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영상

  • 홈 >
  • 하나님말씀 >
  • 말씀영상
말씀영상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6)-마음이 청결한 자 이병수목사 2013-09-2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92

http://cjpfuture.onmam.com/bbs/bbsView/5/3346618

2013년 9월 2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성경:마태복음 5:8

제목: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6)-마음이 청결한 자

(질문)이 사람이 누구일까요? 예수님의 제자로서 빌립의 친구인 사람입니다. 바돌로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에게 ‘너는 마음이 참 청결한 사람이구나!’라고 칭찬을 받은 사람입니다. 누구일까요? 예! 나다나엘입니다. 주님은 나다나엘을 보자 마자 알아 보셨습니다.“너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하나님의 백성답다)이로다. 네 마음 속에는 간사한 것이 없구나”주님은 사람을 보실 때 마음을 보세요. 그 사람의 마음이 깨끗한가? 더러운가?를 보세요. 사람은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으세요. 우리는 사람을 속이면 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지옥에 던지시는 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내 속을 아신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년부용)사람은 얼마든지 속을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도 아내에게도 속을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매일 속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살면서 ‘그럴 줄 몰랐다’고 합니다. 사람은 ‘그럴 줄 알아야 합니다.’사람은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예화)교회에서 목사님이 어떤 성도를 칭찬하면, 그 사람을 아는 다른 사람이 그렇게 말합니다.‘목사님! 정말 사람 볼 줄 모르셔. 영적인 분별력이 없어! 신령하지 않으셔!’예. 맞습니다. 목사도 눈이 두 개 밖에 없어서 속습니다. 또 교회에서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장로가 됐을까? 어떻게 저런 분이 권사가 되었을까? 예.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얼마든지 실수하고 속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우리 속을 다 아십니다. 정확히 판단하십니다. 다만 가만히 계실 뿐입니다. 나다나엘을 보시자 마자 ‘너는 참으로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구나!’라고 해 주셨습니다. 어떻습니까? 주님이 우리를 보시면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1.마음이 청결한 사람이란?

생명의 주인 되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복이 있다. 왜냐면 그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먼저 생각해 보기 원하는 것은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1)첫째는 순수한 마음입니다. 순수와 반대되는 말이 순진하다는 것입니다. 영어에서 ‘어린 아이 같은’이라는 단어가 두 개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쓰일 때는 Childlike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하다는 뜻입니다. 나쁜 뜻으로 쓰이는 말은 Childish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유치하다 순진하다는 말입니다. 순진하다는 것은 어린 애들처럼 뭘 몰라서 순진한 것입니다. 허나 순수하다는 것은 다 알지만, 어린 아이와 같이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순진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순수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다 알지만,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2)둘째로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단순한 마음입니다.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3)셋째는 진실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마음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새로운 율법정신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구약의 율법을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는 사랑의 마음입니다.

예1-율법의 근간이 되는 십계명을 보세요. 십계명을 푸는 열쇠도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다른 것을 사랑한다면 그것이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여기지 않습니다. 또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사랑하고, 살인하지 않고, 간음하지 않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에서 새로운 율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21-22절을 보겠습니다.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무슨 말씀이예요? 주님은 마음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법은 행동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마음 먹었다고 감옥가지는 않아요. 허나 주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왜 주님은 이렇게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실까요?

마음의 뿌리에서 죄가 시작되기 때문이예요. 사과 나무에 사과 열매가 맺어야만 사과나무가 아닙니다. 열매가 없는 봄철에도 사과나무이다. 사과 열매를 맺어서 사과나무가 아닙니다. 사과나무이기에 매년 사과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죄는 마음의 뿌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닙니다.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동기가 순수하고, 생각이 진실되며, 마음이 하나인 사람입니다.

 

2.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결론은 우리 스스로는 마음이 청결해 질 수 없습니다. 심산유곡에 들어가 도를 닦으면 마음이 청결해 질까요? 노력으로 가능할까요? 고행으로 가능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화)마틴 루터는 의로와 지기 위해서 신부가 되었습니다. 매일 마다 수행을 했습니다. 경건의 훈련을 했습니다. 돌계단을 무릎으로 기어 오르며 고행을 통해서 의인이 되 보려고 했습니다. 허나 마음의 절망만 더 깊어 갔습니다. 어떤 노력을 해도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로마서의 말씀을 읽는 중에 눈이 열렸습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예수를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케 씻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는 즉시 내 영혼은 거듭나며, 내 마음속에 거룩한 성령이 오심으로 새 영 새 마음이 창조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로마서 1장 16-17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에는(복음은 무엇이지요? 구원을 주는 복음이 무엇이지요? ‘죄죽사십 영영성’입니다.)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의은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마음이 청결해 지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거룩한 보혈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로 물든 마음을 덮어 주실 때 새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원래 우리 마음은 죄로 말미암아 추악하고 더러운 마음이었습니다. 헌데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된 것입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약하고 추해도 주께로 나가면 힘 주시고 내 추함을 곧 씻어 주시네”

(예화)우리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가장 큰 문제는 자꾸 율법과 인과응보로 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선한 일을 해야 한다. 내가 이렇게 고난을 받는 것은 잘못해서 그렇다! 그래서 자꾸 죄책감이 들게 합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이런 어려움을 당하지... 내가 죄가 많아서 우리 자녀들이 이렇게 고생하는구나! 이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오직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들이 쓸 만 하니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착각이 뭐예요? ‘쓸모 있어야 존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에게 짐이 되고, 도움이 되지 못하면 나는 쓸모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용가치로 존재가치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귀에게 속는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메시지에 속지 마세요.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의롭다 함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해서가 아닙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을 키우실 때, 쓸모가 있어서 자녀를 사랑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으세요. 하나님은 ‘나는 네가 무슨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넌 나에게 소중해! 난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네 모습이 어떠하든지, 네가 무엇을 하지 않아도 난 널 사랑해.’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고, 성령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마음이 청결해 지는 것은 예수의 보혈이 우리를 깨끗케 하는 것입니다.

