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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신앙을 청산하는 길 이병수목사 201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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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8일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시편 51:10-12

제목:미지근한 신앙을 청산하는 길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신앙이 미지근한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그러면 어떤 신앙이 미지근한 신앙입니까? 구원의 즐거움이 없는 것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을 잃은 것입니다. 다윗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 간절하게 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①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케 해달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즐거움이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데 행복하지 않습니다. 예배에 감격이 없습니다. 감동이 없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습니까? 우리는 원래 지옥 갈 운명이었습니다. 지옥이 얼마나 끔찍합니까? 느끼지 못해서 그렇지 두렵습니다. 우리는 원래 악한 마귀의 자식들이었습니다. 영원한 형벌을 받고 지옥 불에서 영원히 고통하며 살아야 할 자들이었습니다. 헌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달려 나를 대신해서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가 나의 모든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되었습니다. 천국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뿐입니까? 예수를 믿는 믿음은 천국가는데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믿음이 필요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인내하고 기도하고, 주어진 사명을 다하면 반드시 구원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것은 금생과 내세에 다 유익하고 복된 것입니다.

헌데 이 구원의 즐거움이 우리에게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날 구원하신 주님을 찬송하고 예배하는 이 시간에 감동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설레임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②또 자원하는 심령을 달라고 합니다. 구원의 기쁨이 없으니 마지 못해서 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하는 것이 아니라 하게 됩니다. 저절로 됩니다. 기도가 되고, 전도가 되고, 사랑이 됩니다. 지금 어떤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십니까?

오늘 시편의 제목은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던 다윗이 범죄함에 빠져 근 일년 동안 신앙생활의 기쁨을 잃어 버렸습니다. 습관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미지근한 신앙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신앙이 미지근해 진 것입니까? 원인은 두 가지였습니다.

1.첫째로 죄 때문입니다. 신앙을 미지근하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죄 때문입니다.

(1)다윗의 범죄

다윗은 어느 날 해질 무렵 왕궁 지붕 위를 거닐다가 목욕하고 있는 여인 밧세바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면 순간 눈을 돌리고 그 자리를 떠나가야 했습니다. 헌데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고 그 여인과 동침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밧세바가 임신을 한 사실을 알게 되자 다윗 왕은 매우 당황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 사실을 숨기려고 하다가 더 깊은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져듭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기보다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불러들였습니다. 우리아는 충성스런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그의 공로와 충성심을 포상하는 척하면서 우리아에게 특별 휴가를 주었습니다. 밧세바의 임신이 마치 남편 우리아 때문인것처럼 완전 범죄를 꾸민 것입니다. 얼마나 가증스런 모습입니까? 그러나 우리아의 충성심은 한결같았습니다. 다른 동료들은 전장에 있는데 내 어찌 집으로 돌아가 편히 쉬겠느냐?며 머뭅니다.

헌데 다윗은 이런 우리아의 충성심에 회개하지 않고 이제는 더 끔찍한 죄를 계획합니다. 우리아를 죽이려는 것입니다.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우리아를 적진 한 가운데 홀로 두게 해서 결국은 전사하게 만듭니다. 한 순간 탐욕의 노예가 되어서 죄를 짓고, 그 죄악으로 마음과 영혼이 파괴되고 만 것입니다.

죄의 단계:①안목의 정욕(보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②육신의 정욕-③은폐의 단계, 거짓된 삶-④살인, 파괴된 삶이 된다.

(2)이 일 후에도 다윗은 크게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적당히 덮어두고 살았습니다. 근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일 년 이상을 다윗의 죄에 대해 침묵하셨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스스로 회개하고 돌아오길 기다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처럼 시간이 지나면 잊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다만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3)헌데 기회를 주어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드디어 징계하십니다. 나단 선지자를 보내서 다윗의 죄악을 낱낱이 밝히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징계가 복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성경에 보면 징계하지 않고 바로 심판하시는 예가 있습니다.

