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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이병수목사 20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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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7일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마태복음 4:1-4

제목: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받으시는 장면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헌데 이상한 것은 예수님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는데, 성령에게 이끌리어 시험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마귀 편에서 보면 넘어지게 하려고 유혹하는 것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훈련시키신다는 것입니다.

1.시험은 언제 옵니까? 1절에 보니까 “그 때에”라고 말합니다. “그 때”는 언제냐면, (1)예수님을 세례 받고 난 다음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셨을 때가 두 번 있습니다. 하나는 변화산에서 제자들 앞에서 영광된 몸으로 변화되었을 때입니다. 또 한 번은 세례 받으실 때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의 광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3장 16-17절입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는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가장 영광스러울 때, 가장 좋을 때 시험을 받았습니다. (적용)신앙생활도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잘 믿어 볼려고 하면 그 때부터 어려움이 생깁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마음 먹으면 왜 그렇게 시험들이 많은지 몰라요. 은혜 받고 집에 돌아가던 길에 시험을 받습니다. 잘 나갈 때 시험이 찾아옵니다.

(2)또 너무 힘들 때 시험이 옵니다. 가장 힘들 때 시험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40일을 금식하고 난 뒤 굶주림 때문에 너무 힘드실 때 시험을 받았습니다. 보세요. 마귀는 언제나 틈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조심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시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시험문제를 만나도 풀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시험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믿음의 능력이 있으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예화)시험 때가 되면 걱정이죠! 이번 시험이 어려우면 어떻게 하나? 그러나 많은 문제를 풀어본 사람은 실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시험문제를 만나도 넉넉히 푸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시험을 받으신 것은 우리들을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시험받으실 이유가 없습니다. 감히 마귀가 어떻게 예수님을 시험할 수 있습니까? 헌데 친히 시험을 받으신 것은 우리들에게 시험을 만나면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려주시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시험문제를 찍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시험문제가 나오면 이렇게 풀어라’고 미리 알려 주신 것입니다. (예화)집사람이 아이들 공부를 가르칩니다. 이 문제는 너무 중요하니까 잘 기억하고 있어라. 이런 문제가 나오면 이렇게 풀어라! 고 가르쳐 줍니다. 헌데 실전에서 틀리고 돌아옵니다. 그러면 열 받는 것지요. 점수가 낮은 것도 열 받지만, 정말 화가 나는 것은 그렇게 일러주었는데, 엄마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았다는 것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님도 많이 속상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시험문제를 다 찍어 주셨는데... 그 문제를 만나기만 하면 풀지 못하고 넘어지는 것을 보면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습니까?

 

2.그러면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은 무엇입니까?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말씀은

(1)“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은 이런 뜻입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서 왜 굶고 있느냐? 하나님의 아들이 왜 그렇게 무능하냐?”는 것입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네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왜 그렇게 어려운 일이 많으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데 왜 하나님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느냐? 교회다니는데 왜 일이 그렇게 안 풀리냐?”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마음에 시험이 됩니다. 정말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의심스러울 때... 도무지 응답되지 않는 것 같은 답답한 현실을 마주 대할 때’ 낙심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것을 마귀가 노리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은 40일을 밤낮으로 굶으셨습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3일을 굶어 보셨습니까? 정말 먹을 것 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오직 먹는 것!! 헌데 주님은 40일을 굶주리셨습니다. 얼마나 힘 드셨겠습니까? 마귀는 이 틈을 이용해서 돌들을 갖다 주면서 떡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언듯 보면 돌들이 빵이나 떡 덩어리처럼 보였습니다.

 

세상의 역사는 ‘돌들을 갖고 떡이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석유를 퍼 올려 돈이 되게 합니다. 광물을 캐어 금과 다이아를 얻습니다. 자연을 개발해서 돈이 되게 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기술개발입니다. 과학의 발달입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돌들을 갖고 떡이 되게 해서 잘 살게 되었습니다. 헌데 행복한가요? (예화)우리 나라 행복도를 조사했습니다. OECD 36개국 가운데 꼴찌였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아이들 공부를 시킵니까? 헌데 청소년들 학업성취도도 꼴찌였습니다. 반면에 이혼률, 자살률은 36개국 가운데 1위라고 합니다.)

