님이 살구나무를 보여주실 때까지 나는 하나님을 찬송하겠다는 것입니다. 내 영혼아! 이 목사! 왜 낙심하며 불안해 해! 하나님께 소망을 둬! 그가 반드시 나타나 살구나무를 보여주실 거야! 싹이 나고 꽃이 피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실 거야! 믿음으로 찬송해! 믿음으로 기다려! 믿음으로 선포해! 주저 앉아 있지 말고 일어나! 말씀하십니다.

(예화2)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은 지금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날마다 순간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보십니까? 사망권세를 이기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좋은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헌데 최초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범죄하였습니다.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우리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하였다고 성경은 말합니다.”그 죄 값으로 평화를 잃었습니다. 행복을 잃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결국 죄의 값으로 우리 모두는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주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영적 암흑기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구나무를 죄악된 이 땅에 심으셨습니다. 자라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심어주신 살구나무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과 동등 되신 예수님께서 뜨거운 사랑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아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시기 위해서 어린 양으로 오셨습니다. 우리 대신 저주받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힘들고 낙심이 되십니까? 눈을 들어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사랑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말씀 중에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워렌 위어스비는 ‘다 이루었다’는 말의 의미를 4가지로 설명했습니다. ❶첫째는 종이 주인에게 돌아와서 ‘주인님이 시키신 일을 다 했습니다’라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이 부탁하신 일,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죽으시는 일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❷둘째로 제사장이 제사에 드릴 제물을 검사하여 ‘완전하다’라고 말할 때 쓰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모든 죄를 씻으시기 위해서 한 마리 순결한 어린 양으로 오셨습니다. ❸셋째로 화가가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다 완성하고 난 뒤에 다 마쳤다고 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구원의 그림을 당신이 죽으심으로 완성하신 것입니다. ❹넷째로 상인이 값을 다 지불하고 난 뒤에 값을 다 치루었다는 말입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이 착한 사람을 이처럼 사랑하사가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 하나님이 부자들을 이처럼 사랑하사가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하나님이 똑똑한 사람들을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하시지 않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고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두 손 쭉 벌리고 우리를 맞아 주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리고 그 사랑을 영원히 변치 않으시려고 두 손에 못을 박아 고정하셨다고 십자가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십자가가 보이기를 바랍니다. 십자가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살구나무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와 계신 것이 살구나무입니다. 지금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삶이 어둡고 추운 겨울 같아도 하나님은 살구나무 꽃을 피우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볼 때마다 ❶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보셔야 합니다.

❷그리고 그 어떤 죄도 씻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임을 보아야 합니다.

-사망권세 이기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님이 보이길 바랍니다. -아울러 그 예수를 믿는 자마다 영원히 살게 되며, 부활할 것을 믿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신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를 사랑한다면 나도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라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성도로 가는 길이 좁은 길이라도 생명의 길임을 보고 당당히 걸어가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4가지 눈이 있습니다.

육안, 지안, 심안, 영안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믿음으로 보세요. 믿음의 눈인 영안이 열려야 합니다. 믿음으로 보는 눈은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것,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 천국,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보셔야 합니다. 절망 중에도, 힘든 중에도 하나님이 심어 주신 살구나무를 보시기 바랍니다.

(예화)삼중고를 겪은 헨렌켈러가 쓴 ‘내가 사흘만 볼 수 있다면(Three Days to See )’이라는 수필에 한 부분입니다.

“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죽기 전에 꼭 삼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첫 순간에 나를 이만큼 가르쳐주고 교육시켜준 나의 선생님 에미 살리반을 찾아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모습을 내 손끝으로 만져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그의 아리따운 몸매를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내 마음속에 깊숙이 간직해 두겠다.

다음엔 내 친구들을 찾아 가고 다음엔 들로 산으로 산보를 나가겠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무 잎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이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싶다.

다음날 일어나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 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또 하루를 보내고 마지막 날에는 일찍 큰길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하우스, 오후에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리고 어느덧 저녁이 되면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 한복판으로 나가서 네온사인이 반짝거리는 쇼윈도우에 진열되어 있는 아름다운 물건들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를 이 삼 일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해주신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 드리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우리들도 이렇게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가야 합니다. 삼일은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입니다. 짧디 짧은 삼 일 동안 무엇을 보며 사시겠습니까? 어떻게 사시다가 가시겠습니까? 분명히 다시는 볼 수 없는 날이 옵니다. 다시는 말할 수 없는 날이 옵니다. 그렇다면 볼 수 있는 삼일 동안 ❶하나님을 보고, ❷사랑하는 사람들을 보고, ❸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는 말할 수 없는 날이 온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고백해야 합니다. ‘사랑한다. 감사하다. 미안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이 보이십니까?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이 하신 말씀이 들리십니까?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다 이루었다. /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는 음성이 들리십니까?

사망권세 이기신 부활하신 주님이 보이십니까?

사람들은 세상은 더럽고 어둡고 소망이 없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은 꿈을 잃고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가정엔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합니다. 한국교회는 썩을 대로 썩었다고 합니다. 예!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과 현실이 추운 겨울이라도 하나님께서 봄이 오게 하실 것입니다. 살구나무 꽃을 피우시고,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어놓으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살구나무를 바라보십시오. 붙드십시오.

 

더 나아가 사랑하는 우리 성도들이 한 그루의 살구나무가 되 주십시오. 우리 성도들이 가정에 하나님이 심어놓은 살구나무 한 그루가 되어 주십시오. 지금은 비록 작은 살구나무라도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 직장에 살구나무가 되어 주십시오. 믿지 않는 자들이 성도들을 보고, 진리는 살아 있음을, 정의는 죽지 않았음을, 사랑이 있음을 알게 해 주십시오.

미래교회에 심겨진 살구나무가 되어 주십시오. 개척교회, 상가교회, 세든 교회 안된다. 요즘 작은 교회 부흥하기 어렵다해도 우리 성도들이 아름다운 한 그루의 살구나무가 되어 주십시오.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주십시오. 추운 겨울을 만난 사람들이 그 살구나무를 보고 위로를 받고, 주님을 만나는 사건들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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