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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를 받으라 이병수목사 20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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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7일 맥추감사주일 낮 설교

성경:마태복음 3:10-12

제목:세례를 받으라!!

지난 주일에 이어서 오늘 우리들은 세례요한의 메시지를 듣기 원합니다. 세례요한의 첫 번째 메시지는 회개하라!입니다.

 

이것은 한국교회 강단이 회복해야 할 핵심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1.회개하라!! 메타노이아!!

회개란 단순히 잘못을 늬우치는 것이 아닙니다. 후회하는 것도 아닙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도 참 회개는 아닙니다.

참 회개란 성령의 능력으로 속 사람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영어성경으로 보면

Change of mind - 마음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Change of innerman - 속사람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Change of direction - 삶의 방향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오늘 맥추감사주일을 맞아서 지난 6개월을 돌아보세요. 회개할 것이 없습니까?

말씀에 반응했습니까?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했습니까?

주님의 마음으로 용서했습니까?

맡겨진 사명 성실하게 감당했습니까?

직분자로서 기도의 자리를 지켰습니까?

내 생각을 꺽고 주님의 뜻에 순종한 것이 있습니까?

진실한 삶을 살았습니까?

즐거움의 대상이 바뀌셨습니까?

제가 주님 앞에 계속 회개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꿈꾸지 않은 것입니다. 도전하지 않은 것입니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은 것입니다.

 

(적용)예! 저는 여러분을 좌불안석이 되게 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설교를 들으시면서 불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에 왜 오셨습니까? 세상에서는 들을 수 없는 말씀을 들으려고 오시지 않았습니까? 교회를 자석에 빗대어 설명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자석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자석에는 N극과 S극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극끼리는 달라붙는 성질이 있습니다. 같은 극끼리는 서로 밀어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가나안 교인들이 100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가나안을 거꾸로 하면 안나가! 교인들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나 교회는 안나가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왜 사람들이 교회를 떠납니까? 교회가 세상과 같은 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다를 바가 없어지자 사람들이 실망하여 떠나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과 극이 달라야 사람들을 끄는 힘이 생깁니다. 사람들은 교회는 뭔가 달라야 합니다. 세상에 없는 것이 교회에는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강단이 문화강좌에서 들을 수 있는 말! 정치인들이 들려줄 수 있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에서는 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 강단!!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개하라!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경고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설교를 들으면서 많이 찔린다고 합니다. 찔리는 것이 은혜입니다.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다면’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증거입니다. 성령님은 나를 다루시지 다른 사람들을 다루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일 은혜 못받는 사람이 ‘저 얘기 누가 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발 회개하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의 허물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2.둘째로 세례 요한은 ‘세례를 받으라’고 선포합니다.

세례가 무엇입니까? 세례란 한문으로 씻는 예식입니다. 물로 세례를 주니까 빨래를 하듯, 씻어내는 예식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서 사도 바울은 세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 말씀은 세례와 성찬식을 잘 설명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모세에게 속하여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았다’는 말씀은 홍해사건을 말합니다. 모세를 따라서 홍해를 건너 애굽에서 탈출한 것을 말합니다. 이 홍해를 건넌 것이 세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례 받은 자는 홍해를 건넌 자입니다. 홍해를 건넜다는 돌아가지 못할 바다를 건넜다는 말입니다. 세례 받은 자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홍해를 건넜으니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삶은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정결한 삶을 사는 것이 세례 받은 자의 삶입니다.

 

(1)오늘 본문에 보면 세례의 종류가 세 가지 나옵니다. 이것을 저는 “ 3중 세례”라고 붙였습니다.

⓵첫째는 물세례입니다.

요한이 물로 주는 세례입니다. 11절 상반절입니다.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우리 중에는 물세례를 받으신 분들도 있고, 받지 않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물세례는 회개하게 하기 위한 세례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자신이 죄인임을 발견하는 세례입니다. 세례요한의 사명은 너희들이 죄인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세례 자체가 능력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인도함을 받아서 홍해를 건넌 것이 모세의 능력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세례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만 세례요한은 우리들이 어떤 죄인인가?를 밝히고, 회개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오늘 날 우리들이 받는 물세례는 그 자체가 능력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세례를 받으면 죄가 깨끗하게 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새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전기에 감전되는 것 같은 느낌도 없습니다. 다만 머리에 물이 뿌려지는 것입니다. 물세례는 그리스도인의 시작입니다.

(적용)헌데 물세례를 받으면 다 된 줄 압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물세례를 받은 것으로 만족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물세례를 주면서 철썩 같이 믿었습니다. ‘물세례는 마치 결혼식과 같다. 이제는 주님과 결혼한 사람이니 바람 피지 말고, 한 눈 팔지 말고, 신랑되신 주님과 함께 하는 거다’라고 말해주면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믿었습니다. 그럴 줄 알았습니다. 헌데 많은 사람들이 떠나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정말 받아야 할 세례는 주님이 주시는 세례입니다. 11절 하반절을 보겠습니다.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⓶둘째로 우리들이 받아야 할 세례는 성령세례입니다.

