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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하나되는 꿈이 있습니다 이병수목사 20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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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성경:사도행전 13:1-3

제목:우리에게는 하나되는 꿈이 있습니다.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도 합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간절하게 기도하던 자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자 성도들에게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1)가장 먼저 나타난 성령의 능력은 말씀의 역사였습니다. 말씀이 한 지역을 넘어서 전하여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말씀이 선포되는 곳마다 놀라운 회심과 변화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도행전의 핵심구절이 1장 8절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이 임하시자 이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사도행전 2-7장까지는 예루살렘에 말씀이 선포되어지는 장면입니다. 8-12장까지는 온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13장부터 28장까지는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또한 성령이 임하시자 사랑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지난 주일에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바나바의 일생을 통해서 사랑의 삶이 무엇인지 살펴 보았습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였기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그를 이끌어 주고, 세워주고, 위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에게 하나님은 바나바를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3)그리고 오늘 이 시간에 성령이 임하시자 교회 안에 모든 사람들이 서로 품고 사랑하는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성령님은 하나 되게 하시는 영이십니다. 갈등관계에 있습니까? 부부관계, 가족관계, 성도관계, 직장관계에서 갈등을 겪고 있습니까? 성령님이 임하시길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도록 도와 주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나바의 부름을 받은 바울이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 교회를 섬기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안디옥 교인들이 예배드리던 동굴이 남아 있습니다. 그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아무리 많아야 몇 십 명 정도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헌데 몇 십명도 안되는 안디옥 교회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베이스 캠프가 되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 교회가 안디옥 교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안디옥 교회를 들어 쓰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정 하나되게 하시는 성령이 역사하신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본문 1절을 보겠습니다. “ ”

여기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요즘 말로 하면 교회의 당회원 명단입니다. ①첫 번째는 안디옥교회의 담임목사인 바나바입니다. 그는 유력한 가문 출신의 레위인으로서 정통파 유대인입니다.

②둘째 인물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입니다. 성경은 이 사람의 외적인 정보를 전혀 주고 있지 않습니다. 그의 연령, 직업, 학력, 가문배경에 대해 아무 정보도 없습니다. 다만 니게르라고만 합니다. 니게르는 ‘검다’는 뜻으로, 여기에서 온 말이 니그로 즉 흑인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시므온은 흑인이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흑백차별이 존재합니다. 헌데 2000년 전에는 엄격한 신분차별제도가 있던 때입니다. 당시 흑인들은 모두가 노예였습니다. 시므온은 비천한, 인간 이하의 인간이었습니다.

③세번째 인물은 구레네 사람 루기오입니다. 구레네는 지금의 리비야입니다. 그는 리비아 출신의 사람입니다. 달리 내세울 것이 없는 리비야출신의 이방인이라는 것입니다.

④네번째 인물은 분봉왕 헤롯 안티파스의 젖동생 마나엘이라고 합니다. 젖동생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한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라난 친형제를 말하거나, 어릴 적부터 단짝인 죽마고우를 뜻합니다. 마나엔이 헤롯 대왕과 어떤 관계이건 중요한 것은 마나엔 역사 지배계층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 입장에서 보면 공공의 적이 헤롯일가입니다. 헤롯왕은 로마제국의 하수인 노릇을 했습니다. 일제시대의 경우를 예로 들면 헤롯과 마나엔은 이완용과 같은 친일파 사람들입니다. 매국노들입니다.

⑤다섯 번째 인물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울입니다. 그는 교회를 진멸하려고 했던 제 1의 대적이었던 사람으로 회심한 사람입니다.

어떠세요. 안디옥 교회 지도자들인 이 다섯 명은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한 그룹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내도록 하나되었다는 것은 기적 중에 기적인 것입니다.

 

달라도 너무나 다른 이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들 각자 각자가 주님의 마음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성서의 예)빌립보 교회 안에서 유오디아와 순두게 두 권사님들이 시기와 다툼으로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바울이 권면하기를 ‘사랑하는 권사님들!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합니다.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십시오.’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은 누구의 마음입니까? 내 맘도 네 맘도 아닌 주님의 마음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예화)미국에 갈보리 채플을 섬기는 척 스미스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이 목사님이 목회할 때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 히피문화가 유행했습니다. 젊은 이들 머리와 수염을 기르고, 청바지 입고, 맨발로 키타들고 다니면서 발길 닻는 곳에서 잠을 자고, 아무런 꿈도 소망도 없이 하루 하루 허비하며 살아가는 허무주의가 유행할 때였습니다.