(적용)마귀의 유혹이 무엇입니까? 마귀는 떡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떡이 없기 때문이라고 속입니다. 떡만 충분하면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떡을 인생의 목적으로 두고 살게 합니다. 떡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합니다. 거짓과 부정도 서슴없이 저지르게 합니다. 그래서 떡을 얻었습니다. 헌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행복합니까? 정말 만족합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인간성은 파괴되고, 사람들의 마음은 더 굳어지고, 가정은 파괴되고, 평안과 기쁨도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떡의 의미)

여기에서 떡은 영어성경에 보면 빵입니다. 유목생활을 하는 유대인들은 빵이 주식입니다. 헌데 우리나라는 농경사회이기에 우리 식으로 하면 ‘밥’입니다. 헌데 밥이라고 번역을 하려면 돌들을 밥이 되게 하라는 말이 맞지 않습니다. 모래 알을 주면서 이것을 밥으로 만들어 먹으라고 해야 합니다. 헌데 이렇게 번역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그래서 한국 정서에 맞게 ‘떡’이라고 한 것입니다.

떡은 현실입니다. 물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시도 없어서는 살 수 없는 의식주의 모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 없으면 불행하다고 믿는 것, 이것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유혹은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그러면 부자가 되어야 하지 않느냐? 일이 잘 풀려야 하지 않느냐? 너를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면 남들보다 성공해야 하지 않느냐? 이 돌들을 갖고 떡이 되게 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묘하게 순서를 바꾸는 것입니다. 주님은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주시리라”고 하십니다. 헌데 마귀는 먼저 할 것을 나중에 하게 하고, 나중 할 것을 먼저 하라고 합니다.

(예화)마귀는 예배드려라. 기도해라. 전도도 해라. 그러나 먼저 먹고 해라. 먼저 급한 일부터 끝내고 하라는 것입니다. 교회봉사도 해! 그러나 지금은 공부가 더 급하잖아! 합격하고 난 뒤에 얼마든지 할 수 있어! / 열심히 하는 것 좋아! 그러나 지금은 아이 키워놓고,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고 난 다음에 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귀의 유혹은 먼저할 것을 나중에 하게 하고, 나중 할 것을 먼저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상하죠! 나중할 것을 먼저 하면 절대로 먼저 할 것을 하지 못합니다. (예화)학교와 학원을 먼저 하면 절대로 주일성수 못합니다. 물질도요 내가 쓸 것을 먼저 쓰고 나면 절대로 십일조를 드리지 못합니다. 먼저 할 것을 먼저하고, 나중 할 것을 나중에 하는 것이 뭐가 어려워! 그러나 막상 살아보면 이것이 보통 어렵고 헤갈리는 아닙니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합니다. 먼저 할 것을 먼저 하고, 나중 할 것을 나중에 할 수 있는 것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적용)주님께 구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달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인생이 되게 해 달라고...먹고 마시고 입는 것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마귀의 유혹에 주님은 뭐라고 대답하십니까?

4절입니다. 유명한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1)먼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❶떡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 하지마!

주님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떡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기독교는 물질을 경시하는 종교가 절대 아닙니다. 부자라고 무조건 비판하지 않습니다. 깨끗한 부자가 되기를 바라실 뿐입니다. 돈도 있어야 합니다. 직장도 있어야 합니다. 집도 있어야 합니다.

