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만 보고 살지 마세요. | 운영자 | 2014-0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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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 보고 살지 맙시다 부활을 믿는 사람이라면 지금은 영원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지금은 지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지금만 보면 절망할 수 있습니다. 지금만 보면 끝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하나님과 연결 지어 보면 결코 끝이 아닙니다. (예화)지난 4월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참사가 있었습니다. 이 일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자식 같은 아이들이기에 더 슬픔이 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사고를 보면서 제일 분노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선장인 것 같습니다. 선장을 생각하면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만약에 그가 배와 승객들을 버려 두고, 선장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탈출하여 목숨을 건진 것을 후회하고 있다면, 가장 후회하는 것이 뭘까요? 죽어야 할 때 죽지 못한 것일 것입니다. 지금만 생각하지 않고, 나중을 생각할 줄 알았다면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만 본 것입니다. 지금의 행동이 나중을 결정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닙니다. 구속수감 되고, 모든 불명예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고개 들고 살 수 있을까요? 평생을 죄인처럼 부끄러움 속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가 선장으로서 한 생명이라고 더 구하려고 책임을 다하다 순직했다면 그는 죽어도 죽은 것이 결코 아닐 것입니다. 아버지요 남편인 선장의 죽음이 당장은 가족들에게 슬픔이 될 수 있지만, 아마도 그의 가족들은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헌데 지금만 생각하고 자신의 목숨만을 지키 위해서 보여준 비겁한 행동이 평생 불명예를 안고 살아야 하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부활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만 생각하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지금에만 만족하려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지금의 모든 행동은 결국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셈하여 진다는 것을 알고, 영원을 보고 살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이익이 된다고 양심을 팔고, 믿음을 저버리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이라면 지금은 영원한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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