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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이병수목사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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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5일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이사야 41:8-10

제목:두려워하지 말라

1.오늘 본문을 포함하여 이사야 40-41장을 읽고 읽으면서 깨달은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위로하고 싶어하십니다. 이사야 40장 1-2b절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멸망하여 이국 땅에 끌려와 강제노역을 하고 있습니다. 종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상숭배 때문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로 인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바벨론에 종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국땅에 끌려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강제노동을 하면서 철저하게 회개를 합니다. 하루 하루 고단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시고 하나님은 이제 위로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 이사야에게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노역의 때가 끝났다. 너희들의 모든 죄가 사하여졌다.”는 것입니다. 노역의 때란 죄수가 선고된 형량을 다 마쳤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해방이라는 것입니다. 자유함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단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하나님은 위로하고 싶어하십니다.

이사야 41장 10절입니다. 다함께 받들어 읽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할렐루야!

이사야 41장 13절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네 오른 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14절 “버러지(지렁이=지금까지 지렁이처럼 짓밟혔지만)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이사야 43장 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두려움의 정체?)

원래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에는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헌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인해서 죄의 형벌로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창세기 3:8에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평상시 같으면 뛰어나가 하나님과 즐거이 교제를 했을 것입니다. 헌데 이 날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숨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10절 말씀에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이 때 이후로 모든 인간은 두려움을 갖고 살아갑니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사람들을 두렵게 하는 것들이 대략 354가지라고 합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두려움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3. 우리들을 두렵게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1)첫째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건강한 두려움은 좋습니다. 하나님을 존경하기에 사랑하기에 두려워하는 마음은 건강한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하셨습니다.

①그러나 많은 교인들 중에는 하나님 앞에 떳떳하지 못한 뭔가가 있을 때 두려워합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죄를 지으면 나타나는 가장 첫 번째 현상은 두려움입니다. 이 두려움은 하나님의 낯을 피하게 합니다. 기도도 안 됩니다. 예배도 드리기 싫습니다. 성도들의 모임에 참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도 두려움으로 할 때가 있습니다. 주일성수하지 않으면 우리 가정에 안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갈라디아서에서 주님은 “내가 너희에게 준 마음은 종의 영이 아니라, 양자의 영을 주었으니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똑같이 혼을 나도 자녀와 종은 다릅니다. 데미지가 다릅니다. 하지 않으면 매를 맞을까봐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기에 하는 것입니다. 기쁨으로 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반대로 너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하고 싶은대로 해서도 안됩니다.

②또 하나님의 사랑이 멀게만 느껴질 때 두려움을 느낍니다.

기도를 해도 응답이 지연될 때... 내 삶에 아무런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때... 믿음으로 살아보려고 하는데도 어려움은 계속될 때...우리는 두려움을 갖을 때가 있습니다.

(처방)날마다 하나님 앞에 내 마음을 살피는 회개의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은 나의 아빠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을 믿고 자유함으로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2)둘째로 우리들을 두렵게 하는 것은 갑자기 나에게 어떤 불행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행한 사건이나 불상사에 대해 우리가 갖는 두려움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믿음뿐입니다. 병이 생기지 않을까?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실패하지 않을까? 직장을 잃지 않을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을 갖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일 일을 염려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일 일은 내일을 주관하시고 아시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예화)금요성령집회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교회에서 세례받고 신앙생활을 한 상은이가 이번 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교대를 졸업하면서 다른 친구들은 다 합격했는데, 상은이는 떨어졌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에 올라가 밥도 혼자 먹고, 대화할 사람도 없는 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무엇보다도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헌데 최종합격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자신에게 재수가 없었다면,,, 재수하지 않고 단번에 합격한 것보다 힘들었지만, 재수의 시간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믿음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모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재수의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주님이 도와주시길 기도하고, 주님과 대화하면서 보낸 시간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보세요. 하나님은 실패속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미래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함께 하십니다. 많은 일들이 여러분을 두렵게 하려고 달려들텐데... 주님의 말씀에 힘을 얻으십시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3)또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은 사람들로 인한 것입니다.