척 스미스 목사님은 이들을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헌데 놀랍게도 복음으로 젊은이들이 돌아오길 시작했습니다. 교회로 나오길 시작했습니다. 헌데 문제는 히피문화에 젖은 젊은이들이 교회로 오는데 안내에서부터 막혔습니다. 안내 위원되는 어른들이 ‘신발 신고와라 머리 깍고 와라, 수염 깍고 와라 깨끗이 씻고 와라’며 들여보내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척 스미스 목사님이 안내위원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들이 교회 들어 오는 것을 막으십니까?’ 그들이 대답하길 ‘카펫이 더러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당회를 열어서 ‘우리 교회카펫을 다 걷어버립시다. 카펫이 더러워질까봐 젊은이들이 교회에 올 수 없다면 카펫을 걷어 버립시다. 십자가의 복음이 무엇입니까? 십자가의 사랑이 사람을 차별합니까? 누구든지 주님께로 나오면 주님은 환영하여 주십니다. 헌데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야 할 젊은이들이 카펫 때문에 교회올 수 없다면 카펫을 거두어 버려야 합니다.’

 

(적용)내 생각을 말하고 행동하기 전에 ‘주님의 마음’으로 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마음이라면... 주님이시라면...

주님이 왜 궁궐이 아니라 마굿간에 오셨습니까? 누구든지 와서 주님을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만약에 왕궁으로 오셨다면 지체 높고, 수준 높은 동방박사들이나 주님을 만났을 것입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일용직 근로자들과 같은 목자들은 주님을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현관에서부터 막혔을 것입니다. 마굿간 말구유에 오신 주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십시오.

 

또한 주님의 제자들을 보십시오.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지 모릅니다. ①세리 마태가 있습니다. 당시 세리는 매국노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거두어 로마에 바치는 앞잡이입니다. 헌데 이 사람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②또한 열심당원 시몬이 있습니다. 열심당원은 해방운동을 하는 과격분자입니다. 무력으로라도 로마를 무너뜨리고 로마의 앞잡이들을 타도하자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세리 마태와 열심당원 시몬은 절대로 함께 있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헌데 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주님 안에서 하나였습니다.

③또 가난하고 일자 무식한 베드로가 있습니다. 베드로가 얼마나 무식한지 베드로전후서도 글을 쓸 줄 모르니까 마가요한이 대신 불러준대로 썻다고 합니다. 그만큼 연약하고 실수가 많고 무식한 사람도 주님의 제자였습니다. ④헌데 베드로와는 전혀 다른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당시 거부인 아리마대 요셉도 제자였습니다. ⑤또한 유대인의 고위 관직에 있는 니고데모도 주님의 제자였습니다. ⑥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 중에는 일곱 귀신들린 막달라 마리아, 결손 가정의 나사로와 마르다 마리아도 있었습니다. 당시 사람 대접 받지 못하던 여자들도 주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보세요. 예수님 곁에도 양 극단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헌데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습니까? 이들은 모두 주님을 주인으로 모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나도 너도 아닌 주님을 주인으로 모신 이상 그분의 뜻에 순종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나와 너는 너무 다르지만 내 안에 계신 주님과 너 안에 계신 주님은 한 분이시기에 하나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현실적용)교회 생활을 하실 때 개인적인 섭섭함이나 서운함, 시험에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내 마음과 내 감정을 뛰어넘어 주님을 생각하기 바랍니다. 주님의 마음을 갖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문제제기)오늘 날 교회들은 주님의 뜻과는 정 반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교회마다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여전히 미국에는 백인전용교회, 흑인전용교회가 있습니다. / 우리 한국교회는 어떻습니까? 청주에 큰 교회에 다니는 한 성도가 우리교회는 엘리트 교회라며 자랑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대학교수들과 법조인들, 의사들이 많다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어처 구니 없는 것은 한 기독교 TV 방송에 명품교회 탐방이라는 코너를 보았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명품 교회' '명품 신앙' '명품 교인'이라는 단어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명품(名品)은 아주 뛰어 나거나,널리 알려진 물건을 말하며,고급스럽고 사치스러운 한 두 개 밖에 없는 브랜드 상품을 말합니다. 명품은 호화 상품(豪華商品)의 관용적 표현으로 쓰입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접하기에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이 명품입니다.

 

세상은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소비자들의 소비의욕을 북돋기 위해서 차별성과 몇 개 안 된다는 희소성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더욱 고급스럽고, 더욱 값이 나가는 고급상품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명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명품 화장품,명품 시계,명품 핸드백의 뒤를 이어 명품 학원,명품 아파트,명품 성형 등의 각종 단어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 오늘 날의 세대입니다.

