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 이병수목사 | 2015-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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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7일 주일 2부 예배설교 성경:마태복음 14:24-33 제목: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시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생각해 보세요. 고통이 없고 고민이 없는 것이 정말 행복일까요? 살아 있기에 고생해야 하고, 수고해야 하는 것이 나쁜 것일까요? 사람된 영광은 살아 있기에 고생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기에 고민이 있고, 아픔이 있고, 책임져야 하기에 수고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배에 태워 벳새다에서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보내셨습니다. 주님이 가라는 말씀에 순종해서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갑니다. 헌데 얼마 가지 않아서 풍랑이 일어납니다. 24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바람은 태풍을 말합니다. 표준 새번역에서는 “역풍을 만나 풍랑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가는 길이라면 순풍을 만나야 하지 않습니까? 헌데 역풍을 만났습니다. 제자들이 가려는 방향 쪽으로 바람이 불면 얼마나 쉽게 가겠습니까? 헌데 가려는 방향과 정 반대로 맞바람이 불어서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려고 할 때 바람은 언제가 거슬러 붑니다. 바람 핑계대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헌데 제자들은 뱃머리를 돌리지 않습니다. 바람과 싸웁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제자들은 제자들입니다. 우리보다 나아요.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길에 역풍이 불어서 순종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순종하려고 바람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성도들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세상은 늘 그렇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하면 언제나 역풍이 불어 힘들게 합니다. 그래도 견뎌내야 하고, 바람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이 먼저 생각해 보기 원하는 것은 제자들을 집어 삼키려 하는 성난 물결은 뭘 의미하는 것입니까? 성경에서 파도, 풍랑, 바다는 부정적인 뜻을 갖고 있습니다. 심판, 공격, 시련, 고통, 아픔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로 애굽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길을 가로막은 것이 무엇입니까? 홍해 바다였습니다. (2)하나님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 적이 있습니다. 노아 시대의 물은 심판의 물이었습니다. (3)특히 요한계시록 13장에는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올라오는 두 짐승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두 짐승은 붉은 용 즉 마귀의 하수인들로 장차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하는 세력들입니다. ①하나의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옵니다.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막강한 힘과 권력을 갖고 교회를 공격합니다.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과 같으며, 용이 준 강력한 힘으로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할 것입니다. ②또 하나의 짐승은 땅에서 올라온 짐승입니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유혹과 미혹으로 공격을 합니다. 모양새가 예수님과 아주 흡사하여, 예수님을 흉내 내고 있습니다. 온갖 달콤함으로 성도들을 유혹하고 넘어지게 하는 자들입니다. 오늘 날 교회와 성도들은 환난과 핍박보다 유혹 앞에서 퍽퍽 넘어지고 있습니다. 악한 마귀는 가짜 복음으로 미혹하고 있습니다. 가짜 생명으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파워와 유혹으로 성도들을 공격하는 짐승들이 바다에서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바다는 성도들을 넘어지게 하려고 공격하고 유혹하는 온 갖 것들을 말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제자들을 공격하는 역풍과 일렁이는 물결은 성도들을 집어 삼키려는 환난이요 고통이요 시련이요 유혹이요 미혹입니다. 그렇다면 매일 매일 우리들을 집어 삼키려고 달려드는 풍랑 이는 바다에서 죽지 않고 사는 길은 무엇입니까? 1.첫째는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물위를 걸어 오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엇을 믿게 하시려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①성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로 막고 있는 홍해 바다 속에 길을 내셨습니다. 뒤에서는 애굽의 정예병들이 공격해 오고, 앞에서는 홍해바다가 가로 막고 있을 때 하나님은 바다에 길을 내셨습니다. 