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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편의 비밀 운영자 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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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jpfuture.onmam.com/bbs/bbsView/14/3346751

시편 23편의 비밀

병원심방이나 장례식에서 위로의 말씀으로 많이 선포되는 말씀이 시편 23편입니다. 시편 23편은 서로 아주 다른 두 개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상황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아주 평온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상황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을 때 때로는 아름답고 평탄한 길로 인도하실 때가 있습니다. 너무나 행복하고 기쁜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도 있습니다. 원수들의 공격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분위기가 밝음과 어둠으로 대비가 됩니다.

 

헌데 하나님을 말할 때 사용하는 인칭대명사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목가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상황에서는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하나님을 3인칭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3인칭은 거리감이 있는 것입니다. 일이 잘 풀릴 때, 너무나 순탄할 때, 좋은 일들이 생길 때는 하나님이 좀 멀어 보입니다. 잘 생각이 안납니다.

 

헌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원수의 목전에서 큰 위기를 만날 때는 하나님이 3인칭이 아니라, 2인칭으로 바뀌면서, 하나님이 내 곁에 가까이 와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편 23편에 주라는 말은 NIV성경에 보면 당신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 때... 당신께서 나와 함께 하십니다. 당신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보호하십니다. 당신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십니다.

우리들이 정말 비극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들이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상황속에 처하든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힘들 때, 더 고통스러울 때, 더 아플 때 주님은 더 내 곁에 가까이 와 계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임마누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반석에서 물을 터뜨려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임마누엘이심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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