3.그러면 마음이 청결하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먼저 마음의 눈으로 본다. 다른 말로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본다는 말은 하나님을 경험해서 안다는 것입니다.

(적용)사랑하는 성도들이 경험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세요. 이 땅에서 어떤 하나님을 보며 사세요?

(예1)리빙스턴 선교사는 일평생 아프리카에서 수 없이 많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원주민들을 구원한 위대한 선교사입니다. 맹수에게 찢겨 다리를 잃기도 하고, 식인종에게 잡혀 죽을 위기도 만나고, 풍토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기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럼에도 죽는 순간까지 아프리카 선교사로 살 수 있었던 것은 마태복음 28장 20절의 말씀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리빙스턴이 이 땅에서 날마다 보고 산 하나님은 “평생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예2)우리 교회에 몇 차례 오신 믿음의 아버지와 같은 오창학 목사님은 일평생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사셨습니다.

(예3)여러분은 어떤 하나님을 보며 사십니까? 제가 날마다 바라보고 사는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또한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늘 참아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예3)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의 저자 이지선 씨를 아시지요.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3학년 때 교통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 상반신 55%가 불에 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10년 동안 40번이 넘는 화상수술을 하고, 살아갑니다. 한 번은 너무 절망적인 날이라서 죽고 싶었다고 합니다. 피부가 다 불에 타서 눈을 감을 수 없고, 입을 다물 수 없어서 침이 줄줄 새어 나오고, 괴물 같은 자신의 얼굴을 보자 더 이상 살 소망이 없었다고 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본 오빠는 차라리 죽게 내버려 둘 것을 내가 살려서 이런 고통을 겪게 하나? 싶어 너무 괴로워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지선씨는 둘 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리던지... 아니면 교회로 가서 따지든지... 신앙인이었기에 교회로 갔습니다. 울며 하나님께 따졌습니다.‘살려 놓았으면 대책이 있으실 것 아니냐? 내가 어떻게 하길 원하시냐? 무슨 말씀이라도 해 보시라’고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이 마음을 주시더랍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예전에도 너를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한다. 나는 지금 네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단다.”

고통속에서 하나님을 본 거예요.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본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은 사명을 주시더래요.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겠다...’고 하시더랍니다. 이 생각이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그렇게 마음이 기쁘더라는 것입니다. ‘나도 살 이유가 있구나! 나도 할 일이 있구나!’깨달아지자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적용)두 마음을 품지 마세요. 오직 하나님을 향한 한 마음으로 기도해 보세요.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만이 날 깨끗케 하며,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갈급한 마음으로 구하세요.

시편 24편에서 3-6절입니다. 주님이 이 말씀을 인용하셔서 여섯 번째 복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4. 결론적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을 본 사람들이 누리는 열매가 있습니다.

(1)이지선 씨, 송명희 시인, 닉 부이치치, 아니 예수를 믿고 이 땅에서 하나님을 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누리는 삶의 열매가 있습니다. 기쁨입니다. 감사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하나님을 본 자들만이 할 수 있는 복입니다. 하나님을 믿어서 이 복을 받는 것이 가장 큰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보는 눈이 열려서 어떤 상황속에서도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사람입니까?

평안 / 기쁨 / 감사 / 담대함 / 예배(하나님을 본 사람들만이 참으로 예배할 수 있다)

(2)하나님을 보는 사람들은 죄의 유혹을 넉넉히 이기며 삽니다.

왜 죄를 짓습니까?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다는 것을 믿는다면 어떻게 함부로 죄를 지을 수 있습니까? 왜 함부로 말하고, 욕하고, 불평하며,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삽니까? 하나님의 지금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왜 부부간에 서로 무시하며 삽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지 못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예화)다윗 왕이 법궤를 예루살렘 성으로 모셔 올 때 너무나 기뻐서 춤을 추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비난하고 우습게 여긴 사람이 누구입니까? 아내 미갈입니다. 미갈이 왕의 체면에 뭐하는 짓이냐고... 비난을 하자.. 다윗이 뭐라고 말합니까? ‘나는 지금 여호와 앞에서 행하는 것이다.’ 지금 다윗은 하나님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보고 그 분 앞에서 하는 것이라면 그 모든 것이 예배요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순간마다 하나님을 보는 사람이 죄의 유혹을 이기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보는 사람이 사람을 의식하기 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지 않겠습니까?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7) - 화평하게 하는 자 2013.10.07 0 134
다음글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5) -긍휼이 여기는 자 2013.09.15 0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