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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가지 재앙은 하나님의 설교이다 이병수목사 20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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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3일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출애굽기 7:1-7, 11:9-10

제목:(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은 하나님의 설교이다

출애굽기 7-11장까지는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피개이파온독 우메암장’입니다. 한 번 따라서 해 보시겠습니까? ‘피개이파 온독’ ‘우메암장’

?피 재앙입니다. 나일강과 하천들, 샘들의 모든 물이 피가 되는 재앙이었습니다. ?다음은 개-개구리 재앙입니다. 강물에서 수 많은 개구리가 올라와 애굽 사람들을 고통가운데 빠지게 한 재앙입니다.

?다음은 이 재앙입니다. 바람에 날리는 흙 먼지가 모두 이가 되어 사람을 괴롭게 하는 재앙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희 어릴 때만해도 이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이의 피로 네일아트 했습니다.

?넷째는 피개이파-파리 재앙입니다. ?다섯째 온-애굽 온 나라의 짐승 떼가 전염병에 걸려 죽게 된 심판입니다. ?여섯째 독-악한 종기로 인한 고통입니다. ?일곱째 우-우박재앙입니다. 우박이 내려 농작물과 들에 짐승들이 죽은 재앙입니다. ?여덟번 째 메-메뚜기 재앙입니다.

?아홉번째 암-삼 일간 앞뒤를 분별할 수 없을 만큼 캄캄함이 지속된 재앙이었습니다. ?마지막 열 번째가 장-사람 짐승 할 것 없이 처음 난 것, 장자가 죽는 재앙이었습니다.

 

1.출애굽 사건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열가지 재앙일 것입니다.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은 사건 자체가 하나님의 설교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개론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1)애굽에 내린 열가지 재앙은 모두 애굽 인들이 섬기는 신들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애굽이 섬기는 우상숭배를 멸하신 것입니다. 또한 열 가지 재앙 모두 자연재해였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만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자요, 다스리시는 자라는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2)또한 열 가지 재앙의 목적은 ‘여호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 하신가?를 애굽백성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본문 4-5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시매” 온 땅에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3)또한 4절 말씀에서 주목해야 할 말씀은 “내 군대 내 백성”이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종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 때문에 더 힘들어져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헌데 하나님은 그들을 ‘내 군대, 내 백성’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미래에 대한 계획입니다. 지금을 보시지 않고, 장차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일하실 것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4)열 가지 재앙 중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인 피 재앙과 개구리 재앙은 애굽의 마술사들도 따라서 하였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저들은 해결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저들은 물을 피가 되게 하고, 개구리를 불러오는 것은 했지만, 제자리로 되돌릴 능력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마귀와 귀신들의 능력입니다. 마귀와 귀신들은 사람들을 두렵게 하고, 낙심케 하고, 파괴시킬 수는 있어도 다시 일으켜 세울 능력은 없습니다. 마귀는 회복시킬 능력은 없습니다. 실낙원의 주범은 되어도, 복락원이 되게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만이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시며, 회복케 하실 능력이 있습니다.

(5)네 번째 파리재앙에서부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는 고센 땅에는 재앙이 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별하셔서 재앙이 임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하십니까? 우리가 오해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편애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애굽과 이스라엘을 구별하시는 이유는 온 땅에 모든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보고, 하나님은 살아계시구나! 하나님이 저들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는구나!라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내가 자격이 있어서, 공로가 있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오직 은혜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불신자들도 하나님은 돌아오시길 바라시며, 구원받길 바라시는 것입니다.

(6)일곱 번째 재앙인 우박재앙에서는 순종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바로의 신하 중에서도 모세의 말을 믿고 자신들의 짐승들을 들에 두지 않고 집안으로 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애굽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람들은 짐승들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허나 이스라엘 사람들이라도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의 짐승들은 우박에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은 실력이 뛰어난 사람 이전에, 순종하는 사람을 쓰시는 것입니다.

