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것이 사명이다(오프라 윈프리) | 이병수 | 2023-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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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가 쓴 자서전 제목이 <이것이 사명이다>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자기 인생의 네 가지 사명을 이렇게 말하였다. ①첫째, 남들보다 더 가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남들보다 조금 더 갖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사명이다.
② 둘째, 남들보다 아픈 상처가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라는 사명이다. 인생은 해석이다. 똑같이 어려운 일을 당해도 “난 저주 받은 인생이야 난 실패자야 살아서 뭐해..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절망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오프리 윈프리처럼 아픈 상처가 고통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로하는 사명이 될 수 있다. 윈프리는 어린 시절 성폭령을 당했다. 그래서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위로할 수 있었다. 이 분이 “얼마나 힘들었느냐?”고 한 마디만 하면 사람들이 위로를 받는다.
③ 셋째, 남들보다 더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꿈이 야망이 되지 않고 소명이 되려면 주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내 행복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행복한 길을 찾는 것이 사명이다. “나만 잘되는게 괜찮은 건가? / 나만 행복하면 되는 것인가?” 한 번은 고민을 해 봐야 한다.
④ 넷째, 남들보다 더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강요가 아니라 사명이다. 부담감은 사명이다. / 이번 특새에 함께 모이자는 말이 부담으로 들리는 분들은 사명이다. 주님의 하라고 하시는 명령이다. / 직분을 받은 것이 부담인가? 그렇다면 그것이 사명이다.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부담이 된다면 사명이다. 주님의 부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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