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 하시는 것이다. | 이병수목사 | 2011-0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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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7일 주일 낮예배설교 성경:창세기 27:5-13 제목:‘내가’ 아니라 ‘주가’ 하시는 것 (도입)고전 유머입니다. 목사님과 택시기사가 죽어 하나님 앞에 갔습니다. 심판을 받는데, 택시기사는 천국에, 목사님은 지옥에 들여보내더랍니다. 목사님이 너무 억울하고 말이 안 되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대답하시길 ‘택시기사는 늘 사람들을 깨어있게 했다(총알택시기사였거든요). 헌데 넌 늘 사람들을 잠들게 했다’고 하셨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도 천국에 가고 싶습니다. 제발 눈을 뜨세요.”
오늘 이 시간에는 어머니 리브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아버지 이삭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내 뜻으로 바꿔치기 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어머니 리브가를 통해서 배우는 교훈은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시게 하라’ 는 것입니다. 함께 외쳐 보겠습니다.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시게 하라”
리브가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남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갈등을 합니다. ‘어떻게 할까? 저 양반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면서 왜 저렇게 하려고 하나?’ 고민하던 리브가는 ‘그래 내가 남편의 뜻을 막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짓된 방법으로 속임수를 씁니다. 이것이 리브가의 실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한 것은 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과 방법까지도 하나님의 뜻대로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결과라도 과정과 방법이 거짓과 속임수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하나님은 절대로 기뻐하지 않습니다. (예1)우리들은 종종 로또가 당첨되면 십일조하고, 건축헌금도 하겠다고 합니다. 십입조, 건축헌금을 하는 것은 귀한 일이지만, 방법이 옳지 않습니다. (예2)탈세하고, 남들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서 번 돈으로 개척교회를 세우고, 구제사업을 한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예3)어떤 성도들은 지금은 바쁘니까 당분간 교회 못나가고, 좀 돈도 벌고 여유가 생겼을 때 충성하고, 헌금 많이 하면 하나님도 좋아하실 것 아니냐고 합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목적도 좋아야 하지만, 동기도 좋아야 하고, 과정도 좋아야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무능하십니까? 하나님이 바보입니까? 아무리 이삭이 하나님의 뜻을 바꾸려고 해도 하나님은 막으셨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어머니 리브가가 남편인 이삭을 속이고 둘째 아들 야곱이 복을 받게 하려고 할 때에 자주 사용한 말이 있습니다. 8절에 보면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하라”고 합니다. 야곱이 그러다가 아버지에게 들통이 나서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으면 어떻게 합니까?할 때에도 13절에서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면 ‘내가’라는 말이 5번이나 나옵니다. ‘내가 하겠다. 내가 책임지겠다.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내 말만 따라라’고 합니다. (적용)이것이 신앙의 함정입니다. 어느 순간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되어 있습니다. 내가 하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결국 리브가의 생각대로 되었습니까? 이삭이 하려는 뜻은 막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결과를 위해서라도 방법과 과정이 잘못되었기에 이 일로 인해서 혹독한 대가를 지불합니다. 순리대로 하나님께 맡겼더라면 좋았을 것을 자신이 하려고 하다가 너무나 큰 대가를 지불합니다. 리브가의 생각대로 되었습니까? 안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그럴 듯하게 계획을 한다 해도 인생에는 변수가 있습니다. 리브가가 내가 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①형제의 난이 일어났습니다. 축복을 도둑맞은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형제애가 파괴되었습니다. ②집안이 붕괴되었습니다. 부부간에 불신과 부모 자녀간에 불신으로 깨진 가정이 되었습니다. ③또 사랑하는 아들 야곱과 생이별을 했습니다. 몇 달 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길어야 수년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20년을 떨어져 살았습니다. 아들을 그리워하다가 결국은 아들을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3년 임기를 돌아보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3년전 대통령으로 취임할 때 350만표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장밋빛 전망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달도 되지 않아서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촛불시위로 지지율은 곤두박질을 쳤습니다.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살 사건이 벌어지고, 금융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비상경제대책을 주재하면서 일하는 대통령으로 노력해서 경제안정을 가져왔습니다. 원전수출을 수주하며 희망이 보였습니다. 헌데 다시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G20정상회담을 통해서 국위를 선양하는가 했는데, 이번엔 연평도 포격으로 또 위기를 맞습니다. 