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목사로 산다는 것은? | 운영자 | 2014-0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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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목사로서 좁은 길은 가는 것은 뭘까? 설교를 준비하면서 기도했습니다. ①무엇보다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 날마다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절제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목사라고 왜 유혹 받는 일이 없겠습니까? 시험에 드는 일이 왜 없겠습니까? 그럼에도 기꺼이 좁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②좋은 목사가 되는 것입니다. 큰 목사, 유명한 목사가 아니라 좋은 목사가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을 정말 사랑하는 목사가 되는 것이 좁은 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③말씀 준비에 부끄러움이 없는 것입니다. 평생을 설교자로 산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설교에 타협하지 않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좋은 꼴을 먹이기 위해서 기꺼이 좁은 길을 가려고 합니다. 저는 미래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이 꿈을 위해서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 크게 두 가지의 꿈이 있습니다. ①장년 성도들이 주님의 제자가 되는 꿈입니다. 직분자들을 중심으로 다시 제자훈련을 하려는 것은 여러분을 힘들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되어 보자는 것입니다. 말씀 앞에 진실하게 내 자신을 내려놓고, 기꺼이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삶을 살아보자는 것입니다. 쉽지 않지만 참 제자가 되기 위해서 좁은 길을 가자는 것입니다. ②또한 다음 세대를 세우는 꿈입니다. 우리 젊은 아이들이 말씀에 반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뒷바라지 하는 일이 아무리 좁은 길이라도 가는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을 믿음으로 키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수 많은 젊은이들이 예수 없는 넓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리로 가면 필경은 멸망의 길인데 가고 있습니다. 헌데 이들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기도와 말씀으로 섬겨 주님의 자녀 만드는 일에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좋은 성도가 되는 꿈을 꾸길 바랍니다. 우리가 왜 좁은 길을 가야 합니까? 이 길만이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길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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