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현금보다 약속어음을 더 좋아하신다 | 운영자 | 2014-0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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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현금보다 약속어음을 주신다 하나님은 당신이 친히 이끄신 가나안에서, 당장 단 한 평의 땅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75세에도 불구하고 그 때까지 자식이 없던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가나안을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우리는 당장 현금을 받는 것을 원한다. 헌데 하나님은 항상 현금은 주시지 않는다. 약속어음을 주신다. 현금은 단순거래이다. 현금을 주고 받으면서 그 사람의 인격과 삶을 확인하지 않는다. 그에 응당하는 돈만 받으면 그뿐이다. 장사군이 물건을 팔 때 구입자의 인격이나 성실성을 따지지 않는다. 현금만 받으면 된다. 헌데 약속어음은 다르다. 약속어음은 신용을 기초로 하는 것이다.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약속어음을 받지 않는다. 물론 울며 겨자먹기로 약속어음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다. 약속어음을 받고 물건을 내어 주는 경우는 약속어음을 발행하는 사람의 신용도와 신뢰도를 믿을 수 있을 때에만 어음과 물건을 교환한다. 어음을 주고 받는 것 자체가 대단한 믿음의 행위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 구하는 자들에게 현금을 주시지 않는다. 약속어음을 주신다. 약속어음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들에게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다. 약속어음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받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현금지급기가 아니시다. 버튼만 나오면 현금을 쏟아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걸고, 당신의 성품을 걸고 약속을 하신다. 우리에게 믿음을 원하신다. 믿고 기다리길 원하신다. 절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어음은 부도나는 일이 없다.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믿음이다.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도 믿음입니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말씀처럼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언제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까?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때, 그를 의롭다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있는 자를 찾으십니다. 당장 내 눈 앞에 현금이 없다고 해서 실망하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믿고, 하나님이 주신 것은 다 좋은 것이라 믿고, 순종하는 거룩한 종들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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