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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이병수목사 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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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8일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마태복음 19:23-26

제목: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세 가지 사역을 위해 특별히 당부를 드린다.

1.1115일 무결석 주일을 위한 각 남녀전도회원들과 부서원들이 하나 되어 기도해주길 바란다. 명단을 보고 기도하라. 그리고 한 분 한 분에 게 권하여 모시고 오길 바란다.

2.2016년도에 미래교회 온 성도들이 1만 기도시간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 길 원한다. 일주일에 얼마의 기도 시간을 올려 드릴 것인지? 고민하여 결정해 달라. 기도의 부흥이 있길 원한다. 모이면 기도하자.

3.2016년도에는 자원하여 교회 봉사를 해 주시길 바란다. 주님의 몸된 교 회를 세우는 일은 거룩한 일이다. 교회 봉사 열심히 해서 복을 받지 못 한 사람들은 없다. 복을 받으려고 봉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봉사하면 하 나님은 복을 주신다. 이 믿음이 있어서 교회봉사를 하고 싶어 안달이 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사정 사정해서 봉사를 하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기에 기쁘게 헌신하는 성도들이 많기 를 바란다. 2016년도에는 정말 봉사하고 싶은 성도들을 중심으로 교회 일을 해 나갈 것이다. 지금부터 충분히 기도하고, 충분히 고민해 달라. 그리고 11월 달에 작정해 달라.

 

사람은 물질이 필요하다. 물질을 먹어야 한다. 물질을 입어야 한다. 교회 오실 때 물질을 타고 오셨다. 물질 없이 사람은 살 수 없다. 왜 그래요? 사람이 물질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르크스가 주장하는 것처럼 인간은 물질 덩어리가 아니다. 어떤 연구에 보니 사람의 몸을 분해해서 값으로 환산을 해 보니 얼마더라는 말을 한다. 사람을 값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은 물질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있기 때문이다. 영혼이 진정한 인간의 가치이다.

헌데 타락이 뭐예요? 영혼의 가치는 모르고, 물질이 전부인줄 알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예화)나라별로 중산층의 기준은 달랐다.

영국은 옥스퍼드대학에서 제시한 중산층의 기준이 있었다.

첫째, 페어플레이를 해야 하고, 둘째,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져야 하며 셋째, 독선적으로 행동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넷째, 약자는 두둔하고 강자에는 대응하며, 다섯째, 불의와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처할 때 중산층의 범주에 들어간다. 과연 신사의 나라다운 기준이다.

미국의 경우,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조건은 첫째,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둘째, 사회적 약자를 돕고 셋째, 부정과 불법에 대해서는 저항하고, 넷째, 책상 위에 정기적으로 읽는 비평 잡지가 놓여 있어야 중산층이라고 말한다.

반면에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이란? 중산층 기준이 어떨까? 우리나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에 따르면 중산층은 첫째, 부채가 없는 30평대 이상의 아파트를 소유해야 하고, 둘째, 월 급여가 500만원 이상이 되어야 하며, 셋째, 자동차는 2000cc 이상의 중형차를 굴리고 넷째, 1년에 해외 여행 을 한 번 이상 가야 중산층이라고 대답했다. 영국, 미국의 중산층 기준과는 확연히 다르다. 영국 프랑스 미국은 아름다운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중산층이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중산층이라고 했다. 헌데 한국은 오로지 돈이 기준이다. 돈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돈이 있어야 중산층이다. 됨됨이는 어떻든지 돈이 있어야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다. 돈이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우리들이 얼마나 영혼의 소중함은 모르고, 물질주의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예일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한다.

1.첫째로 내가 목적하는 삶의 방향을 점검하라

오늘 본문에 재물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리스도어는 단어가 아주 세분화되어 있다. 사랑하면 친구간의 사랑, 이성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재물이라는 말도 두 가지 단어가 있다. 재물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단어가 다르다.

