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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행실로 하나님을 보여주라 이병수목사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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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일 주일 낮 예배설교(신년주일)

성경:사도행전 11:24

제목:착한 행실로 하나님을 보여주라

2012년 우리 미래교회 표어는 “너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을 보여 주라”입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는 지난 주일에 주님이 세우고 싶어 하시는 교회의 존재 목적이 전도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러면 전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답으로 착한 행실로 너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 말씀을 토대로 2012년도에는 ‘착한 행실을 통해 전도하자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착한 행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한 한 사람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그는 바나바입니다. 성경은 바나바를 착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바나바는 어떤 사람이기에 착한 사람이었는가? 어떻게 착한 사람이 되었는가?

 

1.첫째로 바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바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습니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다는 것은 같은 말입니다. 다른 말로 성경은 은혜와 지혜가 충만하다 / 성령의 지혜가 충만하다는 표현을 씁니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다는 것은 나는 죽고 오직 예수가 살아 계시다는 것입니다. 24시간 주님을 의식하고, 동행하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늘 주님의 음성을 생각과 말씀을 통해서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이끄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갖고 사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말씀에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과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각각 맺는 열매들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6내가 또 말합니다. 여러분은 성령을 따라 행하십시오. 그러면 결코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17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의 욕망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은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없게 합니다. 18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면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습니다. 19육체의 일들은 명백합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종과 20우상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이기심과 분열과 분파와 21질투와 술 취함과 방탕과 또 이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 경고한 것처럼 지금도 경고합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22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23온유와 절제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육신이 이끄는 대로 살아갑니다.

 

허나 예수를 믿는 사람들안에는 성령이 거하십니다. 그래서 육신이 원하는 것을 꺽고 성령이 이끄는 대로 살아갑니다. ‘오직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❶성령은 예수를 믿을 때 임하십니다. ‘예수를 영접하는 자에게 성령은 임하십니다.’ ❷성령이 임하면 능력을 받습니다. 성령자체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은사라고 합니다. 성령이 주시는 은사는 가르치는 은사, 섬기는 은사, 위로하는 은사, 봉사하는 은사가 있습니다. 또 같은 성령이 지혜의 말씀(말씀듣고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능력)과 지식의 말씀(해석의 능력)과 믿음의 은사, 또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하는 은사, 예언하는 은사, 영을 분별하는 은사, 그리고 방언을 하고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헌데 이 은사들은 도구입니다. 이 성령의 능력인 은사를 갖고 열매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❸성령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사랑과 기쁨과 화평(화목케 하는 사람)과 오래 참음(기다려 주는 것)과 친절(미소천사)과 선함(양선, 착함)과 신실함(한결같음)과 온유(따뜻함)와 절제(할 수 있지만 덕을 위해서 자기마음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9가지나 하나입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 중에서 6번째가 착함입니다. 바나바가 착한 사람이었던 이유는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갖고 성령의 열매를 맺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는다!!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 예언한다 병고치는 능력이 있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착하지 않다면 거짓입니다. 친절하고 따뜻하지 않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거짓과 불의가 있다면 가짜입니다.

(사도행전 4장)