보세요. 대통령의 권력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헌데 아무리 계획을 잘 세우고, 준비해도 변수가 얼마나 많습니까? 신종플루, 구제역이 발생해서 또 어려워지고,,, 생각대로 되지를 않습니다. 나라만 그렇습니까?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변수가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주가 하셔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을 내 마음과 삶의 주인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마땅히 결단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감동이 아니라, 결단입니다. 이 시간 ‘아 그렇구나!’ 느끼지만 마시고, 의지를 갖고 결단하기 바랍니다. ‘내가 이렇게 살리라!’결단하길 바랍니다. 1.첫째로 은혜입니다. 이제는 율법으로 살지 않고 은혜로 살겠다고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율법으로 산다는 것은 내가 하겠다는 것입니다. 은혜로 산다는 것은 주가 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고백해야 합니다. ‘주가 하십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말을 들어보면 압니다. “내가”라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믿음이 적은 것입니다. “주가 하셨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믿음이 좋은 것입니다. 아직도 내가 살아 있는 사람들은 “내가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했다”가 자랑입니다. 그러나 내 안에 예수로 사는 사람은 “주님이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다”를 자랑합니다.
기독교를 은혜의 종교라고 합니다. 은혜라는 말은 ‘모두 주가 하셨다. 주님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예화)초등학교 4학년 딸을 두고 있는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딸아이가 심각한 얼굴로 들어오더랍니다. ‘무슨 일이 있니?’라고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딸 아이는 “아빠 참 이상해” “뭐가” / 자기가 반에서 늘 1등만 하는 아이의 집에 가보았는데 너무나 열심히 불교를 믿는 가정이더라는 것입니다. 그 아이의 엄마는 보살이라 불릴 정도였는데, 이 사실이 딸 아이에게 큰 충격이었던 것입니다. 아이는 아버지는 목사이고 자기는 늘 교회엘 다녔는데 하나님이 부처님보다 더 약한가?하는 회의가 든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분이라면 왜 보살 딸이 1등을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이런 신앙의 갈등과 의심을 가지고 삽니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가? 하나님은 복주시는 분이라고 했는데... 기도하면 응답하신다고 했는데... 정말 능력이 있는 분인가?"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민망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 믿는 가정 예수 믿는 사람이 일이 더 잘 풀리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면 전도하기도 너무 좋을 것입니다. 예수님 믿어서 이렇게 복을 받았다고 말하기가 좋습니다. 헌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가친척들이 내가 교회에 권사고 집사고 목사인 것을 아는데, 일이 안풀리고, 사정이 더 어려워지니 혹시 하나님 영광 가리는 건 아닐까?’고민이 됩니다. 우리들도 다 한 두 번 이런 고민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우리들에게 영육 간에 복을 주시는 분이신줄 믿습니다. 그것은 확실합니다.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길 원하십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그런 복을 받지 못할까요? 세상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자랑할 만한 복을 주시면 좋겠는데... 왜 주시지 않나요? 한번 생각을 바꿔 보십시오. 하나님이 정말 복을 안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싶어도 우리가 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까? 이것이 맞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색하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복을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하나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제가 목회를 하면서 정말 안타까운 것은 그릇 준비는 하지 않고 하나님은 왜 안채워주시느냐?고 실망하는 성도를 보는 것입니다.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복을 주시면 문제가 되는데... 어떻게 복을 주시겠습니까? 또한 교회에 다니면 무조건 만사형통하게 하고, 목사 딸이면 전교에서 1등하고, 다 무병장수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육신의 문제에 있어서는 공평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공평하게 대하십니다. 신자나 불신자에게 똑같이 비를 주시고, 태양빛을 비춰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만 주시는 복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야만 받을 수 있는 복이 있습니다. 이 복에 대해서는 편애하시는 분이십니다. 편협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믿는 자에게만 주시는 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복을 사모해야 합니다. 이 복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①먼저 죄사함의 복입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로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죄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들의 죄를 씻어 주셧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만이 나의 모든 죄를 덮어 주시고, 날 구원하시는 능력입니다. (예화)이런 성도들이 있습니다. 