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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 용서 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게 하소서 | 이병수 목사님 | 2014-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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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마태복음 6:12 제목:아버지께 용서 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게 하소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제목은 6가지입니다. 처음 세 가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 가지는 우리들의 필요를 위한 기도입니다. 어떤 신학자는 우리들을 위한 세 가지 기도 제목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했습니다. (1)먼저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라는 기도는 성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어린 자녀들이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걱정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준비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아빠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날마다 채워주실 것을 믿고 드리는 기도입니다. (2)둘째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소서”라는 기도는 성자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 모두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나가는 자마다 죄사함 받습니다. (3)셋째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라는 기도는 성령 하나님께 우리의 미래를 맡기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인생길에 어떤 벌어질지 알지 못합니다. 무슨 일을 당할는 지 알 수 없지만, 확실히 믿는 것은 성령님이 함께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성령 하나님의 함께 하심, 보호하심, 인도하심, 승리케 하심을 믿기에 담대한 것입니다. 주님의기도를 드리는 사람은 결코 두려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의기도만 잘 드려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것입니다. 매번 그렇게 하시면 안되지만, 정말 기도할 수 없을 때는 주님의기도만 진실 되게 고백해도 훌륭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올 2014년에는 ①성경일독 꼭 하세요. ②매일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한 번 이상씩 암송하세요. 5분이면 다 할 수 있지만, 마음만은 진실을 담아 고백을 드려 보세요. 오늘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다섯 번째 기도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메시지 성경으로 보면 오늘 설교제목과 같습니다. “아버지께 용서 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게 하소서” 이 기도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 드릴께요. “하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신 것 같이, 저희들도 우리에게 죄 지은 형제 자매를 용서할 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라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정확히 세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①하나님의 용서가 먼저 있었습니다. ②그리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자라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③만약에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도 서로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헌데 오늘 본문은 ②번과 ③번을 말하는 것입니다. ①번은 이미 전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뜻 보면 우리가 서로 용서해야 하나님도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으니,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서로 용서해라. 만약 너희가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순서대로 살펴 보겠습니다.
1.먼저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오늘 말씀에 죄라는 말이 두 번 나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흔히 신약성경에서 죄란 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마르티아! 오페일레마!!입니다. 하마르티아는 들어보셨지요. “과녁을 빗나가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에서 인간이 빗나가다는 것입니다. 태초에 지음 받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정조준하여 살아야 하는데, 불순종의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빗나갔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 이후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죄성을 갖고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죄성을 갖은 인간은 생각하는 것마다, 말하는 것마다, 행동하는 것마다 죄입니다. (예)가만히 10분만 있어 보세요. 좋은 생각, 건전한 생각이 드나요? 어느 순간에 추잡한 생각들, 음란한 생각들, 잡다한 생각들이 일어납니다. 왜요? 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죄성을 우리는 원죄라고 합니다.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인간의 가장 큰 고통은 죄와 죽음입니다. 헌데 이 죄와 죽음을 누가 해결해 주셨습니까? 로마서 3장 23-24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말씀이 뭐예요? 마태복음 18장에 나오는 일 만 달란트 빚진 자 이야기입니다. 기억나십니까? 베드로가 “우리에게 죄지은 사람을 몇 번이나 용서하면 잘하는 것입니까? 일곱 번까지 하면 되겠습니까?”라고 질문했을 때, 예수님은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숫자적으로 490번입니다. 헌데 문법적으로 보면 490번이 끝이 아니고, 계속적 용법입니다. 중단하지 말고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한 비유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한 왕에게 일 만 달란트 빚진 사람이 있었습다. 일 만 달란트는 약 6조원입니다. 한 마디로 사람의 힘으로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입니다. 일만 달란트의 빚이 뭘까요? 우리들의 원죄, ‘하마르티아’입니다. 일 만 달란트 빚진 사람은 왕에게 갚겠다고 했지만,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이었습니다. 결국 왕은 그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 주었습니다.
