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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자의 은혜 이병수목사 20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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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6일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창 26:6-14

제목:택자(택함받은 자)의 은혜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선택하셨습니다. 택함 받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사실 믿음의 조상이 될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결점이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실수도 많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선택하셨고, 선택하신 이상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 하시고, 인도하셔서 결국은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택함 받은 자의 은혜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여기에 와 있는 것,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성령을 주셔서 이 땅의 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복을 주신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다른 사람들 볼 것 없이 저를 보면 압니다. 왜 하나님은 나를 선택하셨나? 나 말고도 똑똑하고, 설교 잘하고,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많은데, 왜 하필 나같이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을 불러 쓰실까? 우리 미래교회도 내가 목회하지 않고, 더 잘난 사람이 목회하면 더 빨리 부흥하고, 더 행복한 교회가 될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훌륭한 목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장경동목사처럼 웃기기라도 하면 졸지 않을텐데... 설교하다가 중간에 찬양을 할까? 난 그런 넉살도 없습니다. 때로는 자신감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힘을 얻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26절 이하에 보면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그렇구나!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은 약하고 미련한 자를 통해서 일하시는구나! 그래 내 비록 약하고 부족하나 나를 선택하여 쓰시는 이는 하나님임을 믿고 충성하자!고백하는 것입니다.

택함받은 자들인 우리들은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뒷받침하는 말씀을 잠시 살펴보기 원합니다.

로마서 4장 2절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또 야곱과 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마서 9장 11절 “그 자식들이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마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 여기서 강조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에서를 미워하였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에서도 축복하셔서 큰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강조하려는 것은 야곱을 택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며, 택한 자이기에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택함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9 “하나님이 우리를(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그러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택함 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은혜와 복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흉년이 들자 이삭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가려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랄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랄에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내가 지시한 땅에 머물러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적용)힘들다고 예배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교회를 떠나면 안됩니다.

이삭은 즉시 멈추었습니다. 멈춘 것은 잘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대로 그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랄에 있는 이삭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12-14절을 보겠습니다. “ ”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이삭이 이런 복을 받은 만한 행동을 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6-11절에 보면 이삭은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이 전혀 없습니다. 이삭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현실에 타협합니다. 그리고 아내를 누이동생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보세요. 무슨 복을 받을 만한 모습입니까? 그런데도 하나님은 복을 주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택하신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삭이 순종해서 복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이기에 복을 주신 것입니다.

(1)그러므로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복은 누가 주는 것입니까?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서 “여호와께서 복을 주셨다”라고 하셨습니다. (예)두 어린 형제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습니다. 형은 자기 것을 얼른 먹고, 동생 것을 뺏어 먹으려고 합니다. 지키려는 동생, 뺏어 먹으려는 형 사이에 옥신각신하다가 아이스크림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동생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곤 곧장 아버지에게 달려갔습니다. 이게 지혜입니다. 동생은 형을 붙잡고 싸우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형은 아이스크림을 다시 사줄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허나 아버지는 다시 사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아버지께로 달려가서 우는 것입니다.

복은 누가 주시는 것입니까? 사람들하고 싸우면 안됩니다. 세상적으로 풀려고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달려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화)한 목사님이 유학시절에 있었던 일을 고백한 것입니다.

유학생 시절 얼마나 가난합니까? 당시 22만 4천 킬로미터를 탄 자동차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어느 날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에 다니던 친구가 찾아와 만나자고 했습니다. 오랜 만에 친구를 미국에서 만나는데 아무데서 만날 수 없어서 맛있는 일식집에서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갔습니다. 즐겁게 만나서 식사를 하고 일어나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계산을 합니다. 목사님은 화를 내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내가 내야지 무슨 소리냐?’ 그 때 친구는 카드를 보이면서 이거 법인카드야? 회사에서 필요할 때 쓰라고 준거야!라며 결재를 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목사님은 22만 4천킬로미터를 탄 차를 타려고 하는데, 친구는 고급 승용차를 끌고 왔더라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집에 돌아가 하나님께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하나님! 세상의 회사도 출장을 보낼 때는 법인카드도 주고, 자가용도 주고, 좋은 호텔도 제공해 주는데, 하나님께 보냄을 받은 나는 이게 뭡니까? 너무 초라하지 않습니까?’ (적용)우리도 이렇게 느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이 초라해 보이고, 없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별로 행복하지 않고, 기쁘지 않습니다. 이 목사님은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부르시고,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복?)

