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장소에서 큰 믿음의 사람을 만나다 | 이병수목사 | 2022-0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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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가복음7:24-30절 개역개정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교회소식 1.오늘 주일은 성령강림 후 열 세 번째 주일입니다. 2. 이번 주말 성전청소 – 이병수/오미선(9. 10) 다음 주말 성전청소 – 고석현/김윤숙(9. 17) 3. 중보기도 – 몸과 마음이 아픈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에서는 매일 새벽과 매일 저녁 7시에 기도를 드립니다. 4. 이 번 주간 한가위 추석을 맞아 예배안내를 드립니다. (1)새벽예배 – 화,수,목요새벽예배 드리고 금토새벽예배는 드리지 않습니다. (2)수요예배는 드립니다. (3)다음 주일예배 – 다음 주일 예배는 낮 11시 온가족 연합예배로 드립니다. 주일 저녁예배는 드리지 않습니 다. 5.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가 안내석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6. 명절을 맞아 가족들을 방문하시더라도 주일 예배는 꼭 드리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일은 고향교회에서 드리시든지 유투브를 통해 12시 30분부터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실 수 있습니다. 7. 미래교회창립 15주년 감사 특새 – 9월 20일(화)-24일(토) 05:30 8. 미래교회창립 15주년 감사 예배 – 9월 25일 주일 1,2부 예배 성경:마가복음 7장 24-30절 제목:뜻밖의 곳에서 큰 믿음의 사람을 만나다!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존 뉴튼 목사가 남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이 있다. “천국에 가면 나는 3가지 사실 때문에 놀랄 것입니다.”
누가 보아도 신앙이 좋을 것 같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이방 여인은 수로보니게 여인은 큰 믿음을 갖고 있었다. 마태복음 15장 28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이 이방여인은 어떻게 네 믿음이 크도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었을까? 1. 첫째로 불리한 조건을 극복한 믿음이었다. (1)이 여인의 믿음을 보라. 본문 25절이다.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마태복음 15장 22절과 25절이다.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정말 놀랍지 않은가? 이 여인은 어떻게 이런 큰 믿음을 갖을 수 있었을까? 이런 믿음을 갖을 만한 조건이 아니다. ⓵ 이 여인이 사는 곳은 이방지역이다. ⓶ 이 여인은 이방 여자이다. ⓷ 거기다가 흉악하고 더러운 귀신 들린 딸을 두고 있는 이방 여자였다. (3)그리고 이 여인이 정말 귀한 것이 무엇인가?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다. 2. 둘째로 냉소적인 무시와 거절을 극복한 믿음이었다. 본문 26-28절을 보자.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평소의 예수님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차갑게 대하신다. 모욕적인 말까지 서슴치 않으신다. 그럼에도 이 여인은 상처 받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이 여인은 예수님의 선하심을 믿은 것이다. 누가복음 18장 6-7절이다.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더 구체적으로 마태복음 7장 9-11절을 보자.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이 여인은 다른 것을 구한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을 구한 것이다. 본문 27-28절을 다시 보자.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이 여인은 다른 은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이었다. 개면 어떤가? 난 주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누렁이라도 좋다. 잡종여도 좋고, 닭 소 말 돼지라도 좋다. 하나님 나라에만 있게 해 달라는 것이다. 주님께 은혜를 받을 수 있다면 자존심이 뭐가 중요한가? 이 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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