(7)마지막 열 번째 사람이나 짐승이나 처음 난 것들이 다 죽는 재앙이 주는 메시지는 ‘피의 능력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며, 저주에서 자유케 되는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2.7-11장까지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은 본론적으로 두 가지 설교를 하십니다. 하나는 바로를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또 하나는 모세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1)첫째로 바로를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루 빨리 깨질수록 은혜다”라는 것입니다.

왜 열 가지 재앙입니까? 바로가 빨리 깨졌다면 한 두 가지 재앙에서 멈추었을 것입니다. 반대로 계속 고집을 부렸다면, 100가지 재앙이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 빨리 하나님 앞에서 깨지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바로를 표현하는 단어가 “마음이 완강(완악)하다”고 합니다. 전에 개역 판에서는 ‘강퍅하다’라고 했습니다. 'Harden Heart' 마음이 딱딱하게 굳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관용적으로 바로를 따라다니는 말이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그들은 모세와 아론인데, 더 정확히는 모세와 아론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강퍅하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도무지 듣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신자만이 아닙니다. 교인들 가운데도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져서 도무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서적인 예화)

예수님의 유명의 비유의 말씀 가운데, 사람들의 마음을 잘 보여주는 비유의 말씀이 ‘씨 뿌리는 비유’입니다. 한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는 데 4가지의 밭이 있다는 것입니다.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밭은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말합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데 ?어떤 씨앗은 길가에 떨어져서 새가 와서 주워 먹었습니다. ?어떤 씨앗은 흙이 얕은 돌짝 밭에 떨어졌습니다. 조금 자라는가 싶더니 뜨거운 태양 빛이 비추니까 금새 말라 죽었습니다. ?또 어떤 씨앗은 가시덤불이 나있는 밭에 떨어져 땅에 닿지도 못하고 말라 죽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씨앗들은 옥토에 떨어져서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 설교를 듣는 여러분의 마음 밭은 어떤지 잘 점검해 보세요.

-길가와 같은 마음 밭은 악한 마귀가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의심하게 만들고, 판단하게 만들고, 졸게 만들고, 다른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돌 짝 밭 같은 마음은 말씀을 들을 때는 은혜를 받습니다. 헌데 그 말씀이 깊히 뿌리를 내려야 하는데, 금새 시들어 버립니다. 조금만 어려움이 생기면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가시덤불이 가득한 마음 밭이 있습니다. 염려의 가시덤불, 근심, 걱정, 두려움, 낙심, 절망의 가시덤불이 말씀을 막아 버립니다.

-그리고 옥토와 같은 마음 밭이 있습니다. 옥토는 좋은 밭이라고 했습니다. 헌데 영어성경에 보니까 좋은 밭은 씨를 받아들이는 밭이라는 것입니다. ‘좋은 마음의 밭’은 들려지는 말씀마다 잘 받아 먹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날마다 변화되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적용)여러분은 어떤 마음 밭이십니까? 말씀이 잘 들리지 않는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와 예배드리는데, 은혜받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헌데 옥토는 어떻게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밭이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봄이 되면 겨울 내내 얼었던 딱딱하게 굳은 밭을 트랙터로 갈아 엎어 버립니다. 그리고 돌을 골라내고, 흙을 잘게 부숴 버리기 때문에 부드러운 밭이 되는 것입니다. 밭이 깨어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딱딱하게 굳은 마음이 깨어질 때, 말씀이 들리고, 은혜를 받고,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언제 깨어집니까? ‘고난을 당할 때 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우리들의 마음의 밭을 갈아 엎어 버리시는 것입니다. 은혜는 깨진 마음에 임하는 것입니다. 깨진 마음에 하나님은 평강과 기쁨과 은혜를 주십니다.