저는 두려움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예! 저를 너무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보시는군요? 예 저에게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순간 순간마다 파도처럼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무엇보다 목회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끝까지 잘 완주할 수 있을까? 정말 주님께 기쁨이 되고, 성도들에게 존경받는 목사가 될 수 있을까? 우리 미래교회가 부흥하는 교회,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수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또 설교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설교를 즐기지만, 단 한번도 두렵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늘 긴장되고, 두려운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성도들을 잃어 버릴까?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영혼을 붙여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시지만, 그럼에도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두려운지 모릅니다.

-저에게는 홀로 계신 어머니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75세의 연세에 쉬지도 못하시고, 새벽같이 출근하셔서 저녁 7시에 퇴근을 하십니다. 30여명의 밥을 해주는 일을 하십니다.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으려고 힘이 다하는 한 일을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이면 더 걱정이 됩니다. 빙판길을 걷다가 낙상이라도 하시는 것은 아닌가? 평생을 홀로 사셨습니다. 25년을 아버님과 떨어져 지내셨습니다. 얼마 후에 아버지가 병을 얻어 수발을 하시고, 돌아가신 이후 줄곧 홀로 계십니다. 늘 걱정입니다. 또 자녀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잘 자라야 할텐데... 미래가 어떻게 될까?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 반대로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두려움 등 사람들로 인한 두려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4.그러면 어떻게 인생이 주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구체적인 위로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분명히 확인해야 할 두 가지가 있습니다.

(1)첫째는 관계 점검하기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다시 한 번 분명하게 점검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과 우리들의 관계를 암시하는 세 단어가 있습니다. 본문 8절입니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이스라엘아! 야곱아! 아브라함의 자손아!는 모두 믿는 신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①첫째는 나의 종 이스라엘아!

구약에는 두 종류의 종이 있었습니다. 큰 죄를 지었거나 빚을 갚을 능력이 안 되어 강제적으로 된 종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억지로 종살이를 합니다.

반면에 사랑에 기초한 스스로 된 종이 있습니다. 이 종은 얼마든지 자유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헌데 주인이 너무 사랑해서... 좋으신 주인과 평생을 살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된 종입니다. 관계는 종이지만, 가족이나 다를 바 없는 종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너는 나의 종이다”라는 이야기는 스스로 된 종입니다.

스스로 된 종은

-주인을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우리의 주인되신 주님을 사랑하시길 축복합니다.

-주인이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종은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주인만 의지하면 되는 것입니다. 완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종은 오직 순종만 있을 뿐입니다. 내 뜻, 내 고집을 내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주인의 인격을 믿고, 주인이 명하는 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적용)주님만이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청지기입니다. 주님이 주셔서 잠시 쓰는 것입니다. 내것이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께 맡기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 됩니다. 주님이 책임지시고, 주님이 보호하시고, 주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②두번째는 ‘내가 택한 야곱아!’

야곱이 어떤 사람입니까?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거짓말쟁이입니다. 속이는 자입니다. 자기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치사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야곱을 들어 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야곱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단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십니다. 야곱이 한 것이라고는 속 썩인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쓰십니다. (적용)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안에도 야곱같은 기질과 모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상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지금은 공사중인 모습이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③셋째로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너는 나의 친구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앞서 저의 어머님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머님에게는 두려움이 없을까? 왜 없으시겠습니까? 제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아버지는 포항에 가셔서 25년을 그곳에 계셨습니다. 4남매를 홀로 키우셨습니다. 저에게는 제일 큰형이 있었는데, 15살쯤에 기차에 치어 죽었습니다. 몹시 슬퍼하셨던 어머니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아버지의 월급으로는 살수 없어서 화장품, 옷, 그릇 장사를 하셨습니다. 돼지, 닭, 소, 염소를 키우셨습니다. 돌아보면 얼마나 힘드셨을까? 지금까지 한번도 낮잠을 주무시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희들이 커서 여쭈어 봅니다. 어머니는 가출하고 싶지 않으셨냐고? 다 포기하고 싶지 않으셨냐고? 힘드실 때 어떻게 견디셨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때문이었다고...” “주님을 친구삼고, 주님을 남편으로 삼고 살아오셨기에 두렵고 힘든 시간들을 인내할 수 있었다고 하십니다.”

네! 하나님은 우리의 친구이십니다.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신랑이 되십니다.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무엇이 두렵습니까?

주님 말씀대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가지가 뭘 걱정합니까? 가기자 왜 두려워합니까? 오직 주님 안에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만 바라보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적용)시도 때도 없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십시오.