목사님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물질의 복을 안 주셨나? 아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셨다. 비록 넉넉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이곳까지 공부하도록 불러주셨다. 직장 생활하는 친구와 비교해서 그렇지 날마다 채워주시는 은혜가 얼마나 많았는가? 결국은 자족할 줄 아는 것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본문)하나님이 이삭에게 주신 물질적인 복을 주시듯이 필요하시면 주실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똑같은 돈을 벌어도 나를 위해서 살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명으로 아는 것입니다. 더 주셨다면 사명을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목사님은 깨달았습니다.

①하나님은 우리를 보내실 때 ‘성령의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전하라. 가서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져 주라 / 너희 전대(주머니)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을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주신 것은 오직 영적인 능력이었습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였습니다. 예수님은 돈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배낭이나 두 벌 옷도 가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런 것은 하나님이 때마다 채우시고, 입히시고 먹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에게 주신 복은 성령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귀신이 쫓겨 가고, 새방언을 말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뱀을 집어 올리며(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어떤 말에도 상처받지 않고,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병든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예화)제가 목사로서 가장 큰 영광은 복음을 전하므로 영혼이 구원받는 것입니다. 암으로 외롭게 싸우는 한 여성분을 심방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에게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 그의 마음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기쁨,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구원하는 기쁨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영적인 복입니다.

(예화2)성도들이 중요한 문제를 앞에 두고, 수술을 앞에 두고, 시험을 앞에 두고 기도를 받기 원합니다. 그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여 기도합니다. 이것이 영광입니다.

이 목사님도 이 사실을 깨닫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갖은 것, 영적인 능력을 받은 것이 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②또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는 복은 믿음의 복입니다. 인간이 사는데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없어서는 안될 것들입니다. 그 가운데 믿을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는 복, 예수님을 믿는 복은 너무나 큰 복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모두가 믿음이 없이는 받을 수 없는 복입니다.

(예화)왜 우리가 두려워 합니까? 왜 걱정합니까? 결국은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 믿는다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몸을 죽이려는 세상 권력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몸와 영혼까지도 능히 지옥에 던지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너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하늘을 나는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결코 죽지 않는다. 하물며 내가 사랑하는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얼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채워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아는 것이 믿음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성령님의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성경에 대해서... 기도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그것이 믿음 아닙니다. 믿음은 아는 것이 아니라, 믿음은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예화)다윗의 고백을 보십시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지금 다윗의 형편은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윗은 하나님은 진짜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목자이심을 진짜 믿기에 두려워 하지 않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피난처시오 구원의 방패가 되심을 믿기에 천만인이 나를 둘러 치려 해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받은 복음 믿음의 복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목사님도 깨달았습니다. 법인카드를 갖고 다니고,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녀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법인카드도 승용차도 호텔도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적용)우리 성도들이 무엇보다 믿음의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정말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정말 믿는다면 당장 힘들고 어렵다고 원망하시면 안됩니다. 불평하면 안됩니다. 참고 견뎌보세요.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반드시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2)둘째로 그랄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랄은 회색지대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회색지대인 그랄에서도 복을 주셨습니다. 이삭은 애굽으로 더 이상 내려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가나안으로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랄에 그냥 있었습니다.