(1)바나바는 아낌 없이 베푸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4장은 초대교회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령이 오시길 간절히 기도하던 120명의 성도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들이 세워가는 초대교회는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사도행전 4장 32절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초대교회의 특징은 한 마디로 있는 자나 없는 자나 자신의 소유를 모두 내어놓고 필요한 대로 나누어 썼다는 것입니다. 당시 초대교회 교인들은 대부분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이었습니다. 날마다 교인들은 늘어가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엔 턱없이 재정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헌데 이 때에 자신의 재산을 처분해서 사도들에게 주어 어려운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가 이루어졌습니다.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하신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바나바였습니다. 사도행전 4장 36-37절입니다.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자 제 것을 제 것이라 하지 않고 아낌없이 나누어주었던 사람이 바나바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예화)저는 올 성탄절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성탄절 밤 '한경직 목사의 아름다운 빈손'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지상파 방송인 KBS에서 방영하였기 때문입니다. 늘 ‘목사 신도의 돈을 가로채다. 아무개 교회 법정 재판으로 가다. 세상과 다를 바 없는 교회’ 이런 이야기만 들어서 힘들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비난받고, 공격받던 기독교에 이런 하나님의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랐습니다. 한경직 목사는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을 수상한 유일한 한국인이자, 세계가 인정한 20세기 한국 기독교의 대표적인 목회자입니다. '너무 많은 걸 이뤄놓고도 너무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대형교회 목사였음에도 누구보다 가난한 길을 선택한 사람',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에게도 존댓말을 썼던 겸손한 목사', '고아들의 아버지', '겸손과 청빈의 대표적인 목사' 등이 그를 수식하는 말들입니다. 그가 유품으로 남긴 것은 40년을 사용하던 일인용 침대, 안경, 해어진 양복 몇 벌과, 낡은 성경책이 전부였습니다.

1992년 템플턴상을 받을 때 자신은 상을 수상할 자격이 없다고 극구 사양하는 한 목사님을 설득해 수상식에 가기로 했는데, 마땅히 입을 양복이 없어 방에서 나오지를 못했던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템플턴상 수상 후 상금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받자마자 북한을 위해 써 달라며 전액을 기부하고는 1분 동안 백만장자가 돼 봤다며 환하게 웃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렇게 아낌없이 나누고 나눌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였기 때문입니다. 한경직 목사님 안에 주님께서 계셨고, 목사님은 주님과 24시간 동행하며 주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적용)한경직 목사님을 소개하면서도 걱정입니다. 나는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자신 없습니다. 그러나 바나바나 한경직 목사님이 자신의 힘으로 사랑의 삶을 산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을 장악하신 성령님께서 나의 마음도 장악하신다면 흉내라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2.둘째로 바나바는 위로하고 격려하며 힘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9장에 이르면 사도 바울의 회심사건이 있습니다. 회심하기 전 바울은 초대 교회 핍박의 최선봉에 선 사람이었습니다. 다메섹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가던 길에 강력한 주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적용)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사람이 한 순간에도 변화됩니다. 그렇게 변화될 것 같지 않던 사람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변화됩니다. 가장 기대하지 않았을 때, 가장 안된다고 생각할 때 변화가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리의 생각과 너무나 다릅니다.

 

(예화)한국초대교회사에 보면 선교사들이 성경을 많이 나누어주었습니다. 성경을 받은 사람들은 버리든지 부정탄다고 불태워 버렸습니다. 헌데 어떤 사람이 성경을 받아들었는데.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이걸 화장지로 쓰면 좋겠다... 당시에 화장실에서는 변변한 휴지가 마땅히 없었습니다.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를 비벼서 사용했습니다. 헌데 이 성경은 종이가 얇아 변을 처리하기에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이 사람은 창세기부터 뜯기를 시작합니다. 천지창조를 뜯었습니다. 타락했습니다. 열두 조상들의 이야기를 떼었습니다. 드디어 요셉까지 뜯었습니다. 요셉은 죽었습니다. 이제 출애굽기에 들어갈 차례가 되었습니다. 헌데 큰 실수를 했습니다. 성경을 너무 일찍 뜯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합니까? 뭐가 써 있나 읽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이 일하시면 생각지도 않은 방법을 통해서도 역사하십니다. 훗 날 그분이 고백하기를 ‘나는 창세기 없는 성경책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회심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전폭적인 역사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3년 뒤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사도들을 만나 함께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헌데 예루살렘 교인들 중 그를 환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바울을 아는 사람들은 그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였던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교인들은 바울의 회심을 믿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일망타진하려고 위장 전술로 회심한 척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구하나 바울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헌데 이 때에 바울의 진정성을 보증해 준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나바입니다. 바나바가 신원보증을 해 주어서 예루살렘 교회 교인들과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그리스도를 전하자 이제는 유대인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어제까지는 동지였던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바울은 드러내고 복음을 전할 수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고향 다소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잠잠해 지기를 기다리기 위해서 잠시 피신해 온 고향 다소에서 13년이란 시간동안 머물게 됩니다. 13년이란 이 시간은 바울에게 혹독한 겨울이었습니다. 완전히 잊혀진 존재로 보내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 같은 두려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사역자로 쓰임 받을 길이 없는 것처럼 고독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헌데 정말 힘든 이 때에 기억하고 바울을 찾아와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로 청빙한 사람이 바나바입니다. 당시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였던 바나바를 자신의 동역자로 바울을 불러 준 것입니다.

