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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주년을 맞는 미래교회 | 이병수목사 | 2015-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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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0일 8주년 창립 감사주일 설교 성경:사도행전 2:42-47 제목:창립 8주년을 맞는 미래교회 오늘은 미래교회 창립 8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주일입니다. 감사제목들을 써 오셨습니까? 교회에 대한 감사제목을 하나님께 드려보자고 했습니다. 아직 쓰지 않은 분들은 설교 후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꼭 감사를 하나님께 표현하길 바랍니다. 8주년을 맞아 우리들이 다시 한 번 주목하고 기쁘시게 해 드릴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고백합니다. 8주년을 맞아 앞으로 우리교회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결단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세 가지만 잘 붙들면 됩니다. 기도와 말씀과 전도입니다. 의례 하는 말이지! 기도 말씀 전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어! 하실 수 있습니다. 예! 잘 알고 계시는데, 잘 살지 않는 것이 기도, 말씀, 전도입니다. 또한 이것은 열심 있는 소수의 성도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기도, 말씀, 전도는 아예 포기하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 미래교회 사역은 이 본질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교회 온 식구들이 기도와 말씀과 전도의 삶을 살도록 가르치고, 확인하고, 격려할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이 기본기를 갖춰야 그 이상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기가 잘 되어 있어야 실력 있는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신앙의 기본기가 없어서 항상 문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2016년부터 기도와 전도, 말씀 대행진을 통해서 신앙의 기본기를 다지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기도와 전도에 대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첫째는 기도입니다. 42절을 보세요.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 쓰더라” 이제 우리 성도들은 기도하는 일에 힘을 쓰는 체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기도의 줄은 놓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권능을 다운로드 받는 길은 기도입니다. 교회의 탄생은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기도로 세워졌습니다. 기도로 부흥했습니다. 기도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가정은 사랑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정에서는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허나 교회는 기도가 넘쳐야 합니다. 성도들끼리 친한 교회보다, 성도들이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기도가 식어지면 시험 들고 분열합니다. 그러나 기도가 살아나면 교회는 승리합니다. 하나 됩니다. 부흥합니다. (적용)2016년에는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서 1만 시간 기도대행진을 합니다. 상반기 5000시간, 하반기 5000시간을 기도로 드리는 것입니다. 일년이 52주간입니다. 상반기 25주간, 하반기 25주간 동안 온 성도들이 기도의 시간을 채우는 것입니다.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부 모든 성도들이 동참하는 것입니다. 원칙은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는 시간을 합산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날마다 기도하셔야 합니다. 허나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와서 기도한 시간들을 합산하는 것입니다. ①일주일에 한 번 교회와서 한 시간 기도할 사람들이 50명은 세워져야 합니다. 50명이 25주 동안 한 시간씩 기도한다면 1250시간입니다. ②일주일에 교회 와서 세 시간은 기도할 사람들이 20명은 세워져야 합니다. 20명이 25주간 동안 세 시간씩 기도한다면 1500시간이 됩니다. ③그리고 일주일에 교회에서 열 시간은 기도할 사람들이 10명은 세워져야 합니다. 10명이 25주간 동안 10시간을 기도하면 2500시간이 됩니다. 합하면 5250시간입니다. 5000시간을 기도의 시간으로 하나님께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하느냐? 모일 때 마다 기도하시면 됩니다. 일주일에 열 시간을 교회에서 기도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매일 새벽예배가 있습니다. 저녁시간 기도시간이 있습니다. 중보기도모임을 할 것입니다. 남녀 전도회 모임 시에 기도하시면 됩니다. 금요집회, 주말, 주일에 따로 기도의 시간을 채우시면 됩니다. 교사회의 할 때도 기도하시고, 찬양단 모일 때도 기도하시고, 모이기만 하면 기도하시면 됩니다. 일주일에 세 시간 기도시간을 채우는 것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일 주일동안 교회에서 드린 기도한 시간을 써 주시면 모든 기도가 모여져서 500시간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나는 일주일에 얼마의 기도시간을 감당할 것인가? 생각해 주십시오.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 교회 성도들이 교회에 찾아 나와서 5000 기도시간을 채워가는 광경을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귀한 일이겠습니까? 2.둘째로 전도입니다. 5000시간 동안 기도할 때 전도할 사람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기도대행진과 더불어 전도대행진을 합니다. 전도대상자를 정하고, 그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1)사실 전도에 대해서 갖는 우리들의 마음이 어떻습니까? 전도에 대해서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도에 대해서 패배의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①그래서 기도하자는 것입니다. 그냥 전도하면 힘들지만, 기도하면서 전도하면 결과는 다릅니다. 전도하고 싶어도 내 주변에는 전도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전도대상자를 붙여 주실 것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전도를 해 보는 것입니다. ②모든 사람들이 키우는 두 마리의 개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선입견이고, 또 하나는 편견입니다. “저 사람은 안돼? 저 사람은 안 믿을 거야. 저 사람에게는 전도하기 싫어.”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먼저 기도하기 원합니다. ③그리고 전도를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인도가 아니라 전도라는 것입니다. 인도는 교회로 데려오는 것입니다. 허나 전도는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전도가 정확한 말입니다. 먼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④복음전도는 절대로 교회를 성장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전도해서 교인수를 늘리자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복음전도를 열심히 해서 결과적으로 교회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복음전도를 수단으로 삼는 것은 아닙니다. ⑤복음전도는 사랑입니다. 