 

헌데 교회가 이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동안은 ‘웰빙’이라는 말이 시대의식이었습니다. 헌데 이제는 시대용어가 '명품'이되었습니다. 세상은 그렇다 해도 교회마저 세상을 따라서 명품교회니 명품 교인이니 하고 있습니다. 명품교회가 되면 몇 사람만의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서 하나님은 "너희는 이 세대(이 시대 유행, 이 시대 패턴이나 흐름)를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명품 교회,명품 교인이 되려고 발버둥 칠수록,하늘 영광 버리고 낮고 낮은 땅에 종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과는 점점 멀어지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올 수 없다면 그것은 더 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예수님에게는 누구든지 올 수 있어야 합니다. 심지어는 강도도 독재자도 살인자도 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선한 자도 착한 자도 올 수 있습니다. 지위고하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올 수 있는 곳이 교회여야 합니다. 교회는 마굿간 교회가 되야 합니다.

 

초대교회라고 갈등이 없었겠습니까? 신분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상처가 다르고, 경험이 다르고, 신앙 스타일이 다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하나 될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 각자 각자가 나는 죽고 오직 주님이 살아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회사가 아닙니다. 사람 면접봐서 회원으로 받아들일거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병원처럼 아픈 사람들은 다 와야 합니다. 학원처럼 누구나 와서 배워야 합니다. 그 사람의 과거가 어떠냐? 경력이 어떠냐? 나이가 얼마냐? 스펙은 무엇이냐? 무슨 상처를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는 말씀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는 곳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인 적용으로 우리 미래교회가 누구든지 품고 사랑하며 하나되기 위해서는

(1)성도들 각자가 성령의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면 주님의 마음을 품게 됩니다. 주 안에서 같음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셔야 합니다.

(2)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입고 있는 옷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학력의 옷을 입었든지... 비싼 옷을 입었든지... 싼 옷을 입었든지... 입고 있는 옷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에서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영적으로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라는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예화)군입대를 할 때는 총천연색의 옷을 입고 옵니다. 어떤 사람은 아주 비싼 옷을 입고 옵니다. 어떤 사람은 아주 낡은 옷을 입고 옵니다. 헌데 입대하는 순간 모든 세상에서 입던 옷은 벗어버리고, 군복으로 다 갈아입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오직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보는 눈은 오직 하나! 주님 안에 있느냐? 주님 밖에 있느냐?입니다.

(3)또한 말을 조심하여 하시기 바랍니다. (예화)태생이 그러신지 말을 거침없이 하시는 권사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이분은 얼마나 말을 함부로 하고, 혼을 잘 내는지 젊은 아이들이 밥을 늦게 먹으면 ‘빨리 안쳐 먹고 뭐해?’ 처음에는 저 분은 태생이 저런 분이니까? 그래도 악의는 없어!! 이렇게 넘어갔다고 합니다. / 헌데 최근에는 70세가 넘으신 집사님 한 분이 계십니다. 이분은 그 교회에서 40년 이상을 신앙생활 하셨습니다. 헌데 이분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건강이 좋지 못해서 거동이 불편합니다. 행동이 느립니다. 헌데 이 권사님이 ‘왜 그릴 행동이 느려 터져!!... 빨리 빨리 움직여!’ 젊고 건강할 때는 그런 소리를 들어도 그러려 니 했는데, 늙고 병들고 나니 다 상처가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평생 섬기던 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로 옮겼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시받으면서까지 그 교회 나갈 이유가 뭐냐? 나도 위로받고 싶다. 격려 받고 싶다는 마음인 것입니다.

(4)끝으로 먼저 낮아져서 섬기시기 바랍니다.

(예화)인도의 선교사 스탠리 존스는 선교할 때 하루는 화장실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도는 신분제도인 카스트제도가 분명한 나라입니다. 인도 특유의 세습적 신분 계급 제도. 승려 계급인 브라만, 귀족과 무사 계급인 크샤트리아, 평민인 바이샤, 노예인 수드라 계급으로 나뉩니다. 헌데 화장실 청소 하는 사람은 노예인 수드라 계급에도 들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헌데 높은 기관장들과 교제하고, 지도자 간디와도 친한 스탠리 존스 선교사가 화장실 청소 하는 것을 보고, 스탠리 존스속에 있는 주님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였습니다. 사람을 감동케 하는 일은 섬기는 것입니다. 섬기려면 허리를 숙여야 합니다.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었듯이 우리들도 낮아질 때 많은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틴루터 킹 목사님이 1963년 8월 28일 워싱턴 D.C에서 했던 유명한 설교제목이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2012년 ‘우리에게도 하나되는 꿈이 있습니다. 서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지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충만하여 서로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여 하나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성도들 한 분 한 분이 주님의 마음을 갖는다면 하나되는 은헤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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