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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라! 그리고 착각하지 마라! 이병수목사 20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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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일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마태복음 19:16-22

제목:고민하라! 그리고 착각하지 마라!

오늘 말씀은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찾아와 대화하는 내용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1.첫째로 고민하라.

16절 말씀을 한 번 더 읽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세 복음서를 종합해 보면 이 사람은

(1)청년입니다. 젊은이입니다.

(2)부자입니다.

(3)누가복음에 보면 관원이었습니다. 상당히 높은 지위를 갖은 사람이었습니다. 젊고, 부자고, 높은 지위를 갖은 사람입니다. 다 갖은 사람입니다. 이런 신랑감이나 사위감이 어디 없나? 싶습니다.

헌데 이 사람이 정말 귀한 것은

(1)삶을 낭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타락하기 얼마나 쉽습니까? 돈도 많지요 젊지요 높은 지위를 갖고 있지요 얼마든지 교만하고, 타락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2)인격적으로도 훌륭합니다. 마가복음에 보면 이 사람이 주님께 달려나와 꿇어 엎드려 물었습니다. 예의도 있는 사람이고, 점잖은 사람입니다.

(3)이 사람이 정말 괜찮은 것은 고민할 줄 아는 젊은이였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심각한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학교에도 인문학이 인기가 없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문과보다 이과를 선호합니다. 먹고 사는 일이 너무 힘들기에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더 합니다. 생각이 깊은 젊은이를 찾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콘만 보면 안됩니다. 인간극장과 )PD수첩도 보아야 합니다.

(적용)여러분들은 무슨 고민을 하며 사십니까?

에렉 프롬 자신의 저서 소유냐? 존재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Have or To Be, That is the Question” 사람들이 하는 고민을 보면

먼저 생물학적 고민을 합니다. 먹고 자고 노는 일을 고민합니다. 이 세상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소유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둘째는 철학적인 고민을 합니다. 생물학적 고민이 어떤 직업을 갖을까?를 고민한다면 철학적 고민은 어떤 사람이 될까?를 고민합니다.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영적인 고민을 합니다. 죽음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천국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4)헌데 이 젊은이는 영생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내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라고 땅의 문제가 없었겠습니까? 부자라고 고민이 없습니까? 헌데 이 청년은 이 땅에 대한 고민만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만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장차를 생각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고민, 죽음 이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예화)들어보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법학을 공부하는 젊은이가 어려운 형편에도 돈을 벌어가면서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학기마다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힘들지만 꿈을 갖고 공부를 했습니다. 마지막 학기가 되었는데 등록금 마련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돈을 벌면서 공부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었습니다. 내키지는 않지만, 이번만큼은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지인들을 찾아가 도움을 구합니다. 허나 도움 받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를 찾아 갔습니다. 성직자를 만나 도움을 구했습니다. 성직자는 자네는 복이 많은 사람이네. 방금 한 성도가 좋은 일에 써 달라고 돈을 놓고 갔네. 여기 있네!” 하며 선뜻 내 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꿈만 같았습니다.

-돈을 갖고 돌아가려는 젊은이에게... 성직자가 물었습니다.

그래 법학을 전공하고 난 다음에는 무엇을 하려고 하나? / ! 변호사 시험을 볼 것입니다.

-변호사 시험을 보고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 그 다음에는 억울한 사람 도와 변호를 할 것입니다.

-귀한 일이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 돈을 좀 벌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 그 다음에는 결혼도 하여 가정도 꾸밀 것입니다.

-그래. 행복하겠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하는 성직자의 물음에 더 이상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성직자는 말했습니다. 내가 그 다음 어떻게 되는지 말해 주지? 그 다음에 자네는 결국 죽을 것이네! 그리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네! 부탁하네! 죽는다는 것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고 살아 주게!!

이 사람은 이것을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자신의 묘비명으로 이렇게 써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입니다.

 

(적용)요즘 무슨 고민을 하며 사십니까? 참 고민이 많으시죠? 성도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면 고민들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그 고민들을 갖고 젊은이처럼 주님께 갖고 나가십시오. 이 젊은이처럼 처음부터 영생에 대한 질문은 하지 못한다고 해도 주님께 나가 고민을 털어 놓으십시오. 고민으로 남겨 두지 말고, 기도 제목으로 바꾸십시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주님과 함께 고민을 하십시오.

그리고 바라기는 가던 길을 멈추고 한 번 진지하게 물어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오? “지금 당장만 생각하지 말고, 길게 생각해 보십시오.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결국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결국은 죽는다는 것과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사실입니다.