❷그러나 그것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적용)마귀는 계속해서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 문제만 해결되면 행복할 거야! 좀 더 환경이 좋아지면 행복 할거야!! 그래서 날마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를 구하게 합니다. 건강하게 해 주시고, 부자 되게 해주시고, 더 성공하게 해 달라는 기도만 드리게 합니다. 마귀는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야 하나님도 잘 섬길 수 있다고 오해하게 하는 것입니다. 돈도 있어야 교회봉사도 하지.... 아니요? 믿음 없으면 억만금이 있어도 나누지 못합니다. (예화)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세요. 광야에서 하나님은 40년 동안 만나를 먹여 주셨습니다. 배부르게 하셨습니다. 옷과 신발이 헤어 지지 않도록 채워주셨습니다. 헌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더 잘 섬겼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더 불평하고, 불신하고, 원망했습니다. 금송아지 만들어서 하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은 절대로 떡으로만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짐승과 달라서 떡으로만 살 수 없습니다. 그런 말이 있죠! ‘사람이 밥만 먹고 사냐?’ 그래서 무엇을 삽니까? 최근에 이어령 교수의 신간 ‘빵만으로 살 수 없다’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 제목을 오늘 설교제목으로 인용했습니다. 문화인류학적으로 연구해 보니까 사람들은 밥만 먹고 살 수 없어서, TV를 산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TV는 없다고 죽는 것은 아니지만, 즐기고 싶고, 누리고 싶어서 갖고자 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예화)아프리카 난민들을 돕는 구호단체에서 일하는 사람의 고백입니다. 당장 먹을 거리가 없고, 자녀들 등록금이 없는 집안에 찾아 갔다고 합니다. 헌데 당장 먹을 것이 없는 사람의 집에 TV와 DVD플레이어와 같은 가전제품들이 있더랍니다. 그래서 ‘당장 먹을 것도 없는데... 이런 것을 왜 샀느냐?’고 하자... ‘얘 먹는 것보다 저게 더 중요하니까요? 우리도 즐겨야지요?’라고 하더랍니다. 이것이 이기적이기는 하지만 인간의 모습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사람은 밥만 먹고 사는 것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니 제발 내가 당신 굶겼냐? 배부른 소리한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사람은 밥만 먹고 못 삽니다. 헌데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여기까지입니다.

❸허나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라고 하시는 것은 ‘떡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TV가 아닙니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 좋은 신발도 아닙니다.

 

(2)주님은 사람이 사는 것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네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화)기독공보에 ‘떡과 복음의 중요성’이라는 글이 실렸습니다. 저자는 기아대책의 회장입니다. 이 분이 몇 해 전에 아프리카 케냐를 갔던 적이 있었답니다. 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서 ‘소액대출제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굶주림을 면하게 해 주려고 돈을 대출해 주고, 장사 밑천으로 사용하게 했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몇 곱절의 돈을 버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헌데 문제는 돈을 벌고 조금 살만 하니까 그 돈으로 담배와 술과 도박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이분이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떡만 주어서는 절대로 안 되겠구나!! 그리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니까 점점 그들이 변화되길 시작했습니다. 맨발에 신발이 신겨지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담배와 도박과 술을 끊는 변화가 일어 나고 그 돈으로 가치있는 곳에 사용하게 되더랍니다.

 

보세요. 사람은 하나님에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고, 새롭게 하며,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는 것입니다.

(적용1)아담과 하와가 사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먹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헌데 우리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대로 살면 되는데... 뭐라고 합니까? 왜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들어 놓아서 먹게 했냐?고 합니다. 안 만들었으면 아무 문제가 안될 텐데...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려고 합니다. (예화)생각해 보세요. 부모님이 외출을 할 때... 불장난하지 마라! 가스 불 함부로 만지지 마라! 헌데 돌아와 보니 집에 불을 내서 다 태워버렸어요.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왜 엄마 아빠는 집에 라이타를 두어서 불을 내게 했어요라고 한다면 맞나요? 집에 라이타가 있든, 가스렌지가 있든지 자녀는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부모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대로 순종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헌데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함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그 죄성으로 인해서 수 많은 죄들을 짓게 된 것입니다.

(적용2)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성을 갖고 태어납니다. 그 죄성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다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헌데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한 사람 아담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이 죄를 짓고 사망에 이른 것 같이,한 사람 예수님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이 죄사함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느니라.” 보세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는 영원히 사는 길이 있습니다.

(적용3)시련 중에 있으십니까? 시련 중에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위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식어진 우리 가슴에 불을 붙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요한복음 9장에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제자들은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입니까? 이 사람의 부모 때문입니까?’ 이 말은 ‘지금 이렇게 어려운 일이 생긴 것이 누구 잘못 때문이냐? 내가 잘못해서 그런가? 부모가 잘못해서 그런가?’ 결국 서로 책임을 탓하고 원망하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은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니라” 시련 중에 있는 성도들은 이 말씀을 붙잡기 바랍니다. 소경으로 난 것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지금 여러분들이 만난 어려운 문제, 시련, 아픔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있답니다. 지체하시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응답이 더딘 데는 주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우리 신자들의 삶의 목적은 떡이 아닙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있는 돌들을 떡으로 만들어 주시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 자신이 생명의 떡/영생의 떡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원히 사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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