일 만 달란트를 용서 받은 사람이 나가다가 백데나리온을 빌려준 사람을 만납니다. 백 데나리온은 약 1000만원입니다. 인간 편에서 보면 1000만원은 큰 돈입니다. 이 사람은 그 사람에게 돈을 당장 갚으라고 합니다. 그 사람을 옥에 가두어 버리고 그 남은 가족들에게 갚으라고 협박을 합니다. 이 사실을 왕이 알게 됩니다. 왕이 그를 잡아다 불러 놓고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들어 보세요.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해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1000만원은 큰 돈입니다. 허나 6조원을 용서 받은 사람에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자 보세요!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은 너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미 받은 자다.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자라면 마땅히 서로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일 만 달란트 빚진 자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①왕이 먼저 탕감해 주었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일방적으로 용서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로마서 5장 6절에서 “우리가 아직 연약한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 10절 “곧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②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왕이 용서해 준 일 만 달란트는 왕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희생을 치룬 것입니다. 이 만 달란트가 무엇입니까? 우리 대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이신 것 아닙니까? 이 대가가 작은 것입니까? 하나님은 엄청난 희생을 치러 주시고 우리를 용서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엄청난 사랑을 받은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하나님은 쉬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버리시면서까지 우리를 살려 주신 것입니다. (적용)우리는 이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씻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기 원하는 사람들은 부르짖었습니다. “우리가 어찌할꼬” 이 탄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어찌할꼬” 이 무너짐이 있어야 합니다. 그 때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들이십시오.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을 받아야 할 사람임을 인정하십시오.
2.그리고 둘째로 “하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한 것 같이 우리들도 용서하며 살게 해 주십시요”라고 기도하십시오. 오늘 본문에서 죄라는 말은 ‘하마르티아’가 아닙니다. ‘하마르티아는 예수님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죄란 ‘오페일레마!!’입니다. 오페일레마는 인간 관계 속에서 지은 잘못들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백 데나리온을 말하는 것입니다. 백 데나리온은 큰 돈입니다. 그러나 하마르티아를 용서받은 사람은 만 달란트를 용서 받은 사람입니다. 만 달란트를 용서 받은 사람에게는 백 데나리온, 천 데나리온, 만 데나리온도 얼마든지 용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용)여러분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사람은 누구입니까? 가족 일 수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부모에게 상처를 받습니다. 부부간에 서로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자녀들이 가슴에 못을 박습니다. 형제 간에 갈등과 다툼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올 명절에 사랑하는 성도들의 가정에 용서가 흘러넘치길 바랍니다. 참 용서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예화)요셉은 어떻게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습니까? 형들이 요셉에게 얼마나 못된 짓을 했습니까? 헌데 요셉은 형들을 용서합니다. ①요셉이 가족들을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50장 20절에 놀라운 고백을 요셉이 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그 때는 너무 미웠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헌데 지나고 보니 형들의 잘못까지도 하나님은 그것을 갖고 선을 이루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불행 중에도 하나님은 일하시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아! 나를 이 자리에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구나! 모든 과정속에서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셨구나! 힘든 과정이었지만, 하나님이 이렇게 은혜를 부어 주셨는데, 내가 뭘 미워하나?’ 이 사실을 깨닫고 용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사실 그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아팠지만, 지나고 보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통과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더 기도했고, 더 주님만 바라봤고, 주님만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감사하지요. 요셉의 용서가 왜 귀합니까? 용서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었지만 용서했습니다. 우리는 하는 것 봐서 용서하겠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사과를 하면 용서하겠다고 합니다. 그것은 용서 아닙니다. 하나님이 ‘너희들이 하는 것을 봐서 용서하시겠다’고 하십니까? 먼저 용서해 주셨습니다. 자격 없는 자들, 용서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자들, 내가 죄인인지도 모르는 우리들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는 누구입니까? 여러분이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부부 지간일 수 있습니다. 가족일 수 있습니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교우들일 수 있습니다. 나에게 피해를 준 사람일 수 있습니다. 직장 동료일 수 있습니다. 주님은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아버지께 용서 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게 하소서”
