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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무화과 나무가 있으세요? 이병수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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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나엘이 항복한 이유가 무엇인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는 말씀이 뭐길래 항복을 하는가?

당시 이스라엘의 경건한 사람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예배를 드렸다. / 기도했다. / 괴로운 마음을 쏟아 놓았다. / 마치 엘리야가 로뎀 나무 아래에서 영적 침체에 빠져서 기도한 것처럼 말이다.

평소 나다나엘이 얼마나 하나님을 향한 신앙심이 깊은 사람인지 예수님이 단번에 알아 본 것이다. 그래서 나다나엘은 나를 꿰뚫어 보시는 주님 앞에 항복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두 가지를 적용해 보자.

(적용) 성도님들은 무화과 나무가 있으세요?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침대 머리 맡에 무릎을 꿇는다면 거기가 무화과 나무 아래이다.

/ 조금 일찍 출근해서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는 그 사무실이 무화과 나무 아래이다.

/ 혼자 있는 집, 찬양을 들으면서 기도하는 버스 안... 운전하면서 기도드리는 차 안... 일어날 힘도 없어서 누워 기도드리는 침대 위가 무화과 나무 아래이다.

/ 날이 춥지만 매일 매일 나와 드리는 새벽예배가 무화과 나무 아래다.

 

(적용)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기도하고... 신음하는 우리들을 주님은 아신다. 네가 무화과 나무 아래 있을 때 보았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주님은 아신다. 우리의 신음을 들으신다. 우리의 고통을 다 아신다. 우리의 눈물을 보신다.

시편 1391-4절을 읽어보자.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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