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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사람 이병수목사 20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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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9일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마태복음 18:1-5

제목:천국에 들어갈 사람

1.(우리들의 질문이 달라져야 한다.)

예수님께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제자들의 관심은 늘 누가 크냐? 늘 비교하고 있습니다. 천국에서도 줄 세우기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차별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다만 사명이 다를 뿐입니다. 달란트가 다를 뿐입니다. 헌데 제자들은 늘 누가 크냐?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의 질문을 보면서 우리들의 질문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하는 것은 좋습니다. 헌데 질문이 달랐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렇게 물었어야 합니다. “누가 주님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까? 어떻게 해야 주님을 더 사랑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주님을 더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습니까?”

(적용)하나님의 사랑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우리는 오해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늘 받기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에게 받기만 하는 자식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받으려고 하기 보다 아버지 하나님깨 효도할 때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달라고만 할 것입니까? 언제까지 하나님 덕만 보고 살것입니까?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도 자녀인 우리들의 덕을 보셔야 합니다.

언제까지 달라는 기도만 할 것입니까? 우리도 기도와 질문이 달라져야 합니다. 주님이 목숨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죄를 사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내 영혼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주님을 더 사랑하는 길이 뭘까요? 주님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어요?” 우리의 질문이 달라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제자들의 착각)

“천국에서 누구 크냐”는 제자들의 질문속에는 하나의 큰 착각이 들어 있습니다. 자신들은 이미 천국에 들어 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이미 들어갔고, 천국에서 누가 크냐?는 질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헌데 주님은 전혀 다른 대답을 하십니다. 2-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주님은 제자들의 질문에 대답 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더 근본적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말씀하십니다.

(적용)사랑하는 성도님들은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하십니까? 예! 좋습니다.(아니 대답에 어찌 확신이 없으십니까?) 만약에 주님께서 “내가 너를 천국에 들여 보내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구원받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교회를 다니기 때문입니까? 사도 신경을 고백하기 때문입니까? 세례를 받았기 때문입니까? 직분을 받았기 때문입니까? 이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으로 믿기 때문입니까? 맞습니다.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으로 믿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3.(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

오늘 본문에서 주님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누구라고 하십니까? 3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회개하고 거듭난 사람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1)돌이키다는 말은 히브리어 “슈브”를 번역한 말입니다. “슈브”는 “돌아오라”는 말입니다. 성경은 일관되게 “슈브” “슈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지금 가는 길이 주님의 뜻과 다르다면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21-2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정말 두려운 말씀입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합니다.

여러분은 회개의 체험이 있습니까?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선 적이 얼마나 있습니까? ①구원을 위한 회개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완전히 삶이 돌아선 회개의 체험이 있을 것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회개는 일회적이지만, ②구원받고 난 후에도 회개는 날마다 계속되어야 합니다. 어제도 회개했어야 합니다. 오늘도 회개해야 합니다. 내일도 회개해야 합니다. 날마다 나를 돌아보고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들이 날마다 돌이켜야 하는 것이 뭘까요?

①예수님을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없어야 합니다. 진짜 우리들이 회개해야 할 것은 사랑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처음에는 사랑으로 시작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냉냉하게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것이 죄입니다. / 교회생활을 하면서도 뜨겁게 서로 사랑하며 교회생활을 하는 것이 죄입니다. 왜 이렇게 사랑이 식어집니까?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식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사랑이 식어지고, 다른 것을 사랑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보십시오.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보면 여러분의 믿음이 보입니다.

-현대인들이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사랑하는 것이 집과 자동차라고 합니다. 삶에 필요한 것이 집과 자동차입니다. 허나 이것을 너무 사랑하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을 안 믿는 분들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도 집 한 채 마련한 것이 큰 자랑입니다. 솔직히 이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시는 것은 좋지만, 돈에 매여서 살아가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노는 거 참 좋아합니다. 영화보고, TV보고, 게임하고, 놀러다니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절제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다 사랑하면서 예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것들을 사랑하면서 기도의 시간을 갖을 수 없습니다.

-한 집사님이 음란 동영상을 보는 것을 끊지 못했습니다. 주일엔 교회에가서 봉사를 하고 기도를 합니다. 헌데 아내는 절대로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왜요? 전혀 덕이 안되니까요? 가족들 앞에 부끄럽게 살지 마십시오.