(적용)참으로 놀라운 것은 교회 안에도 바로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도무지 깨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합니다. 자기 생각이 너무 굳어져서 도무지 남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고집불통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번쯤은 내가 틀렸구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틀렸습니다. 내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자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보이지 않고 자꾸 포장합니다. 자신의 상처까지도 드러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발 자존심을 버리세요. 체면 갖고 신앙생활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완고한 사람들을 보면 말씀의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20년 30년을 교회에 다니면서 말씀을 듣는데도 전혀 변화가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 말씀을 귀로 들어서 아는 것은 많습니다. 헌데 그 지식을 갖고 판단하는데 사용합니다. 자기 자신에게는 적용을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완고한 사람들을 보면 영적인 것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습니다. 바로는 자기 눈으로 목격하고도 안 믿습니다. 핑계만 됩니다.

 

어찌 보면 고난 받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고난 앞에서 너무 고집부리지 말고, 빨리 꺽이는 것이 복이다. (예화)자녀들을 혼낼 때 보면 끝까지 잘못했다고 안하는 아이들 있지요. 정말 괘씸하죠! 잘못을 인정하고, 부모의 품에 안기면 좋겠는데... 끝까지 고집을 부리는 것을 보면 속이 상하죠. 하나님 앞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이 없어서 기도 안 해도 살만한 것은 복이 아닙니다. 고난 있는데도 기도 안하는 것은 할 말 없구요. 고난 때문에 하나님 앞에 꺽이고, 기도 없이는 살 수 없어 무릎 꿇을 수 있다면 그것이 복입니다. 고난은 내 완고한 마음을 깨뜨립니다. 고난 중에 깨지십시오.

C.S 루이스는 “고난은 하나님의 확성기”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이 분주하게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삽니다. 정신을 뺏기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난이라는 확성기를 갖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울 왕과 다윗 왕을 많이 비교합니다. 헌데 왜 사울은 멸망하고, 다윗은 승승장구할 수 있었습니까? 많은 이유가 있지만, 사울은 철저히 깨지는 어려운 고난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헌데 다윗은 고난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주님 앞에 무릎 꿇지 않으면 살 수 없었습니다. 고난이 마음을 부드럽게 했습니다. 다윗도 고백했습니다. 시편 119편 71절에서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 당할 때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깨지고, 그 깨진 마음으로 주님께 나갈 때 주님은 만져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날 악한 마귀의 주공격 대상이 자녀들인 것 같습니다. 자녀들 생각하면 자유 할 분이 없을 것입니다. 지난 한 주간은 우리 성도들 한 분 한 분 떠올리며 기도하는데, 자녀들에 대한 기도제목이 없는 분이 없더라구요. 악한 마귀가 자녀들을 공격합니다. 헌데 이것이 우리에게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자녀문제로 인해서 아버지와 엄마들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중년 남자들, 아버지들이 깨지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바로같은 아버지들이 많습니다. 헌데 자녀들의 문제 앞에서 꺽이는 것을 보면 그것이 복인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을 지켜야 합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셔야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버지들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첫 번째 비전이 ?다음세대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학교를 위해서 투자하고, 해외단기선교도 가려는 것입니다. 어떻게든지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워 보려는 것입니다. 거룩한 것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서 자녀들이 깨지길 바라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우리 교회 아이들만 아니라, 농촌교회의 젊은이들도 우리가 지원해서 선교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 미래교회는 ?말씀으로 성도들을 세우는 것이 비전입니다. 그래서 제자훈련을 합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우리 성도들의 굳은 마음이 깨지길 바라는 것입니다. (예화)제가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주님! 저는 특별히 재능도 없습니다. 찬양을 하다가 가사가 틀리는 재능은 있지만요. 특별한 은사를 받은 것도 아닙니다. 헌데 왜 힘들고 지친 성도들을 붙여 주십니까? 주님이 그런 깨달음을 주세요. ‘말씀으로 섬겨라. 나의 말을 부지런히 전해라! 말씀의 은사는 줄께!!!’ 근데 왜 성도들이 졸아요? 답을 주세요. ‘그건 널 믿기 때문이란다. 우리 목사님은 헛튼 소리 하실 분이 아니야! 믿고 자도 돼!’ 그래서 잔다네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 중에 있으십니까? 마음의 무장을 해제하시기 바랍니다. 완고함을 내려놓으시고, 주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안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빨리 깨지라고, 나는 네가 깨지길 바란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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