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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 남자 이병수목사 20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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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6일 주일 낮예배설교

성경:창세기 24:61-67

제목:묵상하는 아름다운 남자(묵아남)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늘 기도하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청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네 기도하는 것을 늘 보았다. 헌데 뭘 구하는지 잘 모르겠더구나! 꼭 들어주었으면 하는 것 세 가지만 구해라. 그것은 꼭 들어주마.’라고 하셨습니다. 청년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뭘 구할까? 밤새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게 해 주십시오.’ 기도를 끝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에 나서지 마자 거지들이 달려와서 사랑한다고,,, 옷을 잡고 매달립니다. 가는 데마다 사람들이 아는 척을 하고, 사랑한다며 매달립니다. 너무 사람들이 달려들고 매달리니 이것은 기쁨이 아니라 고통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사람들에게 시달렸습니다. 결국은 너무 힘들어서 사람들이 나에게 떨어져 나가게 해달라고 구했습니다. 벌써 두 가지 소원을 말했습니다. 이제 한 가지밖에 남지를 않았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하나님께 되레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라면 무엇을 구하시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라면 지혜를 구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세 가지 기도제목을 다 쓰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일러준 지혜!! 이 지혜가 무엇입니까? 지혜란 듣는 마음입니다. 들을 줄 아는 마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매 순간마다 듣습니다. 서로 대화하는 중에 듣습니다. 부모님의 꾸지람 속에서도 부모님의 뜻과 마음을 듣습니다. 어떤 사건이나 사고를 만났을 때도 듣습니다.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면서도 듣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범죄함으로 넘어지는 것을 보면서도 듣습니다. 들을 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면 이 들을 줄 아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묵상에서 오는 것입니다. 묵상이라는 말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누구나 묵상할 줄 압니다. 지난 주일 저녁설교시간에 릭 워렌 목사가 알려주는 묵상하는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한 문제를 놓고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걱정이라고 부른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생각하면 그것이 묵상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방법을 안다면 묵상하는 방법은 이미 터득한 것이다. 단지 우리의 관심을 걱정거리에서 성경 구절로 돌리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묵상할수록 우리의 걱정거리는 더 줄어든다.”

 

여러분! 걱정하실 줄 아시지요? 걱정하느라고 밤도 뜬 눈으로 보낸 적도 있으시지요? 이 때 적극적인 마음으로 걱정을 묵상으로 바꿔보세요. 문제를 자꾸 생각하면 걱정이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실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과거 힘든 일이 있었을 때에도 잘 견뎌내고 해결했던 때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자꾸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묵상입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그러면 깨달음을 얻습니다.

(예화)에스더 - 유대인들을 죽이지 못해서 안달이 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만이라는 사람입니다. 하만이 뇌물을 주며 유다인들이 반역을 꾀한다고 모함하여 왕에게 허락을 받았습니다. 날을 잡아서 모든 유대인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유대사람들을 모두 죽여도 좋다는 왕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얼마나 큰 위기입니까? 이 때에 왕비로 있던 에스더도 걱정이 이마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냐? 그리고 결단을 했습니다.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를 보기 보다 하나님을 묵상하기로 했습니다. 사흘간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기도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마음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래 죽으면 죽으리라. 왕에게 나가서 이 모든 일을 아뢰고 승부를 보리라’ 결국은 에스더가 민족을 구하는 위대한 여인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 아이들을 축복할 때는 늘 에스더 같은 여인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본문설명)

오늘 본문은 아브라함의 종이 먼 길을 가서 하나님이 예비한 리브가를 만나서 함께 돌아오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때 리브가의 남편이 될 남자 이삭은 무엇을 하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까? 다 함께 63절을 읽겠습니다.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이삭은 묵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묵상하는 남자였습니다. 묵상하는 아름다운 남자! 묵아남!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1.첫째로 묵상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2011년도에 한 번 묵상하는 삶에 도전해 보십시오. 주일 낮 예배만으로는 믿음이 성숙해지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여러 가지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헌데 교육에 참여하는 것도 여의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자가 집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묵상입니다. 묵상은 영적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믿음이 자라려면 묵상에 도전해 보십시오. 영적으로 성장목표를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는 외국 학생들 100명중 6명이 한국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머리가 좋습니다. 헌데 하버드 대학에서 낙제하는 외국학생들의 10명중 9명이 한국학생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인가? 하버드대학교 입학이 목표였지, 그 다음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목표가 없다는 것입니다. / 우리 신앙생활도 그럴 수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다는 것만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에베소서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의 목표는 “범사에 그리스도를 닮는 데까지 자라가라”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는 범사에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날마다 자라가야 합니다. 영적으로 자라가는데 가장 좋은 것이 묵상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1)이삭은 언제 묵상했습니까? 언제 기도했습니까?

“저물 때에...”입니다. one evening입니다.

①이 때는 하루 일을 다 마쳐 놓은 시간입니다. 이것은 이삭의 성실함을 말합니다. 예배한다고, 기도한다고, 성경공부한다고 자기 할 일도 하지 않으면서 하면 안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다 마치고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서, 또 다가올 내일을 생각하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물 때입니다. 하나님은 착하고 충성된 자를 만나 주십니다. 이삭은 양을 돌보는 목자입니다. 이삭이 브엘라해로이에서 왔다는 것은 양떼를 돌보고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난 뒤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②또 ‘저물 때’란 시적인 표현입니다. 인생으로 따지자면 저물 때란 고난을 당할 때, 어려움을 만났을 때, 내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때... 이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묵상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운 사람들이 두 명 있습니다. 한 사람은 삼손이고, 한 사람은 사울 왕입니다. 이 두 사람은 묵상이 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물 때...’ 사울이 왕이 되어서 아말렉과 전쟁을 치룰 때에 하나님이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진멸하라고 했습니다. 헌데 사울왕은 불순종했습니다. 그 때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사울 왕을 책망했습니다. “너는 듣는 마음이 부족하구나!”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하셨습니다. 듣는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급할수록, 힘들수록, 어려울수록,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2)둘째로 이삭이 묵상한 장소가 어디입니까?