②특별히 성경을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이 땅에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구원의 책입니다. 진리의 책입니다. 영생에 이르는 길잡이가 되는 책입니다. 참 사랑의 책입니다. 헌데 성경을 안 봅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신문 몇 줄 읽고 인터넷 검색 조금 하고 다 아는 것처럼 큰 소리를 치는 사람들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하나님이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에 시간 쓰는 것을 절제하시고, 성경을 읽으십시오. (적용)저는 우리 성도들이 가족들이 볼 때에 덕이 안 되는 일이라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여러분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희들은 이렇게 살아라! 하는 것을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보여주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또 천국은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된다는 것은 거듭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나이 많은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마다 성령이 내안에 오셔서 내 마음을 거듭나게 하는 것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마음이 새로워 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어린 아이” 란 “파이디온”입니다. 파이디온은 1세에서 6세까지의 어린 아이들입니다. 아주 어린 아이를 말합니다. 어린 아이의 특징은 자신을 낮추는 사람입니다. 4절을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린 아이와 같이 마음이 새로워져야 하고,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은 자기를 낮추는 겸손함이라는 것입니다. 겸손한 자가 천국에서는 큰 자라는 것입니다.

4.(어린아이에게 배울 수 있는 신앙의 모습)

어린 아이에게서 배울 수 있는 신앙의 모습이 무엇입니까? 어린 아이에게서도 부정적인 모습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와 같이 된다는 것은 ①절대 의존성입니다.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어른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 양은 반드시 목자를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양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사회적인 지위가 있든 없든지, 많이 배웠든 못 배웠든, 살림이 넉넉하든 그렇지 않든 교만하지 마세요. 마음은 어린 아이와 같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마음을 갖고 사시기 바랍니다. 나는 주님 없이는 못산다는 마음입니다.

②흡수성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잘 믿습니다. 헌데 어른들은 잘 안 믿습니다. 잘 믿는 사람을 바보처럼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야 합니다. ‘사람을 다 믿지 마라“ 참으로 슬픈 시대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어린 아이처럼 잘 믿어야 합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은 호박 순처럼 놓는 대로 자랍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본이 되어 주셔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본대로 삽니다. 배운 대로 삽니다. 사도바울은 어린 디모데에게 “너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마음에 채우시기 바랍니다. 부탁을 드립니다. 성경을 읽으십시오. 성경속에 진리가 있습니다.

③어린아이들은 단순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복잡하면 안됩니다. 단순함은 두 가지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솔직함과 만족함입니다. 솔직하다는 것은 계산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만족함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사람은 단순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합니다. 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지금 손에 든 과자 하나에도 만족합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이런 단순함이 필요합니다.

④겸손합니다. 어른들은 권위적입니다. 힘을 줍니다. 잘못을 잘 인정하지 않습니다. 허나 어린 아이들은 순수합니다. 겸손합니다. 이중적이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른들은 아이들의 장난을 받아주는 사람입니다.

5.(천국에서 큰 자는 누구인가?)

이런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을 영접하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이다.

“이런”이라는 말은 어린 아이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다. 가난한 사람들, 야간 사람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영접하는 사람이 큰 자이다.

“영접하다”는 데코마이 / 받아들이다. 환대하다. 품어주다.

(예화1)아우디 운전자 - 좁은 골목길에서 할머니와 손자가 종이 박스를 잔뜩 싣은 리어카를 끌고 가고 있었다. 너무 길이 좁아 그만 실수로 골목길에 세워진 아우디 고급차량을 긁고 말았다. 그것을 본 사람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큰일이 났다. 곧이어 아우디 차량의 주인이 나왔다. 주인은 걱정하고 있는 할머니와 어린 손자에게 말했다. “할머니 죄송합니다. 제가 좁은 골목길에 차를 세워 이렇게 되었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가십시오.” 사람은 품격이 있다. 사람의 삶에는 향기가 있다. 악취를 풍기는 인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따뜻한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예화2)기도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 시간대로 별로 예약을 하고 기도원을 이용하였다. 먼저 온 교회팀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헌데 밖에서 웅성 웅성 소리가 났다. 이유인즉 그 다음 기도원을 이용할 팀이 빨리 자리를 비워달라는 항의를 한 것이다. 하는 수 없이 목사님은 서둘러 설교를 마치고 예배를 마쳤다. 그 다음 팀인 교인들이 우르르 들어가 찬송하기 시작했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이 얼마나 코메디인가? 과연 성령님이 그들에게 오셨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은 무례하면 안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사십시오. 따뜻함으로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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