무엇보다 바울이 감격하고 기뻤던 것은 자신은 잊혀진 자인줄 알았는데,,, 자신의 힘겨움을 누구도 모르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은 알고 계시다는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회심하기도 전에 바울을 위해서 바나바를 예비해 주셨다는 것을 바울이 깨닫게 된 것입니다. 나중에 바울이 회심하고 바나바의 도움으로 자신이 사역하게 되었을 때,,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바나바는 자신을 위해서 예비해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바나바라는 뜻은 ‘위로의 아들’이라는 말입니다. ‘격려자, 화해자, 위로자’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바울은 바나바의 은총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길에 바나바를 예비해 주시고, 가장 적절한 때에 만나게 하셨다는 것을 알았던 바울이 감격하고, 놀라워 했을 것이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바나바를 예비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선물을 알았던 바울은 또한 결단을 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바나바가 되어주리라!! 그리고 통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세워주고, 격려하는 바나바가 되었습니다.

 

(적용)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주시는 바나바의 선물이 바울에게만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도 수 많은 바나바를 만나게 하셨고, 만나게 하실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기대되고, 감사하고, 행복하겠습니까?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예비해 놓으신 위로자요 격려자요 바나바라는 것을 믿으십시요!!!

저에게 제 아내와 자녀들! 미래교회와 장로님들! 집사님들! 권사님들! 성도들은 하나님이 나에게 선물로 주신 바나바라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에게도 미래교회와 담임목사와 지금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 성도들이 험하고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내게 힘을 주시고, 나를 격려하고, 위로하시려고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바나바라고 믿으십시오. 이 사실을 믿는다면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들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것입니다.

(적용)

부부간의 만남, 성도들 간의 만남, 가족들과의 만남, 자녀와의 만남, 동료들과의 만남들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때로는 아픔을 주는 사람이기도 할 것입니다. 상처를 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허나 더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사람일 것입니다.

바나바와 바울도 늘 좋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드는 것이지요?

갈등을 주는 사람이라면 나를 다듬기 위함일 것입니다. 나의 모난 부분을 깍으시려고 그 사람을 바나바로 붙여 주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내 인생 여정가운데 하나님은 수 많은 바나바를 준비해 주셨고, 2012년에도 수 많은 바나바를 준비해 놓고 계실 것입니다.

아울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많은 바나바를 선물로 주셔서 위로받고 힘을 얻어 살았다면... 2012년도에는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바나바가 되어 주십시오. 우리 주변에는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많습니다. 격려가 필요한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의 격려와 위로와 사랑이 힘이 되어 다시 일어나게 할 것입니다. 주변을 둘러 보십시오. 부지런히 살피시고, 바나바가 되어 주신다면 여러분은 착한 사람일 것입니다.

 

(예화)저는 오늘 우리 교회 성도로부터 받은 카드 한 장을 읽어 드리는 것으로 설교를 마치려 합니다. 이 카드를 받고 제가 그 성도님에게 바나바가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기뻤고, 또한 그분의 카드 속에 담긴 격려와 위로가 저에게는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바나바였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본인의 허락을 받아 익명으로 읽어 드리겠습니다.

“내 - - -용 ”

 

좌우에 함께 앉아 예배드리는 성도들!

집에 가면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가족들!

직장 동료들!

학교 친구들!

그들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 바나바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도 그들에게 바나바가 되어주는 착한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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