바다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②노아 시대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는 방주를 예비해 주셨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죄악으로 죽을 수 밖에 없을 때 예수님은 구원의 방주가 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믿는 자마다 구원해 주셨습니다. ③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두 짐승들은 결국 하나님의 군대장관 미가엘에게 패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완전히 제압되어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물 위를 걸어 오신 것은 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시며, 물속에서 고난을 당하는 자들을 능히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믿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적용)우리들은 할 일이 뭐예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성도님에게 예수님은 진정 누구이십니까? 제자들의 반응을 보십시오. ①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향해서 제자들은 뭐라고 하지요? 26절에 보면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 소리 지르거늘”유령이 뭐예요? 헛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데, 있는 것처럼 보는 것을 말해요. 많은 교인들은 예수님을 유령으로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존재를 믿고 실제적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예화)지금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는 것 중에 하나는 성완종리스트입니다. 경남기업 회장은 800억 원대의 횡령 혐의가 나오자 자살을 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뇌물을 줬다는 정치인들의 이름을 메모로 남겼습니다. 그 리스트에 국무총리가 들어있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치달았습니다. 헌데 제가 정말 놀랍고 가슴이 아픈 것은 성완종 회장이 어느 교회의 장로라는 사실입니다. 그가 남긴 성완종 리스트에는 다수의 장로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불의한 돈을 주고 받으며, 불의한 일들을 꾀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장로들이었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자신의 잘못이 드러나게 되자, 자살을 하는 것도 그리스도인 답지 못한 행동일 뿐만 아니라, 평소 멘토라는 스님이 있지요. 그 스님과 점을 보는 역술원에 찾아가 사주를 보았다는 뒷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 사람이 예수를 믿은 사람일까요? 아닐 것입니다. 이 사람은 예수를 유령 정도로 알고 있었을 뿐입니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현주소이며, 값싼 영성인 것 같아서 너무나 부끄럽고, 가슴이 아픕니다. (적용)저는 고인이 된 그분을 성토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예수님을 유령 정도로 믿고 있지 않습니까?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나누기는커녕 모호한 믿음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셔야 합니다. ②제자들이 유령이라며 두려워 소리 지를 때 베드로는 주님이신 것을 보앗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28절입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이 말씀에서 “주님이시거든?”는 막연한 가정법이 아니라, 불변의 사실을 말하는 가정법입니다. 이 말은 ‘주님이신지 아닌지 잘 모르나 주님이시라면..’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확신에 찬 말로 “주님이시니...”라는 말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알았습니다. 지금 고난을 만나 힘들어 하는 우리들을 돕기 위해서 달려오신 주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구원자임을 알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물 위를 걸어 오시는 주님을 보면서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람과 파도를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풍랑이는 바다에서 우리가 탄 배가 흔들린다고 해도 결코 침몰되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는 한 우리는 결코 망하지 않음을 믿는 것입니다. 풍랑이 우리를 두렵게 하긴 하겠지만, 예수님이 있는 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적용)주님을 두려워 하는 믿음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주님은 유령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없는데 있는 것처럼 두려워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실제로 살아계십니다. 성난 물결을 다시리시는 분이십니다. 2.출렁이는 풍랑 중에도 죽지 않고 사는 길은 우리들도 배 밖으로 나와 물 위를 걸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물 위를 걸을 수 없습니다. 물속에 빠져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시련과 고난과 고통과 아픔과 유혹과 미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가 물 위를 걸었습니다. 베드로와 같이 우리들이 우리들이 물 위를 걸으려면... (1)바다를 말씀의 실험실이 되게 하라. 28절이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이 말씀에서 중요한 말씀은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입니다. 베드로는 ‘내가 물 위를 걷게 해 주십시요’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베드로는 어떤 현상이나 체험을 원한 것이 아닙니다. (적용)오늘 날 많은 교인들 중에서 눈에 보이는 이적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교회는 병을 잘 고쳐준다더라, 어느 목사님은 예언을 잘 한다더라,하면서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람직한 신앙이 아닙니다. 