 

2.둘째는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젊은이가 정말 몰랐던 것이 무엇입니까?

(1)첫째로 영생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행함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이 젊은이의 질문속에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호칭입니다. 예수님을 뭐라고 부르느냐?입니다. “선생님이여!”라고 부릅니다. 랍비여!라고 불렀습니다.

성경에 보면 구원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은 주여!”라고 불렀습니다. 마태복음 8장에 한 문둥병자는 주님께 달려나와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주님께 큰 칭찬을 받은 백부장도 주여 내 하인이 병들어 죽게 되었나이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이 주님!이십니까? 아니면 선생님!이십니까?

(예화)3년간 주님과 함께 다녔던 가룟 유다가 예수를 잡으려고 군인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 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입을 맞추며 말합니다. “랍비여하고 입을 맞춥니다. 3년간 주님과 함께 했지만, 가룟 유다에게 예수님은 주님이 아니었습니다. 선생님이었을 뿐입니다. 예수님이 선생님이어서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않는 사람들에게는 선생님입니다. 좋은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입니다. 허나 이것으로는 절대로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영생을 얻으려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어야 합니다. 주님으로 불러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찾아 뵙고 상담하는 선생님정도입니까? 아니면 내 인생을 맡길 수 있는 주님이십니까?

또한 영생은 선한 일을 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헌데 이 당시는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젊은이는 고민이 된 것입니다. 율법을 지킨다고 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있나? 예수님께 묻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나를 믿으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왜냐면 요한복음 173절에서 예수님은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를 믿는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헌데 이 젊은이에게는 주님은 다르게 말씀을 하십니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이 젊은이를 깨우치시기 위함입니다.

 

(2)둘째로 이 젊은이가 착각한 것은 계명들을 다 지켰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젊은이는 어느 계명을 지켜야 합니까? 예수님은 18-19절에서 대답해 주십니다.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러자 젊은이는 다 지켰습니다.” 마가복음에 보니 어려서부터 이 계명들을 다 지켰다고 했습니다.

이것처럼 교만한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늘 아래 이 것을 다 지키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내가 계명을 다 지켰다고 하는 사람에게 주님의 용서가 뭐가 필요합니까? 나는 의롭다고 하는 사람에게 주님은 필요없게 됩니다.

(적용)사람들에게 전도를 해 보면 18절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라고 하면 내가 사람을 죽였냐? 남의 물건을 훔치기를 했느냐? 사기를 쳤느냐? 바람을 피웠느냐? 난 정직하게 살았다. 난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정말 원하신 것은 항복하길 바라신 것입니다. 주님 저는 지킬 수 없습니다. 저의 힘으로는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라고 고백하길 바라신 것입니다.

사실 계명을 지켰다고 하지만, 주님은 무엇을 보십니까? 마음입니다. 주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사실 18절을 다 지켰다고 하지만, 주님은 뭐라고 하세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이미 살인한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세요. 음욕을 품으면 이미 간음한 것이라고 합니다. 남의 것을 탐내면 이미 도둑질한 것입니다. 우리 중에 마음으로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또 주님은 마지막 계명으로 뭘 말씀하십니까?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헌데 나는 다 지켰다고 말합니다. 정말입니까? 아닙니다. 이 당시 굶주려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난 때문에 종으로 팔려가는 사람들의 통곡소리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처럼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적용)우리 중에 누가 사랑했다고 말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에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가 있습니까?

주님이 정말 이 사람에게 원하시는 것은 나도 주님의 구원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난 의롭다고 생각한 것이 죄였습니다. 나도 주님의 용서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전 주님의 용서가 필요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길 원하는 마음을 갖아야 합니다.

 

(3)셋째로 구원은 값없이 받지만, 구원받은 자의 삶은 값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28-9절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틀림없이 은혜로 값없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죄사함을 받습니다. 영생을 얻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았으면 구원받은 자 답게 살아야 합니다. 착하게 살아서 구원받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은혜로 구원받았으면,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었으면 예수를 믿는 자 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 젊은이는 외칩니다. 내가 다 지켰는데 아직도 뭐가 부족합니까?

그 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1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어떻게 되었어요. 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성경에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날 따르라고 요구한 사람은 이 사람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이 사람에게는 돈이 영생을 얻는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구원받길 원했지만,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기는 원치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다 약한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아킬레스건은 무엇입니까? 영생을 얻는데 걸림돌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사랑하는데 자꾸 넘어지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깊히 고민을 해 보세요. 기도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입니까? 믿음이 뜨거워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입니까?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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