성령세례란 성령께서 주시는 세례입니다. 한 마디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는 세례입니다. 성령세례는 나의 옛사람은 장사되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성령세례는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시는 세례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이 예수를 구주와 내 삶의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성령세례 받은 사람이 회심하는 것입니다. 성령세례 받은 사람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하고,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여세요.

⓷셋째로 우리들이 받아야 할 세례가 무엇입니까? 불세례입니다.

불세례는 장차 종말론적으로는 주님이 이 땅에 행하실 불심판을 말합니다. 심판자 주님은 마지막 날에 불로써 모든 만물을 태우실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도 불 시험을 통과하게 하실 것입니다. 불 시험에서 타지 않는 금과 은으로 지은 믿음을 갖은 사람들은 사라지지 않고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또한 불세례는 바로 지금 우리들이 받아야 할 세례입니다. 저는 사모합니다. 꿈을 꿉니다. 우리 성도들이 불같은 능력을 덧입기를 사모합니다. 불세례를 받아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능력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1-초대교회 사도들에게 부탁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 4-5절에서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여기에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는 말씀은 불세례를 말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왜요? 이들은 이미 예수를 믿는 자들입니다. 헌데 예수를 믿는다고 하나 능력이 없었습니다. 세상을 향해서 달려갈 능력, 마귀를 대적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불세례 받기를 사모하며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결국 오순절 성령님이 강림하시자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능력을 받았습니다.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고, 예수를 전했습니다. 불세례를 받은 자들에게는 귀신이 쫓겨가고,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으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낫는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들이 받아야 할 세례는 성령과 불세례입니다. 첫사랑이 다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뜨거움이 다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십리길을 오고 갔던 열심히 회복되어야 합니다. 밤을 새워 주님께 기도해도 힘들지 않는 기쁨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육신의 피곤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은혜를 경험해야 합니다. 사도들과 같이 세상을 향해 예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선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만으로 만족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저는 수련회에 기대합니다.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 가운데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는 아이들이 나오길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도 예배하는 가운데, 기도하는 가운데, 불세례를 받는 성도들이 나오길 바랍니다. 사모하여 기도하십시오.

불같은 성령이 나를 장악해 주셔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받아야 할 세례는 성령세례와 물세례와 불세례입니다. 주님이 주시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사모하십시다. 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와서 부르짖어 능력을 받읍시다. 언제까지 능력없는 신앙생활을 하시렵니까?

(2)그래서 세례 받은 자로서 마땅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10절을 보겠습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세례 받은 자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삶을 삽니다.

로마서 6장의 말씀을 찾아 보겠습니다. 3절-5절입니다. 신약 247면입니다. “ ”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은 사람은 두 가지 고백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따라서 하겠습니다. “나는 이미 죽었습니다.”

죽을 것이 아닙니다. 죽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선포해야 합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은 이미 예수와 함께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나의 옛사람은 이미 죽었습니다. 내 성질, 내 고집, 내 생각, 내 뜻은 십자가에 못박아 버렸습니다.

-두번째 우리들의 고백은 ‘내 안에 사시는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내 안에 사시는 이는 내가 아닙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만이 사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삽니다. 예수님의 뜻을 품고, 예수님이 가신 길을 갑니다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누가 성질을 건들면 ‘나는 죽었습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선포하세요.

더러워 못 참겠네! 하지 마세요.

오해받고 억울한 일을 만나면 ‘주님 나는 죽었습니다. 내 성질은 죽었습니다. 내 안에 사시는 이는 오직 주님이십니다.’라고 열 번이고 고백하십시오.

부부싸움을 하다가고 주님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는 죽었습니다. 이병수는 죽었습니다. 오직 내 안에 사시는 이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의 마음이라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오해받는 말을 들어도 주님 나는 죽었습니다. 내 안에 사시는 이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일러 주십시오. 실패할 때도 많지만 주님과 동행하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삶이란? 접붙임을 받는 것입니다. 원래 우리는 돌감람나무였습니다. 나쁜 열매를 맺고 살았습니다. 헌데 하나님께서 참감람나무에 접붙여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참 감람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능력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2절입니다. “손에 키를 들고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그리스도와 연합한 삶이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세례 받은 자는 주님과 결혼을 한 것입니다. 주님의 신부된 삶을 살아야 주님과 함께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물세례를 받을 때 세례 받는 사람들은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배웁니다. 세례 받은 자의 의무는 신령한 음식과 음료를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성찬식에 참여할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교회의 모든 결정에 참여할 권리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례 받은 자는 의무가 있습니다.

주일성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헌금생활을 할 의무가 있습니다. 주일헌금과 십일조가 회복되길 바랍니다.

기도와 말씀생활을 해야 합니다.

전도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된 자는 오직 신랑되신 주님의 신부로서 마땅한 삶을 살아 주님이 베푸시는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다 되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말씀을 들으십시오.

회개하라.

세례를 받으라. 물세례, 성령세례, 불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신부된 자로서 당당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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