“들에 나가” 빈들이었습니다. 왜 빈들로 갔을까요? 이곳이 한적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서예화)구약의 마지막 선지자가 말라기입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하나님은 400년 동안 침묵하셨습니다. 드디어 400년 후에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헌데 이 때는 과거처럼 선지자를 대신 세워서 말씀을 전하게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당신이 친히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것입니다.” 헌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길을 예비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이 누구에게 이 비밀을 알리셨냐면 세례요한입니다. 왜 하나님은 400년 만에 침묵을 깨고, 친히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시는 역사적인 사건을 세례요한에게 알려 주었을까?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가복음 3장 2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예게 임한지라”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빈들에 있던 사가랴에게 임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빈들에 있기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세례요한의 마음이 빈 마음, 가난한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구원자를 갈망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저물 때.... 한적한 곳에 나아가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듣고자 하는 성도/ 힘들고 어려울 때 다른 것으로 도움삼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려는 마음으로 무릎을 꿇는 성도/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는 문제를 만나서 걱정하고 있을 때, 걱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나? 그래 기도하자. 이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자는 마음으로 침대 맡에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임하는 줄 믿습니다.

 

2.그러면 묵상을 통해서 받는 복이 무엇입니까??

(1)묵상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우리의 갈등은 도대체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또 주님의 뜻과 내 뜻이 다를 때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헌데 묵상은 주님이 뜻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게 합니다. 또한 묵상의 능력은 내 뜻을 과감하게 버리게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따르도록 용기를 줍니다.

그래서 믿음은 용기라고 합니다. 내 뜻을 꺽어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는 용기입니다. (예화)올 겨울 들어서 제일 추운 날! 꼼짝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육신이 원하는 뜻을 과감히 꺽고, 성전에 나와서 예배하는 것이 용기요 믿음인 것입니다. / 사람을 기대려는 육신의 뜻을 꺽고, 과감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용기가 믿음입니다.

(예-누님의 결단)

저에게는 누님이 한 분 계십니다. 오늘 권사임직을 받습니다. 아주 열심히 교회에 충성을 하는 누님이십니다. 허나 누님의 상황은 충성하기에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매형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아니 핍박합니다. 누님은 아주 마음이 여려서 남들에게 싫은 소리를 못합니다. 거절도 잘 못합니다. 그러니까 마음에 다 쌓아두게 됩니다. 남편에게도 큰 소리 한 번을 쳐보지 못했습니다. 가끔 ! 누나 왜 그렇게 살아! 하지만 천성인 것 같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 시어머니가 오갈 때가 없어서 매형이 장남이기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돈 있고 힘이 있을 때는 다른 자식들에게 가서 살다가 결국은 돈 떨어지고 병드니 누님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해서 결국 누님은 우울증이 왔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서서 신발장에 시어머니 신발만 봐도 마음이 쿵쾅 쿵쾅 뛰고,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음이 확 눌려서 말도 하기 싫고, 가족들도 대하기 싫어진다고 합니다. 순간순간 마다 죽고 싶은 생각만 들고, 밥맛도 없고, 다 귀찮아지더랍니다.

이 소식을 듣고 저희 가족들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와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한 것은 누님이 그렇게 힘들고 지친 자신의 육신과 마음, 감격과 기쁨을 잃어 버린 자신의 영혼 회복을 위하여 선택한 것이 새벽기도였습니다. 다시 작정하고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울기도 하고, 아픈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헌데 어느 날 새벽에 기도하는 가운데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뚜렷한 음성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 주님의 심정이 느껴졌습니다. 주님이 사랑, 주님의 마음을 느끼고 나니, 나도 주님의 길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내 마음을 열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때가 되어서 그렇게 밉고 원망스러웠던 시어머니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주님이 하신 것처럼... 시어머니의 발에 누님의 손이 닿는 순간 누님의 마음이 열렸습니다. 시어머니의 발에 손이 닿는 순간 진짜 불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울면서 ‘어머니! 죄송하다고... 제가 딸처럼 잘 해드릴 자신은 없다고...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다고...’

그 다음에 남편의 발을 닦아 주었습니다. 차례로 아이들의 발도 닦아 주었다고 합니다. 눈치 없는 막내딸은 내가 왜 닦느냐?고 하더랍니다.

 

주님이 하신 것처럼, 주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 주님의 마음이 깨달아지는 순간 누님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쉬운 것을 내가 너무 힘들게 생각했구나! 주님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여니 시어머니의 마음도 열리고, 남편도 고마워하더라는 것입니다. 주님께 기도해서 주님의 사랑을 받자 마음의 빗장이 열리고, 용서하게 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겨 받아들이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이 묵상입니다. 이것이 기도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억울하십니까? 오해받고 있습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있습니까? 배신을 당했습니까? 힘드십니까?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주님,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시는 주님, 내가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일러주시는 주님,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주님의 마음,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십시오. 내 마음에 감동이 찾아올 때까지...

(2)묵상할 때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67절입니다.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그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례한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이삭은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힘들어 했습니다. 외로웠습니다. 헌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적용)여러분의 인생의 동력을 무엇으로 삼으시렵니까? 세상의 것으로 삼으려 하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것으로,,, 엔진을 삼으십시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면 사람들은 여러분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 여러분이 하나님을 향하여 두 손을 들 때 하나님은 사람들 앞에서 여러분의 손을 들어 주실 것입니다. 묵상이 엔진인 사람! 기도가 동력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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