목사님! 예수님 믿었어도 별로 복을 받은 게 없습니다. 이 말에 공감하는 성도들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는 믿었는데 받은 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우리가 깨닫지 못해서는 아닙니까? 방송에서 한 목사님이 이렇게 설교를 했습니다. ‘저에게는 생명처럼 소중한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를 아버지로서 존경하며, 아내는 남편으로 극진히 사랑해 주며, 많은 교인들은 저를 제법 좋은 목사라고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무너진다면 내 생명과 인생은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헌데 제게는 이런 모든 행복을 단숨에 무너뜨릴 죄와 허물이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지은 죄 십분의 일, 아니 백분의 일이라도 드러나고 공개된다면 그들은 제가 자신들의 아버지와 남편, 목사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을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순식간에 생명처럼 여기던 것들을 모조리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치명적인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죄씻음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대로 나는 그 믿음 때문에 이렇게 살아갑니다. 진짜 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진짜 복은 죄를 용서받은 복입니다. 세상에서 돈, 명예,권력을 다 갖았다 해도 숨긴 죄악들이 모조리 드러나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용서받은 것이 복입니다. ③구원받은 것이 복이요 은혜입니다. ④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은혜입니다. 우리는 원래 마귀의 자녀였습니다. 헌데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⑤영생을 얻은 것이 은혜입니다. ⑥천국이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죽음 이후에는 반드시 두 세계가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입니다. 연옥 없습니다. 제 3의 장소 없습니다. 오직 천국과 지옥뿐입니다. 헌데 천국과 지옥은 공평하게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천국이요. 믿지 않는 자는 지옥인 것입니다. ⑦또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지만, 여전히 육신을 입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예수를 믿는 사람인데도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죄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헌데 언제든지 예수님 앞에 나아가 진실함으로 회개하면 용서해 주십니다. 100번 회개하면 100번 다 용서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의 지은 죄, 지금도 짓는 죄, 앞으로 지을 죄까지도 모두 용서 받을 길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것보다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는 것을 더 나쁘게 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모든 것 누가 하셨습니까? 오직 주가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행하신 구원을 믿고 즐기면 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하면 되는 것입니다. (적용)주가 하시는 것입니다. 2.또 하나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신자라면 조급함이 아니라 기다림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습니다. 내 시간표대로 하려고 하지 마세요. (예화)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몽골의 이용규 선교사는 하버드 졸업생입니다. 무궁무진한 성공의 길을 다 내려놓고, 주님이 원하시며, 주님이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몽골 선교사로 왔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보내셔서 왔는데, 목회가 너무 힘들고 안될 때가 있습니다. 영적으로 다운될 때는 ‘무슨 프로그램이 없을까’를 찾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은 내가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헌데 영적으로 충만할 때는 ‘주님! 제가 어떻게 목회를 하길 원하십니까?’라고 묻게 된다고 합니다. 한 번은 새신자들이 거듭나길, 또한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 가운데 아직도 변화되지 않는 성도들을 놓고 “주님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다는 것입니다. 한참을 기도하는데, 갑자가 울음소리가 들리더랍니다. 하나님이 통곡하시는 소리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리고 감동이 되기를 “나와 같이 울어 줄수 없겠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뭘 할려고 하지 말고, 나와 함께 영혼들을 위해서 울어다오!! 이렇게 감동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뭘 할수 있습니까? 키를 한 자나 더 자라게 할 수 있습니까?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상황을 바꿀 수 있습니까? 죄를 씻을 수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찬양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주님께 맡기십시오. 주님의 시간표, 주님의 방법대로 주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보세요. 이삭때문에, 리브가 때문에 안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혹독한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고, 하나님이 하시도록 기도하며, 기다리며,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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