3.용서는 실제입니다. 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주님은 부연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12절의 부연설명이 14-15절입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이 말씀을 피해가려고 하지 마십시오. 정말 두려움으로 들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8장 33절의 말씀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할 것이 아니냐” 에베소서 4:32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요”
(예화)<오늘 나는>이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최용덕 집사님이 작사 작곡한 찬양입니다.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 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 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 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 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옹졸한 나의 마음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줄 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둘 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 수 없는 이 마음 주님께 맡긴채로 최용덕 집사님이 이 찬양을 만들게 된 사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최 집사님은 교회에서 한 집사님과 복음성가에 대한 논쟁을 했습니다. 그 사람은 최 집사님이 전도한 분이었습니다. 헌데 그 집사님의 말인즉 복음성가는 찬송가 보다는 덜 중요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복음성가 가수인 최 집사님은 아니다. 찬송가와 복음성가가 같다며 썰전이 벌어졌습니다. 큰 소리를 치면서 서로 싸웠습니다. 그런 후 몇 일이 지났습니다. 최 집사님은 먼저 가서 용서를 구하라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망설였습니다.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말인가? 자신이 교회도 먼저 나온 선배고, 내가 전도해서 예수를 믿는 사람인데, 왜 내가 먼저 손해를 봐야 하나?라는 생각에 먼저 손해 보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 미루고 있던 어느 날 날, 그 집사님이 먼저 찾아와 용서를 구하기에 화해해 주었답니다. 그런 일이 있은 지 얼마 후 그 집사님이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장을 찾은 최 집사님은 그 집사님의 부인으로부터 일기장 한 페이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일기장에는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분은 예수님이고, 그 다음으로는 자신을 전도한 최용덕 집사님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 구절을 읽는 순간 최용덕 집사의 눈에는 눈물이 계속 흘렀다고 합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서 쓴 복음성가가 <오늘 나는>입니다.
(적용)오늘 설교제목을 목사도 은혜 받고 싶습니다라고 하려고 했습니다. 성도들은 은혜를 받고 싶어 합니다. 특히 목사를 평가할 때 은혜가 있다 없다로 판단합니다. 목사가 성도들에게 줄 수 있는 은혜는 설교를 통한 것이 가장 큽니다. 기도하시는 것을 보면 “목사님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해 주세요. 너무 피곤하실 텐데, 단잠을 자게 해 주세요. 목사님도 사람입니다. 가정이 있는 분입니다. 우리에게 좀 소홀해도 넉넉히 이해하는 마음을 주세요” 이런 기도는 주님 오실 때까지 들어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신 “불철주야 기도하시고, 좋은 말씀을 꼴을 먹이시기 위해서 수고하시는 목사님에게 영육 간에 힘을 주세요. 날마다 좋은 말씀을 전하게 해 주세요. 새벽마다 밤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목사님의 기도를 응답해 주세요. 목사님을 통해서 은혜를 받게 해 주세요” 이렇게 기도하시니 저는 꼼짝없이 새벽마다 밤마다 기도해야 합니다. 퇴근도 못합니다.
헌데 목사인 저도 은혜 받고 싶습니다. 성도들에게 은혜 받고 싶습니다. 사실 설교보다 더 큰 은혜는 성도들의 변화입니다. 주일마다 주시는 말씀 앞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래! 내가 먼저 찾아가 용서해야지! 힘들고 어렵지만, 내가 만달란트 용서 받은 사람인데, 백데나리온을 용서 못하나? 내가 져야지. 내가 희생해야지. 내가 교회를 사랑해야지.” 이런 모습을 보고 저도 은혜를 받고 싶습니다.
오늘 설교를 들으시면서 맘에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서 아예 외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무시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상종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주님 말씀을 들으십시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세 가지를 실천하십시오. ①용서하기 - 먼저 용서하세요. 대충 넘기려고 하지 말고, 용서하세요. ②용서받기 - 또 용서 받을 일이 있으면 받으세요. 용서를 구하세요. 사과 를 하세요. 전화를 하세요. 선물을 들고 찾아가세요. ③용서위해 기도하기 - 용서를 위해서 먼저 기도하세요. 용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서 그 사람이 어떻게 나오든지 저는 주님 말씀 순종해서 사랑하고, 용서하게 해 주세요. 주님이 힘을 달라고,,, 주님 앞에 서야 합니다. 힘들다는 거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값싸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오늘의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신 것 같이, 저희들도 우리에게 죄 지은 형제 자매를 용서하겠습니다. 만약 우리가 서로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도 저희를 용서하지 마십시요”라는 비장한 기도입니다.
(다함께 찬양 - 오늘 나는)
(다함께 기도)
주기도문 송 봉헌 및 축복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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