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동사다 | 운영자 | 2014-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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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문제는 목회자나 교인들이나 예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추구 하는데 만 신경 썼다. 그래서 예수님과의 바른 관계를 소홀히 했다. 기독교의 메시지가 지금처럼 풍성하고 다양한 적이 없다. 너무나 쉽게 말씀을 들을 수 있다. 헌데 지금처럼 기독교가 매력이 없는 때가 없다. 모든 매력을 잃어버리고 위기를 만났다. 우리에게는 바른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른 관계이다. 예수님과의 바른 관계가 중요하다. 초대교회는 지금과 같은 교회 조직도 없었다. 예배당도 없었다. 신학교도 없었다. 성경책도 없었다. 엄청난 박해가 있었다. 어려움이 있었다. 헌데 복음이 전 세계로 급속히 퍼져나갔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그들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알았다. 주님이 자신 안에 임마누엘 하고 있음을 느꼈다. 확신했다. 그래서 다르게 살았다. 중국이 공산화되던 1949년 당시 기독교인의 숫자는 70만 또는 834,000명으로 100만 명이 채 못 되었다. 그 후 중국 교회는 철저한 핍박 속에 처했으며 선교사는 추방되고 교회 문은 닫혔다. 신학교는 폐쇄되었다. 특히 1966년부터 시작된 문화대혁명으로 기독교인들이 혹독한 시련과 핍박을 받았다. 후에 등소평에 의해 중국의 문이 열렸을 때, 다들 중국 기독교가 존재라도 할까 걱정했는데, 고백적인 중국 그리스도인의 수가 5천 만 명이라는 엄청난 수로 증가하였다. 전 세계가 깜짝 놀랬다. 오늘 날은 대략 1억명이라고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예수를 믿을 자유도 없고, 극심한 핍박만 있었다. 헌데 어떻게 이런 폭발적인 성장이 있을 수 있었던가? 성경도 없고, 교회도 없고, 신학교도 없다. 훈련된 교사나 목회자도 없었다. 교회가 성장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헌데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이다. 그들의 신앙은 명사형이 아니었다. 동사형이었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살았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진짜로 믿고 살았다. 예수님이 그들과 24시간 함께 있었다. 예수님에 대해서 아는 정도가 아니었다. 예수님과 날마다 친밀한 관계를 맺고 사귐을 나누었다. 혼자 있어도 혼자 있는 것이 아니었다. 늘 주님과 함께였다. 늘 주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았다. 이것이 능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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