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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축복 이병수목사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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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5일 창립 4주년 감사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창세기 49장 1-12절

제목:야곱의 축복

천재 물리학자요 수학자요 천문학자인 아이작 뉴턴이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입니다. 제자들이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젊은 날에 연구하던 것들이 지금도 기억나십니까? 선생님의 발견가운데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러자 뉴턴은 기억나는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내가 분명히 아는 것은 ‘나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과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이지, 그리고 나를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라는 것이라네’

젊은 날에 발견한 새로운 과학이론들, 수많은 업적들, 학위 논문들은 결국은 다 잊혀질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다 잊어도 “내가 죄인이라는 것과 나를 구원하실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야곱의 유언과 죽음을 생각하면서 제가 예언하나 할까요? ‘여러분은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기분 나쁘세요. 죄송합니다. 허나 이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에 있는 우리들은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인생의 말년에 무엇을 자랑하시겠습니까? 무슨 말을 남기고 가시겠습니까?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을 남겨 주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남겼습니다.

 

야곱은 자녀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신앙고백과 축복기도라는 것입니다. 야곱이 12아들들을 각각 축복하는 내용이 오늘 본문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했습니다.

 

1.우리가 들어야 할 첫 번째 말씀은 축복의 특징입니다.

(1)1절을 보겠습니다.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가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중요한 것은 축복은 지금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후일에 당할 일”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은 지금의 모습보다도 훗날에 변화된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계십니다. (성서의 예)사사기에서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아주 평범한 사람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첫 마디가 기도온을 보자 마자 “큰 용사여! mighty warrior!" 라고 하셨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들을 때 기드온은 적이 두려워 몰래 숨어서 밀을 까부르고 있었습니다. 겁이 많고, 촌뜨기이고, 보잘 것 없는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큰 용사여!’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후일에 당할 일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 입장에서 보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허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난 뒤에 함께 하십니다. 끝까지 책임을 져 주십니다. 능력을 주십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큰 용사되어 쓰임 받습니다.

(적용)혹시 여러분 스스로의 자화상이 난 겁이 많다. 촌뜨기이다. 배운 것도 없다. 불행하다. 노력해도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하신 것과 동일하게 우리에게도 그와 같이 말씀하여 주십니다. 기드온의 이름에 나의 이름을 넣고, “여호와의 사자가 이병수목사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한 번 해보세요. “여호와의 사자가 (누구누구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잘 믿어지지가 않지요? 내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약속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그러면 됩니다.

(적용)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가 잘못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장차 행하실 일을 기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현실만 보고, 상황만 보고 낙심하는 것입니다. 우리 미래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기드온과 같이 약합니다.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큰 용사되어 쓰임 받을 줄 믿습니다. 헌데 못한다, 안된다, 우리는 할 수 없다고 낙심하는 것은 불신입니다. (성서의 예)하나님이 하시겠다는데 열명의 정탐군들은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메뚜기 자화상을 갖고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낙심하거나 포기란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왜 장차 행하실 놀라운 일을 맛보지 못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후일에 당할 일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가길 바랍니다.

(2)두번째 축복의 특징은 28절입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중요한 말씀은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는 것입니다. 축복의 분량은 행위에 따라서 받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받습니다. 믿습니까? 그러나 하나님 앞에 서는 날 복과 상급은 행한대로 분량대로 받는 것입니다.

 

창세기 49장을 보면 전체적으로는 축복입니다. 헌데 구체적으로 내용을 보면 긍정과 부정, 밝은 면과 어두운 면, 축복과 저주의 구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긍정적인 쪽, 밝은 면을 장식한 자녀들은 유다와 요셉입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쪽, 어둠과 저주 쪽에 서 있는 자녀는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입니다. (선택)우리는 어느 편에 설 것입니까?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가 결정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는 오늘 날 교회를 말합니다. 성도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모두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허나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각 사람의 분량대로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미래교회 모든 성도들은 유다가 받은 복, 요셉이 받은 복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부정적인 쪽, 상급보다는 책망을 받은 쪽의 대표자들만 살펴보겠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는 아! 나는 저들처럼 살지 않으면 되겠구나!라고 교훈을 삼기 바랍니다.

 

2.야곱이 자녀들에게 행한 축복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

(1)먼저 르우벤입니다. 3절을 읽겠습니다.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르우벤은 야곱의 맏아들입니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장자가 물질적, 영적인 장자권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만큼 르우벤은 기회를 타고 난 사람입니다. 또한 르우벤은 재주가 남다른 사람입니다. 못하는 게 없는 사람입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음악이면 음악, 못하는 게 없는 사람입니다. 또한 외모와 체격도 위풍이 월등한 사람입니다. 뭐 빠지는 게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4글자 “재수 없다”고 합니다.