홉니와 비느하스/ 이들의 죄는 예배를 더럽힌 죄입니다. 성전에서 봉사하는 여인들과 음란한 짓을 했습니다. 권력을 이용해서 헌금에 손을 댑니다. 학자들에 따르면 근 10년간 이들의 죄악은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10여 년 동안 아무런 일이 벌어지지 않자 오히려 교만해 졌습니다. 하나님도 모르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순식간에 두 사람은 전쟁터에서 비참하게 죽고 맙니다. 하나님이 징계없이 심판해 버렸습니다.

헌데 다윗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철저하게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은혜일뿐입니다. 나단이 비록 무서운 심판의 채찍을 갖고 왔지만, 다윗에게 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직도 다윗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은 나단의 쓴 소리에도 겸손하게 반응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4)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마음속 깊숙한 곳에 감추어 둔 죄악들까지도 다 아십니다.

“메네 메네 데겔”이란 말씀을 아십니까?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벨사살 왕이 이스라엘에서 빼앗아온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잔으로 술을 따라 먹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큰 손이 나타나 메네 메네 데겔이라고 썼습니다.

메네=하나님은 counting하신다는 것입니다. 다 세어보신다. 하나님이 왕의 시대를 세어보고 이미 끝났다고 판정하셨다는 것입니다.

데겔=저울에 달아보니 함량 미달이다. 부족함이 보였다.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실을 달아보십니다. 우리의 믿음을 달아보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달아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듣고 다 보고 계십니다.

시편 56편 8절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counting하였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counting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말과 생각과 행실을 다 주의 책에 기록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앞에는 속일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죄악 중에 있는 나를 당장에 심판하시지 않는 것은 주의 인자하심 때문입니다. 아직도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돌아오길 바라시는 것입니다.

(5)헌데 사람은 자기 자신은 살필 줄 모릅니다. 자기 자신을 제일 모르는 것이 사람입니다. 나단 선지자는 다윗을 깨우치기 위해서 한 이야기를 합니다.

어느 동네에 부자와 가난한 과부가 살고 있었다. 부자는 소와 양과 짐승이 많았다. 가난한 과부는 자식 같은 어린 양 한 마리뿐이었다. 헌데 부자 집에 손님이 찾아 왔는데, 강제로 권력을 이용해서 과부 집에 있는 양을 빼앗아 손님을 대접했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이야기를 듣고 있던 다윗은 흥분을 하면서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말하노니 이런 일을 행한 자는 반드시 죽여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헌데 그것이 자기 자신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은 몰랐습니다. 정말 사람은 자기를 모릅니다. 자기 자신에게는 그렇게 관대합니다. 자기 자신은 그래도 괜찮은 줄 압니다. 자기는 된 줄 압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띠끌은 보면서도 자기 자신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가 봅니다.

나단 선지자의 한 마디 “바로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설교를 들을 때 ‘내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으로만 들으시면 됩니다. 이거 누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것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나를 돌아보라고 주시는 말씀입니다. 나에게 적용하라는 말씀입니다.

(6)그래도 다윗은 정직한 사람입니다.

다윗은 좋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의인도 아니었습니다. 간음하고 은폐시키려고 하고, 살인한 사람이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죄가 드러나면 거의 사람들은 발뼘을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즉시 무릎을 꿇고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진실한 사람입니다. 불리해도 손해가 되어도 정직한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누구 때문이라고 변명하지 않습니다. (예화) 어린 시절의 안중근 - 아버지가 아끼는 벼룩을 깼다. 이것을 솔직하게 말씀을 드렸다. 하인들은 자신들이 한 것이라고 하겠다고 했다. 헌데 안중근은 자신의 잘못을 그대로 고했다. 그래서 피가 나도록 매를 맞았다. 하인들이 와서 달랩니다. 그 때 ‘몸이 아픈 것은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마음은 너무 편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용서)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자하신 분입니다. 예수를 믿는 자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다시 용서해 주셔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만 주시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무리 끔찍한 죄에 빠졌다 해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 주시고 다시 받아주셔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자입니다.

