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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모신다면... 이병수목사 20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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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14일 주일 낮 예배설교

성경:누가복음 5:1-11

제목:주님을 모셨다면...

제가 나이 50을 바라봅니다. 오랜 세월을 살았습니다. 헌데 라테라는 것이 우유를 섞은 것이라는 것을 안지 얼마 안됩니다. 스마트폰을 매일 들고 다니지만 모르는 기능이 너무나 많습니다. 일본어나 중국어를 카메라로 찍으면 자동으로 번역이 되는 기능이 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이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알아야 지식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많은 지식을 안다고 해서 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 베드로는 바다에 전문가입니다. 물고기를 잡는 지식이 많은 사람입니다. 헌데 그 지식이 항상 많은 물고기를 잡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식이 많다고 해서 잘 사는 것이 아닌 것 같고, 중요한 것은 정말 알아야 할 지식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라떼를 잘 모르고,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모르고, 자동차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히 아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영원히 사는 길이라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이 생명이라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죄를 씻어 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나 사랑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이것은 정말 알아야 할 지식입니다. 세상의 학문과 지식을 아무리 많이 알아도 정말 알아야 할 진리를 알지 못한다면 아는 것이 아닙니다.

 

물고기 박사였던 베드로! 그러나 결과는 빈 배였습니다. 밤새도록 수고하였지만, 한 마리 물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베드로의 기술과 지식, 경험, 노력을 다 기울였지만, 결과는 빈 배였습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갖은 기술과 지식, 많은 경험과 노력, 열심 이 것만으로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 힘만으로 안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베드로도 그렇도 우리들도 열심과 노력이 부족해서 인생이 빈배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밤새도록 수고합니다. 얼마나 열심히 삽니까? 헌데 열심히 산다고 해서 결과가 다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빈 배에 주님을 모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들이 인생은 상상 이상이 될 것입니다.

주님을 모신 인생이라면... 예수님을 모시려면...

1.첫째로 말씀을 만나야 합니다.

설교를 준비하다가 트랜스포메이션, 변화, 부흥이라는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이 동영상은 성령의 능력으로 도시와 나라가 변화되는 것을 보여주는 동영상이었습니다. / 콜롬비아 칼리 - 마약의 도시였습니다. 세계 최대마약집단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갱들이 타고 가는 차들이 지나가면 다 피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인을 합니다. 그 날만도 15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악명 높은 도시였습니다. 살인과 부정부패의 도시였습니다. 헌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 우간다 - 에이즈의 나라였습니다. 주술과 음란함, 살인, 폭동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헌데 청정도시가 되었습니다. 가장 빠른 성장을 가져오는 아프리카 나라가 되었습니다. / 중국, 케냐, 캘리포니아 등에서 놀라운 변화와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는 동영상이었습니다. 이 변화의 시발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소수의 중보 기도자들의 기도와 말씀이었습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한 성령의 사람들의 무릎과 하나님을 모셔 들이는 예배에서 변화와 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중보기도자들 중에 어린아이들,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에서는 절대로 나이가 상관없어요.

 

(적용)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지금 우리교회는 기도대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대행진에 참여하시지 않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참여해 주십시오. 그리고 작정하신 분들은 뒤로 밀리지 마시고 기도와 말씀의 자리를 지키십시오. 기도와 말씀 외에는 기적과 능력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베드로의 변화의 시작은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절에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새

3절에 시몬의 베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절에 말씀을 마치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5절에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6절에 그렇게 하니 무슨 말입니까? 말씀대로 순종했더니 그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일으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먼저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이 들려야 합니다.은혜 받을 때 보면 설교 말씀이 들립니다. 자꾸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스스로 말씀을 묵상하여 은혜 받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매일마타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기 위해서 오십시오. 말씀을 자꾸 들어야 믿음이 생깁니다.

(예화)마리아와 마르다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우리 신앙에는 마리아의 예배와 마르다의 섬김이 다 있어야 합니다. 헌데 순서를 정하라면 마리아의 예배가 먼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 받고 그리고 난 뒤에 마르다 처럼 봉사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순서가 바뀌면 안됩니다.

