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영상

  • 홈 >
  • 하나님말씀 >
  • 말씀영상
말씀영상
주님이 세우고 싶은 교회(2) 이병수목사 2011-12-2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33

http://cjpfuture.onmam.com/bbs/bbsView/5/3346547

2011년 12월 25일 주일 낮 예배설교(성탄주일)

성경:마태복음 16:18

제목:주님이 세우고 싶은 교회(2)

예수님은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세우고 싶으신 교회는 에클레시아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교회는 건물도 아니요 재정능력도 아니요 프로그램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교회 에클레시아는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2012년 우리 미래교회가 힘써야 할 교회의 모습이라면 ➀하나는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 만들기입니다. 무엇보다 사랑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날은 춥지만 사랑이 식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사랑이 식어진 사건 사고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중고등생들의 잇단 자살 소식이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자식같은 아이들인데... 기댈 곳이 없어 결국은 목숨을 끊는 것을 보면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함을 느낍니다. 한국교회의 성도들만이라도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사랑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➁둘째는 전도하는 교회 만들기입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이 세우고 싶어 하시는 교회입니다.

헌데 중요한 것은 교회는 우리의 힘만으로는 절대로 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충만한 교회를 만드는 것, 전도하는 교회가 되는 것은 사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주님은 너희들이 교회를 세우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친히 말씀하시길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사랑하고 싶죠? 용서하고 싶습니다. 헌데 내 마음대로 안 되는데 어떻게 합니까?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다 압니다. 헌데 마음이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더 괴롭고 힘든 것을 봅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날 교인들에게 가장 부담되는 것이 있다면 전도하는 것입니다. (예화)한 목사님이 첫 목회지에 부임을 해서 의욕을 갖고 주일예배 후에 축호전도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일에 대부분의 교인들은 예배가 끝난 후 점심도 먹지 않고 바로 가버렸습니다. 어떤 교인들은 결혼식이 있다고, 어떤 교인들은 손님이 왔다고, 어떤 교인들은 뭄이 안 좋아서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결국 그 주일에 전도를 나가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일이 되어서도 교인들의 개인적인 바쁜 일은 계속되었습니다. 실제로 전도에 나간 사람들은 몇 명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주일에는 아예 조를 짜서 모든 임원들은 의무적으로 전도를 나가게 했습니다. 그러자 한 권사님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저는 전도에는 울렁증이 있습니다. 전도지를 들고 길거리로 전도를 나간다고 하니 저는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제발 저를 살려 주세요”하더랍니다. 이것이 대부분의 교인들의 영적인 상태일 것입니다.

1.왜 이렇게 교인들이 전도를 두려워 할까요?

(1)첫째는 내가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유언과도 같은 지상명령을 주셨습니다.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9-20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가복음 16장 15절에서도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디모데후서 4장 2절에서 사도 바울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헌데 이 사명을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자신도 힘도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사명을 주시면서 단서를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 4-5절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으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문제는 성령이 임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안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사랑할 수도 전도할 수도 없습니다.

성령이 임하신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미 성령님이 우리 안에 와 계십니다. 문제는 성령이 충만하느냐? 충만하지 않느냐?의 문제입니다.

성령충만 받는 길?은 오직 기도 밖에 없습니다.

누가복음 11장 9-13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 낼 것이요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믿음도 구해야 합니다. 소망도 구해야 합니다. 사랑도 구해야 합니다.

영혼도 구해야 합니다. 헌데 여러 가지 구할 것 없이 성령님이 내 안에서 충만하게 역사하시면 이 모든 것들을 채우십니다.“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됩니다.

(예화)새벽에 기도하는 가운데 찬양 가사 중에...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라는 찬양입니다.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선한 것 하나 없습니다

그러나 내 모든 것 주께 드립니다

사랑으로 안으시고 날 새롭게 하소서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내게 사랑을 가르치소서 당신의 마음으로 용서하게 하소서

 

주의 성령 내게 채우사 주의 길 가게 하소서 주님 당신 마음 주소서

주의 성령 내게 채우사 주의 길 가게 하소서 주님 마음 주소서

(2)오직 성령이 임하면 우리가 권능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강림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교회를 세워가십니다. 헌데 교회라는 말은 사도행전 18장 이후에 등장합니다. 헌데 교회라는 말은 없지만, 교회의 특징들은 성령님이 오시고 난 뒤부터 나타납니다. 성령 받은 사람들은 서로 유무상통했습니다. 진정한 교통이 있었습니다. 내 것을 내 것이라 하지 않고 서로 나누었습니다. 물질만 나눈 것이 아닙니다. 마음과 생각과 뜻과 아픔과 꿈까지 모두 서로 나누었습니다. 진정한 코이노니아 사랑의 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니까 서로 사랑 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3)우리들이 성령충만해야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교회의 존재목적이 무엇입니까? 주님이 성령을 받으라고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그래서 결국 내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전도자가 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증인은 쉽습니다. 보고 들은 것을 말하면 됩니다. 증인이 되려면 가장 먼저 내가 먼저 보고 들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은혜 받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해야 합니다. 보고 들은 것이 없으면 전할 수 없습니다. 받은 게 있어야 줄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주의 사랑이 내 마음에 가득 채워지면 전도하게 됩니다.