헌데 3절에서 ‘권능이 탁월하다’라고 끝나면 얼마나 좋습니까? 헌데 ‘탁월하다마는’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좋은 기회를 갖고 있었던 사람인데,,,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는 안타까움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안타까운 인생이 되면 안됩니다.

르우벤은 탁월하고 능력이 많고, 재주가 뛰어나고, 외모도 출중한 사람이었지만, 인격이 성숙하지 못했습니다. 4절입니다.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르우벤은 성격이 ‘물의 끓음 같다는 것입니다.’ 물이 어떻게 끓습니까? 열점 100도씨가 되기 전에는 조용합니다. 가만히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끓기 시작하면 부글부글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리 기회가 좋고, 재능이 뛰어나고, 똑똑하고 실력이 출중해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않다면 결국은 멸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할 줄 알고, 상대를 존중히 여기고, 내적으로 성숙하지 않으면 실력은 남들을 해치는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 르우벤은 아버지의 젊은 부인과 잠자리를 하므로 아버지를 욕되게 한 사람입니다.

(적용)많은 그리스도인이 단점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혈기입니다. 에베소서에 보면 분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허나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해가 지도록 마음에 품지 말라고 했습니다. 분을 내어도 빨리 풀어버리고, 화가 났다고 죄를 지으면 안됩니다. “물이 끓는 것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저는 우리 성도들에게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은사 없어도 좋습니다. 출중한 능력이 없어도 좋습니다. 다만 인격적으로 성숙해 지시길 바랍니다. 서로 친절하고, 따뜻한 말을 하며, 온유하고, 절제하는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2)다음은 시므온과 레위입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형제 중에서도 이들은 죽이 척척 맞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헌데 선한 일, 의로운 일로 마음이 척척 맞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헌데 악한 일을 행하는데 척척 맞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시므온이 우리 세겜 사람들을 죽이러 가자!고 하면 그러면 되냐! 안된다!며 서로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헌데 레위는 벌써 밖에 나가서 ‘왜 안나와!’ 하고 칼들고 서 있는 사람입니다.

시편 1편에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적용)바라기는 여러분의 동료들 가운데 죄를 짓는데 죽이 척척 맞는 친구들은 다 이민가길 축복합니다. 우리 자녀들을 유혹하는 나쁜 친구들은 모두 전학가기 바랍니다. 우리교회 다니는 아이들이 전학가는거 아니예요? 무슨 말인지 모르세요?

 

(성서의 예)하나님께서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아서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헌데 성경에 보면 하와를 돕는 배필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짝지워 주신 것은 서로 돕는 배필이 되라는 것입니다. 서로 무엇을 도우라는 것입니까? 서로 잡아주고 서로 권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하와가 먹으려고 할 때 돕는 배필로 아담은 하와를 말렸어야 합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우리는 다 죽는다! 당신 어떤 경우에도 그것은 손대면 안된다. 서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적용)여보! 오늘은 예배드리지 말고 놀러갑시다. 아내가 그러면 남편은 그럴까! 그러지 뭐! 하면 안됩니다. ‘여보! 힘들어도 예배는 가야 합니다. 오늘 예배 잘 드리면 옷 사 줄께!’ 해서 데려와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 돕는 배필로 주신 것입니다. 목회자도 영적으로 돕는 배필로 여러분에게 주신 것입니다. 미래교회도 여러분의 신앙을 돕는 배필로 주신 것입니다. 서로 성도간에 약할 때 함께 있어주고, 서로 잡아주고, 기도해주라고 교회를 주신 것입니다. 목장을 주신 것입니다.

다음 말씀은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하나님이 주신 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 살리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수술용 칼,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칼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시므온과 레위는 하나님이 주신 칼을 갖고, 폭력의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사람을 해치는 칼로 사용했습니다.

(적용)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십니까?

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은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해서 예수를 보내셨습니다. 그를 믿는 자마다 죄사함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고, 천국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헌데 예수를 거부하고, 자기 정욕대로, 혈기대로, 생각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 하나님이 주신 기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거부하기에 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 / 하나님이 주신 재능 / 하나님이 주신 건강 / 하나님이 주신 직분 / 하나님이 주신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요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살리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오늘 창립 4주년을 맞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교회를 축복하시기 원하십니다. 우리 교회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바라기는 미래교회를 출석함으로 여러분이 복을 받길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미래교회를 섬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요 선물입니다. 기회를 잘 사용해서 모든 성도들이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까지 성도들에게 교회에 충성하라는 말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 왠지! 나에게 잘하라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헌데 그것이 얼마나 큰 교만이고 잘못이었는지 성령께서 알게 해 주셨습니다. 미래교회가 내 것이라면 교회에 충성하라는 말이 나에게 잘하라는 말이지만,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여러분이 충성한다고 저에게 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복을 받게 하려면 교회를 사랑하고 잘 섬기라고 가르쳐야 마땅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좋은 성도되어 좋은 교회 만들어 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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