 

(2)둘째로 약속 굳게 붙들기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두 번째 방법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드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입니다. 만약에 제가 여러분에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제가 함께 하겠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라고 한다고 얼마나 힘이 되겠습니까? 필요한 돈을 다 채워줄 수 있습니까? 병이 들었을 때 고쳐줄 수 있습니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제게 있습니까? 없습니다. 사람의 말이라면 무슨 능력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9절 마지막 부분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너를 버리지 아니하였다”

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예)(말씀의 되새김질을 하라)

어릴 때 소를 키워 보았습니다. 소에게 여물을 먹여보면, 처음 풀을 뜯을 때는 정신없이 뜯습니다. 마구 씹어 삼킵니다. 그렇게 해서 배가 부르면 소가 반드시 하는 것이 있습니다. 되새김질을 합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따스한 볕이 내리쬐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눈을 지그시 감습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삼켰던 풀을 다시 되새김질을 해서 씹기 시작합니다. 껌 씹는 줄 알았다니까요?

한 번 되새김질을 해서 두 번째 위에다가 착착 채웁니다. 두 번째 위가 가득차면, 세 번째 위에 채우고, 세 번째 위가 다 차면 네 번째 위까지 가득채웁니다. 그러면 소의 침과 풀이 잘 섞여 위를 통해 흡수되고, 그 흡수된 영양분이 피를 통해 온 몸에 전달되는 것입니다. 되새김질을 잘하니까 소는 풀만 먹고도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이시간에 듣는 하나님의 말씀은 제한시간 안에 마구 쏟아놓기 때문에 정신없이 받아 들이기만 하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30, 40분동안 마구 쏟아놓습니다. 그러고 나서 소처럼 되새김질의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주일 낮에 받아 먹은 말씀을 생각하고 곱씹어 보는 것입니다.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어 보는 것입니다. 집으로 가시면서 부부간에 자녀들과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설교시간에 들었던 본문을 찾아서 읽어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 중요한 말씀은 외워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한 번 듣고 잊어버리면 신앙이 자라지 않습니다. 주일 낮 한 번 나와서 설교 한 번 듣는 것으로 신앙이 자라기란 참 어렵습니다. 반드시 되새김질을 해야 합니다. 한 주간동안에 주일 낮 설교를 세 번 정도만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주일 낮예배 한 번 드려도 믿음이 자랄 것입니다.

(예화)2004년 아버지와 지리산을 등반하다 길을 잃고 사흘 만에 극적으로 살아난 정의제라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잘 따라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 순간 아이는 길을 잘못 들어서 길을 잃고 맙니다. 헌데 이 아이가 사흘동안 조난 당하였지만 살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아버지가 해 주시던 말씀을 잘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①첫째는 길을 잃어도 우리 나라 산은 맹수들이 없기 때문에 잡혀 먹을 걱정은 하지 마라! - 마귀가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그래도 마귀는 이미 예수 앞에서 패하였습니다. 절대로 겁먹지 마십시오. ②밤사이에 비가 왔습니다. 그 때도 아버지의 말을 기억했습니다. 비가오면 옷이 젖어 체온이 떨어진다. 그러니 절대로 잠들면 안된다. 이것을 기억하고 잠들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친 것입니다. - 깨어라 근신하라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찾아다니느니라 성도들은 잠들면 안됩니다. ③물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라. 그리고 물을 따라 내려가라. 그러면 반드시 사람들이 사는 곳을 만나게 된다는 말을 잊지 않은 것입니다. 보세요. 이 세상에서 사는 길은 무엇입니까?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을 귀담아 듣고 세상 속에서 그대로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살게 될 것입니다.

위로가 되는 말씀을 계속 되새겨 보십시오. 순간순간 마다 주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생각이 부정적이 됩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채우면 생각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이사야 40장 41장을 읽고 또 읽어보시면서 약속을 굳게 붙잡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위로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를 고아처럼 홀로 두지 않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고 난 뒤에는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주님 안에 붙어 있으십시오. 2012년 두려움을 이기는 길은 오직 믿음입니다. 하나님과 나는 어떤 관계인가?를 날마다 점검하십시오. 날마다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불러 보십시오. /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을 굳게 붙드십시오. 2012년 올 한해 주님만 믿고, 어떤 두려움속에서도 인내해서 주님이 어떻게 역사해주시는가를 보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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