우리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은 영혼 구원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나만 교회 다니면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사랑하는 가족들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신다면 전도해야 합니다. 복음이 거짓이라면 전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진리요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해야 합니다. (예화) 한 인터넷에 화재가 된 사연이 있습니다. 자식을 잃고 자살을 기도하던 60대 할아버지를 꼭 끌어안고 위로하는 한 여경 이야기입니다. (사진을 보여 주면서) 지난 9월 8일 부산 자갈치 시장 부둣가에서 아버지가 자살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을 합니다. 자갈치 시장 방파제에서 술이 취한 상태로 앉아 있던 60대 할아버지를 발견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신발을 벗어 가지런히 놓고 부둣가에 걸터 앉아 하염 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버려 더 이상 살기 싫다며 바다에 뛰어내리려고 했습니다. 그 때 차민설 순경은 할아버지 뒤로 가서 확 끌어 안았습니다. 그리고 귓속말로 “적절하실 때 딸내미가 돼 드릴 테니 지구대로 놀러오세요. 힘드시지만 죽지 말고 사세요. 이렇게 가면 아들이 기뻐하지 않을 꺼예요”라며 위로해 했습니다. 결국 차민설 순경의 말을 듣고 할아버지는 마음을 돌렸다고 합니다. 어떻게 끌어안을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 시골에서 농사를 지시는 아버지가 생각나서 그렇게 했다고 했습니다. 복음전도가 뭘까요? 사랑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여순경이 자살할 수 밖에 없을 만큼 힘든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아버지가 생각나며 사랑의 마음을 갖듯이 우리들도 서로를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출근하는 남편의 뒷 모습, 설거지 하는 아내의 뒷모습, 가방메고 학교를 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긍휼의 마음을 갖아야 합니다.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 살다보면 우리 주변에 할아버지 같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대단한 일을 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것입니다. 꼭 끌어안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것이 복음전도입니다. (2)그러면 우리들이 전해줘야 할 복음은 뭘까요? 요한복음 3장 16-17절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함께 또박 또박 읽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①‘세상’이라는 말에 자신들의 이름을 넣어 읽어 보면 주님의 마음을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병수)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병수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이들을 (병수에게) 보내신 것은 (병수를)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병수가)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②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다 나를 떠나고, 외면해도 하나님 앞에 나오는 사람들은 문전박대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③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사라하셔서 그냥 죄로 죽게 내 버려 두실 수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은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려는 것입니다. ⑤예수를 믿는 자 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마다 멸망하지 않습니다.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됩니다. 원래 하나님은 영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헌데 죄로 인해서 영원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영원한 생명을 다시 찾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100년을 잘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땅의 삶은 언젠가는 끝이 있습니다. 죽음 너머에 영원한 세계를 준비해야 합니다. (예화)예를 들어서 이란성 쌍둥이가 엄마의 태중에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서로 대화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빠가 동생에게...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닌 것 같아. 엄마의 말을 잘 들어보니까 또 다른 세계가 있는 것 같아! 엄마 말이 언젠가는 우리도 이 세상을 떠나 다른 세상으로 가야 한 대.” 헌데 동생은 전혀 믿지 않습니다. “오빠가 봤어! 다른 세상이 어디에 있어? 여기도 충분히 좋잖아! 조금 불편은 해도 여기에서 만족하면 살면되는 거야”그래도 오빠는 “아니야! 우리 스스로 호흡하며 여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더 넓은 세상, 더 아름다운 세상이 있어. 그 곳에 갈 준비를 해야 해” 이런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누구 말이 맞는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도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이 세상을 떠날 날이 분명히 있다. 또 다른 영원한 세계가 있다. 그곳에 갈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헌데 많은 사람들은 동생처럼 믿지 않습니다. 이 세상이 전부인줄 알고 여기에서만 살려고 한다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우리들이 아무리 부인하고 우겨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이라도 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⑥하나님의 본심은 우리들이 모두 다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구원받아 지옥가지 않고 천국에 가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3)왜 예수님을 믿는 것이 좋은 것인가? 좋지도 않은 것을 믿으라고 권할 수는 없습니다. ①장차 받을 복이 있습니다. ②뿐만 아니라 지금 받을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서로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살아납니다. 대인관계에서 주님이 사이에 계시면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미운 사람들이 용서가 됩니다. 상처 받은 마음들이 치유되고, 즐거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아무리 불안한 일을 만나도 마음에 확신이 있음으로 힘을 냅니다. -어떤 일을 만나도 평안과 여유로움을 잃지 않는 것이다. 불안한 일을 만나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합력해 주실 것이기에... 선을 이뤄 주실 것이기에... 주안에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힘들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올 남은 3개월은 기도와 전도대행진을 위한 워밍업을 하는 시간입니다. 우리 미래교회는 오직 기도와 말씀과 전도에 집중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2016년부터는 온 성도가 기도와 전도에 참여하도록 격려할 것입니다. 꼭 기억해주시고, 이번 주간에도 기도와 전도의 삶을 꼭 살아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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