(7)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고 철저히 회개하길 바랍니다. 예수의 보혈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씻는 능력이 됩니다. 요한일서 1장 8-9절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적용) 지금도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돌아와 예수의 보혈 의지해서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 이런 식의 회개 말고, 내 속 깊은 곳에 감추어 둔 것을 쏟아 놓고 해결해 버리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예배부분)

건성으로 예배 드린 것 회개하셔야 합니다.

예배만 드리면 졸리고, 딴 생각이 들어 예배에 집중이 안된다면 회개하셔야 합니다.

지각하는 것 / 주일성수 온전히 하지 않는 것 / 십일조 구별하여 드리지 않는 것 / 감사하지 않는 것 모두 회개하셔야 합니다.

(예화)30여년을 목회하신 목사님이 은퇴하시면서 겸손하게 고백을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수없이 예배를 드렸는데 그 가운데 최상의 예배를 드린 것은 두 번 밖에 없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마만큼 우리는 부족한 예배를 드렸다는 회개한 것입니다.

(일상생활부분)

또 내 안에 음란한 것을 회개하십시오. 음란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면 회개하십시오. 음란한 생각을 한 것을 회개하십시오. 마음속에 탐심을 회개하십시오. 겉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같으면서도 자기 일에 성공하는 것을 / 돈을 더 사랑한 것을 회개하셔야 합니다.

거짓말 한 것을 회개하셔야 합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지 못한 것 / 먼저 사랑하지 못한 것, 용서하지 못한 것 / 흘기는 눈으로 본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영적인 부분)

문제가 있으면서도 기도하지 않는 것 / 한 사람도 주님께로 인도하지 못한 것 / 감사하지 못한 것 / 기뻐하지 못한 것 / 즐거워하지 못한 것

/ 마지못해서 한 것 다 회개하셔야 합니다. 고난 중에도 나를 쓰시려고 훈련하심을 믿고 감사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실족케 하는 자는 차라리 연자 맷돌을 매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혹 나 때문에 실족한 사람은 없는지... 나 때문에 실족한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회개하는 것이 복입니다. 회개 기도할 때는 너무나 힘듭니다. 그러나 온전히 회개하고 나면

①내 영혼이 맑아집니다. 정직한 마음이 회복됩니다. ②또 마음의 평안과 기쁨이 회복됩니다. 회개할 때마다 마음은 너무나 편합니다. ③또 예배가 회복됩니다. 죄를 지으면 예배가 안 됩니다. 기도도 안 됩니다. ④회개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다윗은 철저히 회개하고 난 뒤에 은혜로 솔로몬을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미지근한 신앙을 청산하는 길은 내 안에 죄를 청산하는 길뿐입니다.

 

2.또 하나 미지근한 신앙을 청산하는 길은 성령으로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다윗의 간절한 회개기도는 무엇입니까? 11절에서 “나를 주 앞에서 ?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큰 고통은 성령께서 더 이상 일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구약 때에는 성령이 임하셨다가 떠나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신약에 성령님은 한 번 임재하시면 떠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은 내 안에 오십니다. 성령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헌데 우리들의 문제는 성령으로 거듭나고 난 뒤에 성령과 동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화)성령님의 능력과 도우심은 구원받고 난 뒤에 더 필요합니다.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판사가 된 김영주 자매의 간증

가족 중에 교회라고는 아무도 다니지 않는 평범한 가정에서 인일여고 2학년을 다니던 한 여고생이 길가다가 길거리에서 어느 노방 전도자에게 우연히 받게 된 작은 성경책 한 권을 받게 되고,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다. 무작정 교회를 찾아가 드린 첫 예배에서 큰 은혜를 받았다. 받은 감동으로 교회를 다니게되고, 인하대 법대를 입학 후에 대학 1학년에 사랑부 교사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지원하게 된다. 그러나 대학생활을 보내다가 4학년이 되면서 진로걱정을 하던 중, 주위에 멘토가 되어주는 분과 사촌언니에게 진로에 대해 기도부탁을 했는데 3개월후에 두명이 동시에 사법시험을 공부하라는 기도응답을 받고서는

 

얘기해준 것을 계기로 신림동 고시촌을 들어가게 된다.