교회의 건강성은 교회가 추구하는 것이 결국 예수니인가? 예수님을 높이는 것인가? 예수님이 드러나나? 사람이 드러나나? 예수님만 높여지고, 예수님만 나타난다면 좋은 교회인 것입니다. 보세요. 베드로는 주님에게 체험을 구한 것이 아닙니다. 나도 물위를 걷고 싶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뭘 구했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구했습니다. “나를 명하사... 오라 하소서”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구했습니다. 왜요? 주님의 말씀이 능력이요 생명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②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십니까? 29절에서 “오라 하시니”베드로는 주님이 “오라”는 말씀을 듣고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었습니다. 베드로가 약점이 많고 실수도 많지만 베드로의 장점이 뭐예요?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는 것입니다.”이것인 진짜 믿음입니다. 믿음은 생각이 아닙니다. 내 생각이 믿음이 아닙니다. 감동도 아닙니다. 마음으로 찡하고 느끼는 것이 믿음 아닙니다. 믿음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적용)저는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이 고난 중에 있을 때, 시련 중에 있을 때, 너무 힘들고 어려울 때 말씀대로 순종하는 실험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믿으셔야 합니다.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달려드는 성난 물결이 예수님을 침몰시킬 수 없듯이 우리들도 침몰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면 물 위를 걷는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아보지 않으니까 역사가 없습니다. (성경의 예)세상이라는 바다, 고난이라는 파도 앞에서 말씀의 실험을 해 보세요. 마태복음 6장대로 살아 보세요.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들에게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아버지가 아닙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공중의 새들도 먹이고 입힙니다. 헌데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헌데 우리는 너무 염려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누리지 못하고 삽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절을 살아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말씀대로 살아 보세요. (2)말씀에 순종하여 살려고 하다 보면 두려움이 몰려 올때가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려다가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믿음은 커가는 것입니다. 30절을 보세요. 잘 걷던 베드로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물 위를 걷다가 순간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들도 믿음으로 살려고 하다 보면, 말씀대로 순종해 보려고 하면, 덜컥 두려워 질 때가 있습니다. 주님을 바라 보고 꾸준히 가야 하는데, 순간 바람을 보고 물속에 빠질 수 있습니다. ①빠질 수 있다. 기억하십시오. 하루 아침에 성숙해 지느 것 아닙니다. 공사중입니다. 날마다 자라가는 것입니다. 믿음은 조금씩 조금씩 자라가는 것이다. 믿을까 말까 하나님이 정말 있을까 없을까 그러다 있으면 어떻게 하나? 생명보험 하나 드는 마음으로 믿자. 교회를 다니자 합니다. 안 믿는 것보다는 믿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해서 다닙니다. 죽었는데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이렇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바쁜 일도 생기면 주일 날 빠지기도 합니다. 교회에 가봐야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고... 불편한 것도 한 두 가지가 아니고... 몇 번 주일 날 결석하다보니 자꾸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교회를 안 갔더니 이런 일이 생기나? 싶은 마음에 다시 교회를 갑니다. 그러다가 어늘 날에는 은혜를 받고, 열심히 다니기로 하고 다닙니다. 믿음은 이렇게 왔다 갔다 올라 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좋아지는 것입니다. 교회에 처음 갔는데 십자가에 예수님이 나타나고, 강대상에 불이 임한 것이 보이는 일은 없습니다. (예화)나무는 한 순간에 나무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풀보다 더 약해 보입니다. 풀인지 나무인지 구별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풀은 지지만, 나무는 겨울을 보냅니다. 그 다음해에 보면 좀 더 훌쩍 자라 있습니다. 날마다 자라서 어느 순간 아름드리 큰 나무가 되듯이 믿음도 그렇게 자라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물 속에 빠지면 베드로처럼 살려달라고 구하면 됩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그리하면 주님께서 어떻게 하십니까? 31절입니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할렐루야! 주님은 즉시 손을 잡아 주십니다. 주님이 함께하는 한 절대로 배는 가라앉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는 한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결론 - 성난 물결이 여러분이 타고 있는 배를 공격할 때 ①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십시오. ②넘어지더라도 도전하십시오. 주님이 함께 하는 한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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