(실예)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전도하게 되었느냐?

원래 전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사모로서 내조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고, 전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농담으로 남편을 잘 만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주님이 제일 좋아하는 일들을 하니 얼마나 상을 많이 받겠습니다. 다 제덕이지요?

여전히 전도 나갈 때마다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안나갔으면 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는 이유는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인데...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막상 나갔다 오면 너무나 기쁘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위로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했구나!하는 기쁨이 샘솟는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전도가 부담되고 두렵지만 충분히 기도하고, 은혜구하고 가면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전도는 내가 영적으로 뜨거울 때, 은혜가 넘칠 때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이 나를 사로잡아 주실 때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로부터 능력이 임해야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또한 전도를 어려워 하는 둘째 이유는 인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도와 전도는 다릅니다. 인도는 교회로 데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도는 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에 오지 않아도 좋습니다. 있는 자리에서 전하십시오. 마귀는 전도를 어렵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문제는 전도대상자나 불신자들의 마음이 닫힌 것이 아니라, 우리 성도들의 마음의 문이 닫힌 것입니다.

(예화1)전도를 어려워 하는 성도에게 목사님이 조언해 주었습니다.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하기 힘들면... ‘저는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라고 자기 신앙을 고백해 보라고 했습니다. 남을 설득하는 것은 힘들지만, 내가 받은 은혜, 내가 믿는 예수님을 말할 수는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용기를 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저는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제가 예수를 믿어서 받은 복은 이런 것입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 자신감이 생기면서 전도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3.전도자의 영적 상태

전도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은 왜 전도하십니까?? 우리가 왜 전도해야 합니까?

(1)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데 못할 것이 무엇입니까?

(성서의 예)요한복음 21장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예 그렇습니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십니다.” 그랬더니 주님은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예화1)저는 그런 적이 없는데... 저희 형이 학교를 다닐 때,,, 어머니에게 절대로 학교에 오지 말라고 했답니다. 엄마가 창피해서 절대로 학교 오지 말라고 했답니다. 이 때 엄마의 마음이 어떨까요?

우리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한다면 부끄러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한다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 때문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전도해야 할 때 전도하지 못한다면 주님은 그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가 부끄럽니? 너는 나를 사랑하긴 하는거니?”

(2)또한 정말 교회가 부흥하길 바란다면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에 교회의 흥망성쇠가 달려있습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안디옥 교회와 알렉산드리아 교회는 초대교회 시절 해외선교의 교두보였습니다. 허나 3,4세기를 지나며 이 지역 교회들은흔적도 없이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한 때 왕성하던 교회들이 왜 사라졌을까요?

첫째 이유는 성경말씀 자체를 소홀히 하였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당시 교회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성도다운 거룩한 생활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셋째가 다름 아니라 세계선교의 열정이 식어졌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교회가 안정이 되자 교인들의 마음속에 선교에 대한 열정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교회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독일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불이 탐으로 존재하듯이 교회는 선교함으로 존재한다.’

데카르트의 말을 빌리면 ‘나는 전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입니다. ‘우리 교회는 선교한다. 고로 우리 교회는 존재한다.’

전도하는 교인들, 선교하는 교회를 결코 주님은 망하지 않게하실 것입니다.

4.그러면 어떻게 전도할 것입니까?

착한 행실로 전도하십시오. 우리 함께 말씀을 찾아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5장 13-16절을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 ”

결국은 참된 전도는 사랑입니다. 사랑과 전도는 한 쌍입니다.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 미래교회 2012년 교회 표어는 “너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을 보여 주라” 하나님을 보여주는 성도들이 되자. 어떻게요? 우리의 착한 행실로 말입니다. 여러분의 있는 자리에서 착한 행실을 보여 주십시오. 그래서 내 속에 있는 주님을 저들이 보고 느낄 수 있게 하십시오.

(성서의 예)

아브람함 같은 신자 롯과 같은 신자 중에서 아브라함과 같이 착한 신자가 되라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착한 행실로 하나님을 보여주라 2012.01.09 0 386
다음글 주님이 세우고 싶은 교회 2011.12.18 0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