3년 동안 고시원 쪽방생활을 하며, 밥먹을 시간이 아까워서 김밥한줄을 사서 걸어 다니면서 먹었다는 생활을 하면서도 주일은 사랑부에서 장애우를 일대일로 맡아서 봉사하고는 다시 고시촌으로 들어가서 공부하는 3년의 시간에서 사법고시를 1차 합격하고 2차에서 마치 떨어질것만 같은 패배감에 낙심하는 중에 기도할때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고 구한것을 내가 안들어 준것이 있느냐? '라는 음성을 듣고는 다시 회복해서 2차 시험에도 합격을 하게된다.

 

이후 사법연수원의 2년동안 과정에서는 서울대 연고대 법대생들과 내노라하는 집안에서 자란 사법연수원생 들과의 생활에서는 1,000명의 경쟁자들과 숨막히는 경쟁속에서 2년간을 생활할때, 시간과의 싸움이 치열한데도 불구하고, 주일이면 교회에 와서 사랑부에서 저녁까지 봉사하고 다시가는 생활을 계속해 나갔었다.

 

그러나, 그도 인간인지라 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랑부 수련회를 앞두고는 봉사를 쉬겠다고 부장님께 얘기하게 되는데, 부장님은 ' 그럼 그 장애우는 집안에서 교회다니는 사람도 그가 혼자인데 어떻게 하느냐? 정히 그러면 장애우 수련회 라도 다녀와서 기도해보고 내려놓으라'고 권면하셔서 수련회를 가게 된다.

 

그곳 수련회에서는 장애우와 같이 아침에 산책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걷기도 힘든 아이를 업고서 가다가 뒤로 넘어져서 그만 손목만큼이나 얇은 그 아이의 다리가 부러져서, 앰블런스를 불러서 병원으로 가서 깊스를 하게되는데, 그 아이엄마에게 혼날줄 알았지만 올히려 자신이 위로를 받으면서, 봉사를 내려놓겠다고 했던것을 하나님께 깊은 회개를 하게되었고 그 봉사를 계속하게 되는데, 주일이면 교회에서 하루종일 살다오는 그에게 사법연수원 동기나 후배들은 어이없다는듯, 어쩔라고 그러냐는듯, 다들 그렇게 얘기하고 다녔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시험결과가 발표되면서, 거의 변호사나 검사로 나가게되는것이 대다수인데도 그중 몇 안된다는 판사가 되고나서, 그리고 사법연수원 입학성적이 우수했었다는 그에게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면서 그에게 빈정대던 사법연수원 동료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답니다. 그 후로는 그가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겠다고 하며 나도 교회다니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동안 그의 힘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의 생각들과 다른 방법으로 그가 구한 것들을 응답해 주셨으며, 그 진행과정 속에서는 더 힘들어 했겠지만, 그는 분명 주님의 방법으로 승리했고 그렇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그는 지금도 높여 드리고 있으며, 그를 통하여 주님은 영광 받으셨습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 성령의 능력을 의지한다는 것은 다음세상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땅에서 순간순간마다 도우시는 손길이기에 필요한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어떤 변화들이 있는가? 다른 사람 이야기할 것 없이 저의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이 넘칩니다.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요 그저 즐겁습니다.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됩니다. 교회가 너무 좋습니다. 온통 주님 생각입니다. 찬송하는 것이 좋고, 말씀 읽는 것이 좋고, 예배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꿈이 생깁니다. 사명을 갖게 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전도하고 싶어 집니다. 용서가 됩니다. 누군가와 불화하고는 견디지를 못합니다. 찾아가서 화해하고 싶어집니다. 무엇보다 성령을 받고 난 뒤에 제가 제일 좋았던 것은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셨다.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사람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내 스스로 기쁨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것으로 흥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내가 다짐한다고 해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살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내 안에 거룩하신 성령께서 일하실 때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힘의 원천은 내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말아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미지근한 신앙을 청산 하는 길은 내 안에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능력을 덧입는 것입니다. 우리는 땅을 바라보는 자들이 아닙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능력을 덧입는 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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