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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아론의 가족 이야기 이병수목사 20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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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0일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출애굽기 6:14-27

제목:모세와 아론의 가족 이야기

오늘 본문을 함께 읽었습니다. 은혜가 되십니까? 오늘 본문은 모세와 아론의 족보입니다. 혹 족보를 읽으면서 감동을 받은 적이 있으십니까? 아니 족보를 펼쳐 읽어는 보셨습니까? 헌데 성경에는 곳곳에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성경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족보를 기록해 놓았을까요?

이 본문을 읽으면서 솔직한 제 마음은 그냥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아무리 주일마다 본문을 차례로 강해한다고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어떤 말씀을 전할 수 있을까? 속단했기 때문입니다. 헌데 월요일 아침 새벽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이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시려는 것일까요? 두 가지만 살펴 보기 원합니다.

1.첫째로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은 결코 즉흥적이거나 실수가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은 철저한 하나님의 예정하심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의 족보 이야기를 하시는 이유는 모세와 아론을 들어 쓰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하나님의 작정이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모세는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자신감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을 들어서 쓰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다시금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 1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왜 하나님은 후퇴하지 않으시고 모세와 아론을 끝까지 쓰시려고 하십니까? 하나님은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모세와 아론을 통해서 출애굽의 대역사를 이루어 낼 것이다. 나의 선택과 결정은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을 분명히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와 아론의 족보 이야기를 하시고 결론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6-27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애굽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하나님의 예정하심 속에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실 때에 모세와 아론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시고, 또 그의 아들 야곱을 통해서 12아들을 주신 것, 그 12아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조상들이 되게 하신 것, 그 가운데 셋째 아들 레위를 통해서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 세 아들을 주신 것, 그 중 둘째인 고핫을 통해서 아므람을 주시고, 이 아므람이 요게벳과 결혼하여 아론과 모세를 낳게 하신 것, 그리고 그 모세와 아론을 통해서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실 것이 모두 하나님의 예정하심이었다는 것입니다.

(적용) 이것이 모세와 아론에게만 국한된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도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작정하심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60년 전에 문곡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이씨 집안에 불교집안의 한 여인이 시집을 오게 하셨으니 그 녀는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로부터 전도를 받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섯 아들 딸을 낳았고, 큰 아들을 사고로 잃으면서 더욱 주님을 붙잡게 되었다. 저는 넷째로 태어나... 어머님을 통해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중 3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목회하다가 아내를 만났고, 아내를 통해서 주안이와 주영이를 주셨습니다. 10년 전에는 청주로 내려와 부목사와 담임목회를 하게 하시고, 지금의 미래교회를 4년 8개월 전에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게 하셨습니다. 두 조카들과 함께 살게 하셨고, 여러 성도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보세요. 이 모든 것이 우연한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즉흥적이거나 돌발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하심 속에서 이끄셨고, 지금 여기까지 오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물론 이와 같은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함께 하셨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셨고,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내 인생의 배후에 하나님의 선택하심과 예정하심, 이끄심이 있었다는 것을 믿을 때,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 대해서도 불평하고 원망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예정론에 대해서)

오늘 본문의 족보 이야기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신학적인 문제 하나를 점검하기 원합니다. 그것은 예정론에 대한 것입니다. 예정론에 있어서 가장 큰 오해는 하나님은 우리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천국 갈 사람과 지옥 갈 사람을 이미 다 정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천국 갈 사람과 지옥 갈 사람의 명단이 있다는 것입니다. 허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어찌 하나님이 구원 받을 사람, 지옥 갈 사람을 정해 놓았겠습니까?

이렇게 하나님의 예정하심을 오해하게 된 결정적인 성경의 근거는 로마서의 말씀입니다. 로마서 9장 13-16절 보면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봐라! 하나님은 야곱과 에서가 태어나기 전부터 야곱은 사랑하기로, 에서는 미워하기로 작정하셨다. 에서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억울하냐? 이미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➀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강조한 말씀입니다. 히브리 문학의 특징중에 하나는 한 가지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 극단적인 대조법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강조하려는 것은 에서를 미워하였다는 뜻이 아닙니다. ‘야곱을 사랑하셨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에서를 미워하셨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에서도 큰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역사는 야곱을 통해서 하셨습니다. 야곱은 허물이 많고 실수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싶을 만큼 치사하고 약점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긍휼히 여기시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인도하셔서 믿음의 조상으로 쓰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강조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 야곱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로 당신을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시고, 불러주시고, 믿음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은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 다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화)어떤 초라한 시골에 한 처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덕망있고 용모가 수려해서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왕자가 이 처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처녀를 사랑한 왕자는 임금님과 의논해서 이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느 날 왕자는 이 초라한 시골로 그 처녀를 찾아가서 사랑을 고백합니다. 이 때 처녀가 어떠한 반응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는 왕자의 청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왕궁으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아니면 왕자의 청을 거절하고 왕자에게 무안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거절당한 왕자는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격과 덕망이 높은 분이기 때문에 처녀를 기다리며 계속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결국 처녀는 왕자의 사랑에 감동하고 왕자를 사랑하게 되어 아내가 됩니다.

