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십일조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관리하도록 맡겨 두신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헌금이 아니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고, 내야만 하는 것으로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우리가 이미 청지기가 되어 있어서,
“나는 청지기가 되기 싫어”라고 말하는 것이 논리에 맞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만일 하나님께 감사한다면,
우리는 정직히 행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 십일조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자들이 됩니다.

우리는 십일조를 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생각할 자격조차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니까요.

십일조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보여주는 구체적이고 유일한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소유주라고 아무리 노래 부른다 할지라도 행함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소유주이심을 인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그 분께 노래가 아닌,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찬양하는 일도 좋은 것이지만 그것이 십일조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