(1)먼저 하나는 크테마이다. 22절을 보라.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여기에서 재물은 크테마이다. 크테마는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말한다. 물질에 있어서 우리들이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물질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예화)이삭을 보라. 똑같은 지역에서,,,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농사를 지었다. 헌데 이삭은 100배의 결실을 거두었다. 이유는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이다. 운이 좋아서, 실력이 있어서 물질을 얻은 것이 아니다. 물질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하나님께 물질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이 크테마이다. 크테마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믿고, 하나님을 위해서 쓰는 것이다. 섬기는데 쓰는 것이다. 하나님이 은혜로 받았기에 나누고 섬기는데 쓰는 물질이 크테마이다.

부자청년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 많았다. 주님은 그 사람에게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헌데 그 사람이 어떻게 했는가?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그러지를 않았다. 이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 나누기를 원치 않았다. 주님보다 물질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은 것이다.

(적용)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크테마가 많이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믿는다면 마땅히 감사해야 한다. 또한 나누어야 한다.

(2)또 하나는 크레마이다. 크테마와 아주 비슷한 말이다.

23절을 보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깜짝 놀랄 말씀을 하신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신다. 이 말은 많이 오해되어 왔다. 여기에서 부자는 부자청년과 같은 사람을 말한다. 물질을 크테마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알고, 감사하고, 하나님과 이웃들을 위해서 나누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는 부자라는 말 대신에 재물이 있는 자라고 했다. 여기에서 재물은 크레마이다. 크레마는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섬기고 나누기 보다 움켜쥔 물질이다. 더 많이 더 많이 갖고, 그 물질을 의지하고 살아가게 만드는 물질이 크레마이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많은 달란트가 있다. 시간, 재물, 건강, 재능, 가족들이 있다. 그것들이 여러분에게 크테마인가? 아니면 크레마인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기꺼이 사용할 수 있는 크테마인가? 감사할 줄도 모르고, 나눌 줄도 모르고, 그것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크레마인가?

 

(적용1)크레마의 인생을 살다가 크테마의 인생을 산 대표적인 사람이 삭개오이다. 원래 삭개오는 물질 밖에 몰랐다. 물질이 전부라고 믿었다. 물질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질을 사랑하고 물질을 의지하는 사람이었다. 철저히 크레마의 인생을 살았다. 헌데 그가 예수님을 모셨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모시고 난 뒤에 삶의 가치관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를 믿고 난 뒤에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하는 것이 물질관이다. 물질관이 변화되지 않았다면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것이다. 지갑이 거듭나야 한다고 종교개혁자들은 말했다.

성도들은 절대로 인색하면 안된다. 삭개오는 크레마 인생이 크테마 인생이 되었다. 내 재산의 절반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삭개오에게 물질은 이제 섬김의 도구이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물질은 도구가 되었다.

가정 교육이 왜 중요한가? 가정과 교회에서부터 가르쳐야 한다.

-배워서 남 주자!

-돈 벌어서 나누자!

-은혜 받아서 섬기자!

새로운 물질관을 갖아야 한다. 눈이 열리길 바란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난 갖은 것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자. 난 불행하다고 말하지 말자. 하나님이 주신 것을 크테마가 되게 하자. 감사할 줄 알고, 나눌 줄 아는 성도들이 되라. 크레마가 되게 하지 마라.

 

2.둘째로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으라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셨지, 불가능하다고는 하시지 않았다. 또 주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고 하시면서 한 가지 재미있는 비유를 해 주셨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하셨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갈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이 말을 듣자 제자들은 놀라면서 물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제자들은 바라보시면서 말씀하셨다. 26절이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1)사람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라.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겸손이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이 너무 많다. 세계 2차 대전을 치르면서 독일, 프랑스, 덴마크를 중심을 실존주의 철학이 일어났다. 실존주의 철학에서는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한계상황이 있다고 말한다.

하나가 생노병사이다. - 이것을 겪지 않는 사람이 없다.