(적용)저는 교회를 섬기면서 안타까운 것 중에 하나는 교회에서 사람과는 너무나 친한데 주님과는 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교인들과 봉사하고, 일하고, 교제하는 것은 너무나 즐거워 하고 잘하는데, 예배만 드리면 졸아요. 말씀을 들을 때는 딴청을 합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주님과 친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가까운 가운데 사람들과도 친해야 합니다. 꼭 말씀을 만나셔야 합니다. 말씀을 놓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둘째로 주님을 모셨다면 무기력을 극복하고 순종에 도전해 보라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순종이 쉬웠을까요? 베드로니까? 쉬웠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아이들도 그렇고 목사님이니까,,, 장로님이니까 순종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오랜 시간동안 훈련이 되었기 때문에 좀 더 순종이 빠를 뿐이지 힘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는 할 때마다 힘듭니다. 설교를 준비하고 전하는 일도 설 때마다 떨립니다. 헌금이 아깝지 않아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해 보고 알게 된 것입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할 때 기적이 나타나는 것이구나! 하나님이 역사하시는구나! 알게 되었고, 그래서 좀 더 쉬워진 것입니다.

 

2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그물을 씻었다는 것은 이제 모든 일을 마친 것입니다. 밤새 수고하였기에 정리하고 들어가 쉬어야 할 때입니다. 밤 새워 일했기에 매우 피곤한 상태입니다. 야근하고 오는 사람에게 새벽기도를 드리라는 것이 쉬운 일이겠습니까? / 또 경험상 맞지 않습니다. 깊은 데에는 물고기가 없습니다. 헌데 주님은 깊은 데로 가라는 것입니다. / 때가 아니었습니다. 이미 날이 밝았습니다. 밤에 고기를 잡아야 하는데 밝은 낮에 물고기를 잡으라는 것입니다. / 베드로가 전문가입니다. / 무엇보다도 순종하기 정말 어려운 것은 밤 새워 일을 했습니다. 그 일대를 밤 새도록 그물을 던지면서 일을 했습니다. 자신이 다 잡아 본 곳들입니다.

 

헌데 놀라운 것은 순종하기 정말 어려운 환경과 상황을 뛰어넘어 베드로는 순종을 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베드로의 입에서 변명이 나올 수 있습니다. 피곤합니다. 다 해 봤습니다.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여기는 우리가 더 잘 압니다.” 순종하지 못할 이유는 수두룩합니다. 헌데 베드로는 시도했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숱한 실패속에서도 무기력에 빠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화)주일 1부용 <학습된 무기력감?>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이 이론은 seligman & maier의 실험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가죽 끈으로 묶여 있는 개 A그룹과 B 그룹이 개드에게 강한 전기충격을 주었습니다. A그룹의 개들은 코 근처에 위치한 장치를 밀어내면 전기충격이 멈추지만 B 그룹의 개들에게는 그러한 통제장치가 없습니다. 전기충격을 가하자 A그룹의 개들은 전기충격을 멈추기 위해 코로 장치를 작동했습니다. 헌데 B그룹에 속한 개들은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전기충격이 멈추지를 않았습니다. 두 그룹의 개들에게 동일한 전기충격이 주어졌지만 A그룹은 환경을 통제할 수 있었고, B그룹은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이 실험 이후 두 그룹의 개들에게 장애물을 뛰어 넘으면 전기충격이 없는 방으로 이동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전기충격을 벗어날 수 있게 했습니다. A그룹의 개들은 환경을 금방 학습하여 전기충격이 없는 방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헌데 B그룹의 개들은 훨씬 수동적이어서 장애물을 뛰어넘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앉아서 낑낑거리며 충격을 그대로 받고 있었습니다. 무기력이 학습된 것입니다. 아무리 해도 안된다는 무기력감이 학습되어서 환경을 바꿔보려는 시도도 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이들의 문제는 실패가 학습되면서 무기력에 빠져 어떤 환경도 바꿔 보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유가 뭐예요? 실패를 반복하면서 무기력을 학습한 것입니다. 무기력함이 가득해서 어떤 시도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도해서 뭐해? 응답 안될텐데... 노력한다고 되나??? 어짜피 난 안돼?” 헬조선이니 칠포세대니 하면서 무기력함을 세뇌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렇다 해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어떤 꿈도 소망도,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적용)오늘 베드로가 왜 귀합니까? 숱한 실패를 경험했으면서도 말씀에 의지하여 도전하지 않습니까? 무기력함에 얼마든지 빠질 수 있었습니다. 헌데 무기력함에 빠지지 않고 시도하지 않습니까? 말씀에 힘을 얻고 뭐라도 시도해 봐야 할 것 아닙니까? 해 보지 않고 안된다 못한다 끝났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님이 도우실 수 있습니까?