회색은 두 가지입니다.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가는 회색이 있습니다.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변해가고 있는 회색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랄에서도 복을 주시는 분이시지만, 그렇다고 그랄에 계속 있으면 안됩니다. 조금씩이라도 가나안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은 그랄에서 점점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식어지면 안됩니다. 모든 예배를 드리다가 점점 예배를 등지면 안됩니다. 또 계속 그랄에 있어도 안됩니다.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신앙이 자가야 합니다. 믿음이 좋은 쪽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로 나와야 하고, 예배의 자리로 나와야 합니다.

(적용)그랄에 있는 것은 양다리를 걸치고 신앙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랄에 있어도 날마다 믿음이 자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왔으면, 구원받았으면 날마다 신앙이 자라가야 합니다. 어디까지 자라가야 합니까? 그리스도를 닮는 데까지 자라가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성장의 목표는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신앙을 사람의 성장기로 보면 이렇습니다. ①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사람은 즉시 갓난 아이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습니다. 로마서 10장 9-10절에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스스로 시인할 수 없는 경우에 따라서 고백하게 합니다. 따라서 고백한 것이라도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시면 고개를 끄덕이십시오할 때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도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즉시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②그리고 믿음의 둘째 단계가 영아단계입니다. - 이 때는 모든 것을 부모의 손길이 절대적입니다. 부모가 모든 것을 다 해 주어야 합니다. 새 신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한 청년과 전화를 통화했는데... 어렵게 어머니를 전도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다니는 교회가 있는데 멀기에 가까운 교회에 나가도록 했습니다. 헌데 시험에 들어서 쉬고 있답니다. 이유는 만원 때문이랍니다. 분명히 여전도회비 만원을 냈는데, 된을 거두는 사람이 안냈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약한 분이라면 회비를 받지 말고, 냈으면 냈다고 해주십시오. 그래서 다른 교회로 옮겼답니다. 헌데 이 교회에서는 자리 때문에 시험에 들어답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그 자리는 자기 자리라면서 비켜달라고 해서 시험에 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새신자들은 약합니다. 갓난 아이와 같습니다. 잘 살펴 줘야 합니다.

③셋째는 유아/유치단계입니다. - 이 때는 조금씩 스스로 하려고 할 때입니다. 걷는 것도, 먹는 것도, 혼자의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관심을 갖아줘야 하고, 잘 도와주어야 합니다. 세례 받았을 때 정도의 신앙입니다.

④넷째는 청소년단계입니다. - 교회생활한지 1-3년 정도 되었을 때 이 과정이 옵니다. 신앙에도 사춘기가 옵니다. 갈등하고,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회의에 빠지고, 귀찮아질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잘 잡아 주어야 합니다.

⑤다섯째는 청년단계입니다. - 이 때는 물불을 안가리고 헌신과 충성을할 때입니다.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기 몫을 다하는 단계입니다. 저는 바라기는 우리 성도들이 속히 자라서 신앙의 청년기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헌데 이때는 열정은 있는데, 부드러움, 성숙함은 없습니다. 논리적이기는 한데 사랑은 약합니다. 똑똑하긴 한데 친절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단계로 가야 합니다.

⑥여섯번째는 장년단계입니다. - 여러모로 성숙한 때입니다. 가정을 이루어 후손을 보는 때입니다. 결혼을 했는데도 자녀가 없으면 걱정이지 않습니까? 이 때는 전도의 열매를 맺을 때입니다. 또한 어른스러워지는 것입니다. 온유해지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격적인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책임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닮기까지 날마다 자라가시기 바랍니다.

말씀의 결론을 맺겠습니다. (1)하나님은 그랄에서도 복을 주십니다. 왜냐면 택함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한 후회하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결국은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조금 힘들다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2)더 중요한 것은 그랄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일년이 가도, 이년이 가도 신앙이 그대로이면 안됩니다. 날마다 자라가야 합니다. 그랄은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닙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가나안 땅입니다. 믿음이 자랄려면 여러분도 노력해야 합니다. 믿음이 거져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경건의 훈련은 내세에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 가운데 날마다 자라 예수님을 닮는데까지 이르는 믿음의 종들이 나오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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