그러면 생각해 보세요. 이 처녀가 왕자비가 된 것이 무엇때문입니까? 처녀가 어느 날 결정을 잘했기 때문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이 처녀에 대해 먼저 왕자의 사랑과 왕궁에서 결정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예정하신 사랑인 것입니다.

예정론은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복음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어느 날 우리가 결정을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고, 찾아오시고,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왕자비가 된 처녀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여전히 시골에서 살던 옛날 습관대로 살아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변화되어야 합니다. 왕자비 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받은 자답게, 사랑받은 자 답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과거는 다 잊고 새롭게 살아야 합니다.

 

➁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길 원하십니다. 그런데도 현실은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복음이 전해지지만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지만, 끝까지 들으려 하지 않고, 믿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듣고 믿으려 하지 않는다면, 도무지 마음을 열고 영접하지 않는다면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➂여기에서 또 하나 중요한 문제는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예수님에 대해서 한 번도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들어오기 전에 사람들, 외딴 섬에 살았기 때문에 복음을 한 번도 들을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 어린 나이에 죽은 영아 아이들은 복음을 거부한 것도 아니고 단지 듣지 못한 것데... 그들은 어떻게 되느냐?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을 어떻게 하실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는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구원에 관한 문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입니다.(시 3:8), 하나님이 어떻게 결정하시든지 우리는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평(just)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악(惡)하거나 불의하신 분이 아닙니다. 의로우시며(욥 34:12; 시 19:7-9), 편파적이지 않으시며, 사랑이시며, 공평하신 성품을 가지신 분이기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회개할 기회를 주실 것이며(벧후 3:9), 태어난 시대와 장소가 잘못되어 복음을 듣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구원에서 제외시키지는 않으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들이 할 일은 나를 선택하시고, 사랑하시고,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자녀다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2.둘째로 모세와 아론의 족보는 가족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소제목이 <모세와 아론의 조상>입니다. 영어성경으로 보면 입니다. Family 즉 가족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1)가족은 모두 소중합니다. 가족 중에는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훌륭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이 있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할 만한 사람도 있고, 사랑하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은 이 모든 사람들이 모여 되는 것입니다. 아론과 모세의 조상이었던 르우벤과 시므온, 레위, 그리고 아론의 첫째와 둘째 아들들은 불명예스러운 사람들입니다. 헌데 이들도 아론과 모세의 가족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 르우벤은 장자로서 후에 아버지의 부인을 범합니다. 아버지의 하체를 욕되게 한 사람입니다. / 시므온과 레위는 여동생 디나의 원수를 갚겠다고 수 많은 사람들을 무참하게 죽인 사람들입니다.

(적용)여러분의 가족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유익이 되고, 도움이 되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고마운 가족들도 있습니다. 허나 차라이 없었으면 하는 가족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까? 내가 도와야 하고, 부담을 떠 안아야 하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힘들어도 부모를 책임져야 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모두가 가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무엇보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가정이 해피 패밀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❶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시편 128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함께 찾아 보겠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가장 먼저 1절입니다.

➀“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이 복된 가정입니다. 소원을 갖으십시오. 우리 가정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이 되리라! 지금부터라도 예배하는 가정을 세워 가십시오. 온가족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꿈을 꾸고 기도하십시오.

➁“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 다시 말해서 그의 도(말씀)를 행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순종하는 자가 복된 가정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마음과 뜻과 생명을 다해서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❷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이 복된 가정인데, 그런 가정에 어떤 복을 주십니까?

2절부터입니다.

➀“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

오늘 날 문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하는 대도 결과는 늘 헛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수고한 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수고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많이 얻으면 복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아도 결코 복이 아닙니다.

➁“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 여러분의 집 안에 있는 아내는 어떻습니까? 깡마른 열매 없는 나무입니까? 아니면 주렁주렁 열매 맺은 포도나무이십니까? (적용)부부관계가 좋은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이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돈이 있어야 겠습니까? ➂“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 이것은 부모와 자녀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사이가 나쁘면 한 상에 둘러 앉아 밥도 안먹습니다. 서로 으르렁 거리는 가정이 얼마나 많습니까? 허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에는 부부사이가 좋고, 형제간에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서로 위하면서 사는 것을 보는 것만큼 좋은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시 한 번 결론적으로 4절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하나님이 사랑을 믿으세요. 하나님은 우리들을 살아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가족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가정이 해피 패밀 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아론과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들이 세워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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