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침체가 오면 | 송정수 | 2014-12-30 | |||
|
|||||
영적인 침체가 오면 신앙생활에 위기감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영적인 침체가 와도 그래서, 자신의 신앙생활이 문제가 생겨도 이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왜냐하면, 대수럽게 생각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보통 때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은혜로운 신앙생활을 하였을수록 영적인 침체기에 접어들면 느껴지는 침체의 깊이나 강도는 이루말할 수 없이 강하고 깊게 느껴집니다.
영적인 침체에 빠질수록 가장 간절하게 느껴지는 것이 다름아닌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입니다.왜냐하면, 우리들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영적인 침체를 견디거나 빠져나올 수 없고 오히려 그러면 그럴수록 영적임 침체가 더욱 더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침체의 그 깊이와 강도가 더해질수록 영적인 기근과 영적인 메마름 또한, 영적인 무지와 영적인 무능력과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고 이로인해 우리들의 영혼 뿐만아니라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에 이르기까지 심한 곤고함을 느끼게 됩니다.진짜지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얼마나 절실하고 간절하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영적인 침체가운데 있다고해서 금방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뭔가 다른 것을 통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그냥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절실하고 간절하게 찾는 순간까지 침묵하고 계실 것입니다.하나님이 아니시면 내 영혼 그 무엇으로도 영적인 침체를 벗어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면서 우리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합니다.
우리들은 은혜로운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간과할 때가 있습니다.우리들 자신이 노력만 하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것으로 말입니다.은혜는 우리들이 대단하고 잘나서가 아니라 또한, 우리들이 열심히 노력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심으로 허락하신다는 것을 우리들은 잊어서는 안됩니다.
영적인 침체를 경험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귀하고 귀한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왜냐하면, 영적인 침체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 하나님의 생명의 손길 이외에는 다른 세상적인 그 어떤 것으로도 치유되거나 회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오로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만 영적인 침체로부터의 자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