둘째는 고독이다 -모든 인간은 고독하다. 고독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랑을 하고, 취미를 갖고, 고독을 이겨보려고 결혼을 한다. 자녀를 낳아 기른다. 그러나 무엇을 해도 외롭다. 허전하다. 울적한 마음이 든다.

셋째는 투쟁이다. - 사람은 갈등한다. 두 사람만 모이면 싸운다. 경쟁한다. 이것을 피할 수 없다.

넷째는 죄이다. - 인간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죄이다. 나때문이라는 것이다.

다섯째는 죽음이다. 이것은 사람이 해결 할 수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이다. 실존주의 철학은 문제는 잘 분석했다. 헌데 해결책을 주지를 못한다. 그래서 실존주의 신학이 왔다. 인간이 겪는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인간의 생노병사를 다스리신다.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에게 있다. 하나님께로 가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 하나님이 나를 이처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을 때 기쁨과 평안을 얻을 수 있다. 죄로 인해서 죽을 수 밖에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 예수를 믿는 자는 죽어도 다시 살고, 영원히 죽지 않는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허나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이 믿음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해 보자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2)하나님은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게 하실 수 있다. 어떻게 가능한가? 낙타를 작게 하신다.

마틴 루터는 하나님은 나를 날마다 작게 만드신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날마다 작아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무슨 말인가? 종교개혁을 하면서 얼마나 어려웠는가? 살해 위협을 느꼈다. 죽을 고비도 많이 겪었다. 그 때마다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 앞에 작아지는 일이었다. 엎드리는 일이었다. 두려울수록 엎드렸다. 힘들수록 엎드렸다. 하나님 앞에서 작아지는 것이 사는 길이다. .

마틴 루터는 계속해서 하나님이 사람을 작게 하시는 방법은 두 가지라고 했다.

하나는 고난이다. 고난이 사람을 겸손하게 한다. 고난 앞에서 사람은 작아진다. 하나님이 작아지게 하시면 작아지라. 고난을 주시면 작아지라는 음성으로 알고 작아지라.

또 하나님의 은혜를 깊히 깨달을 때 작아진다. 부모의 사랑을 모를 때 부모를 원망하고 큰 소리를 친다. 뭐 해준 것이 있느냐고 한다. 헌데 부모의 은혜를 깨닫고 나면 작아진다. 부모가 더 배워서가 아니다. 더 강해서도 아니다. 은혜를 알기에 부모 앞에서 작아지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은혜을 알면 사람은 작아진다. 작아져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어디까지 작아져야 하나?

(적용1)“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 작아지라. “저는 할 수 없으나 주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작아지라. 저는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기도하는 것 중에 하나가 깨어지길 원한다. 작아지길 원한다.

히스기야처럼 - 주님 앞에 항복하고 오직 기도했으면 좋겠다. 나는 못하나 하나님은 하실 있잖아요? 여기까지 작아지라.

(적용2)늘 큰소리치고, 신앙 생활하는 아내를 무시하는 남편이 있었다. 평생 자신이 이기며 살았다고 생각했다. 헌데 죽는 순간 당신은 나에게 보내준 천사요. 정말 고맙소. 당신 때문에 천국가게 되었소. 나와 같은 사람과 사느라 고생 많았소. 정말 미안하고 고맙소여기까지 작아져야 한다. 평생 자존심 버리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는 분들이 있다. 낮아지라. 작아지라. 그래야 주님이 일하실 수 있다.

(적용3)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터지길 바란다. 특히 남자 성도들의 눈에서 눈물이 터지길 바란다. 굳게 닫혀진 입에서 찬송과 기도가 터지길 바란다. 몸을 움직여 순종하길 바란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평생을 살아가길 원한다. 힘들지 않은가? 힘들면 힘들다고 주님 앞에 어린 아이처럼 매달리면 안되나? 우리에게는 영원한 아버지가 있다. 하나님 앞에 내 전 인생을 맡기며 하나님 아버지!”하고 부르는데 까지 작아지라. 그리하면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이다. 기억하라. 사람으로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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