 

순종을 막는 장애물 중에 하나가 조바심입니다. 조금 해 보고 안된다고 낙심하는 것입니다. 한계 앞에서 주저 앉지 말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이를 악물고라도 다시 시도해 봐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내 지식, 내 노력, 내 힘으로 하려고 했다면 이제는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도전해 보아야 합니다. 순종하기 쉬울 때는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을 신뢰함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믿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라도 하세요. 주님 앞에 울기라도 하세요. 그리고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일어나 시도해야 합니다.

 

3.셋째로 주님을 모셨다면 나의 가치를 발견해야 합니다.

주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진 베드로는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를 잡습니다. 이쯤 되면 신나해야 하지 않습니까? 헌데 베드로가 보인 반응은 전혀 예상과는 다릅니다. 만선의 기쁨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1)예수를 발견했습니다. 고기를 잡기 전과 잡고 난 후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르는 호칭이 달라진 것을 보게 됩니다.

5절을 보세요.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높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헌데 고기를 잡고 난 뒤에는 뭐라고 합니까?

8절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자를 떠나소서 주여!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발견하는 사람이 나의 존재가치도 발견합니다. 지금까지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였습니다. 내 노력, 내 힘, 내 지식으로 살았습니다. 헌데 이제 내 인생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겠다는 것입니다.

(적용)예수님이 여러분에게는 누구입니까?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예수님이 선생님인 분들이 많습니다. 안됩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셔야 주님이 기적을 행해 주십니다. 다른 지식은 없어도 괜찮습니다.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예수님이 구원자요 주님이시라는 것만 안다면 잘 사는 인생입니다.

(2)또한 자신이 누구인가를 발견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주님 앞에 자신이 뭐라고 고백합니까? 8절에 계속해서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내가 죄인임을 아는 것이 은혜입니다. (적용)저는 기도할 때마다 예전에 지은 죄들이 생각납니다. 잊고 있던 죄들이 생각합니다. 그래서 괴롭습니다.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헌데 예수님의 보혈이 능력 있음을 믿기에 감사합니다. 내가 용서 받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만선이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학을 가고,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이것은 복()일 수도 있고, ()일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봐야 압니다. 그러나 내가 죄인임을 아는 것은 복입니다. 나는 죄인이고, 나는 연약하기에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 주님의 용서와 구원과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

(3)그리고 무서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10절입니다.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 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무서워 하지 마세요!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주님을 따르는 것을 무서워 하지 마세요.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사는 것을 무서워 하지 마세요. 약함을 인정하는 것을 무서워 하지 마세요. 어떤 어려움이 와도 주님이 함께 하시니 절대로 무서워 하지 마세요.

고대 페르시아 시인 잘랄루딘 루미의 <여인숙>이라는 시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 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 절망, 슬픔 그리고 약간의 순간적인 깨달음 등이 예기치 않은 방문객처럼 찾아 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라. 설령 그들이 슬픔의 군중이거나 그대의 집을 난폭하게 쓸어가 버리고 가구들을 몽땅 내가더라도 그렇다 해도 각각의 손님들을 존중하라.

그들은 어떤 새로운 기쁨을 주기 위해 그대를 청소하는 것인지도 모르니까!!!

어두운 생각, 부끄러움, 후회 그들을 문에서 웃으며 맞으라

그리고 그들을 집 안으로 초대하라 누가 들어오든 감사하게 여기라

모든 손님은 저 멀리에서 보낸 안내자들이니까!!!

절대로 무서워 하지 마세요. 주님이 보내신 손님들입니다. 잘 맞아들이면 생각지도 않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모셨다면 예수님을 사랑하세요. 나는 연약하니 주님 도와달라고 기도하세요. 무서워 하지 마세요. 믿음을 갖고 말씀에 의지하여 도전하세요. 무기력함에 빠지지 마시고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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