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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 이병수목사 | 2016-0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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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8일 수요예배설교 성경:사도행전 27:1-20 제목:로마로 향하는 바울 바울은 드디어 땅 끝이라 여기던 로마로 간다. 가이사랴에서 2년간 감금상태에 있던 바울이 도보와 배로 로마로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지도를 보자) 1절에서 행선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로 가기로 작정되매” 이달리야는 이탈리아이다. 가이사랴에서 시돈으로 112km 걸어서 간다. 그리고 시돈에서 배를 타고 구브로를 돌아 무라에서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로마로 가는 큰 배인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옮겨 탄다. 가까스로 니도에 도착을 한다. 풍세가 심해져서 더 이상 가기가 어려워진다. 간신히 그레데 섬 미항이라는 곳에 도착을 한다.
헌데 미항은 작은 항구여서 겨울을 보내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큰 항구인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나자고 합니다. 이 때 바울은 더 이상 항해는 무리라고 말을 합니다. 본문 9-10절이다.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금식하는 절기”란 대속죄일(Yom Kippur) 이전에 닷새 동안 지켜야 하는 금식 기간으로써, 태양력으로 10월 5일 즈음이었습니다. 그럼으로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다”는 것은 10월 5일이 지났다는 뜻이며, 이는 당시 10월 10일 이후의 여행은 위험하여 항해를 하지 않았다. 지금 시기는 항해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선장과 선의 말을 듣고 항해를 합니다. 결국 유라굴로라는 광품을 만나서 밀려 밀려 멜리데섬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로마에 도착을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1.첫째로 바울이 로마로 가려는 것은 즉흥적인 결정이 아니었다. (1)하나님의 계획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었다. 사도행전 19:21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사도 바울은 앞으로 자신의 전도행선지를 밝히고 있다. 자신이 전도한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방을 돌아보고, 예루살렘에 갔다가 로마에까지 가 보리라는 것이었다. 이미 마음에 꿈을 품고 있었다. 사도행전 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천부장의 보호아래 묶여 있을 때에 주님께서 바울의 갈 길을 말씀해 주셨다. 로마에서도 복음을 증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사도행전 28: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드디어 꿈에 그리던 로마에 와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밝히고 있다. (2)허나 이 바울의 꿈이 이루어질 확률은 희박했다. 헌데 결국은 다 이루어졌다. 바울이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가게 되었다. 지금 바울의 나이는 60이 넘는 고령이다. 이제는 쉬어야 할 나이이다. 헌데 쉬지 못하고 힘든 여행길을 가고 있다. 묶임 몸으로 로마로 가고 있다. (적용)예수를 믿고 가는 길이 비단길이 아니다. 꽃밭길도 아니다. 험하고 힘든 길이다. 그럼에도 가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길을 갈 때 영광이 나타난다. (3)많이 지체되었다. 가이사랴에서 2년 동안 감금상태에 있었다. 그리고 로마로 가는 여정도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낙심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는다. 때를 다스리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우리들은 절대로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한다. 포기 하지 말아야 한다. (지체된다고 낙심하지 말자) (4)전혀 계획된 경로가 아니었다. (지도를 보라) 원래 니도항에서 곧장 서쪽으로 항해를 하려고 했다. 헌데 풍세가 심하여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바람이 가려는 방향을 막았다. 결국 북쪽으로 내려오듯이 그레데 섬에 도착을 해서 미항에 이른다. 전혀 의도한 것이아니다. 또 미항에서 64km 떨어진 뵈닉스 항구에서 가서 겨울을 보내려고 했다. 헌데 유라굴로 풍랑을 만나 속수무책으로 밀려 밀려 멜리데까지 왔다. 보름동안 먹지도 못하고 해도 달도 보지 못하는 절망의 시간들이었다. 배안의 모든 사람들이 낙심할 때였다. 헌데 하나님은 멜리데 섬에 걸리게 하셨다. 멜리데 섬이 어디에 있는가? 이탈리아 바로 밑이다. 이들의 여정에는 멜리데 섬이 없었다. 또한 풍랑도 없었다. 헌데 풍랑으로 인해서 더 빨리 오게 된 것이다. 찬송가사 중에서... 373장이다. 함께 불러 보자. 1-2절을 부르자. “고요한 바다로 저 천국 향할 때 주 내게순풍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으로 인하여 더 빨리 갑니다.” 또 멜리데에서 바울은 선교할 좋은 기회를 얻습니다. 멜리데 섬의 추장 아버지의 병을 고쳐주고,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쳐줌으로 환대를 받습니다. 겨울내내 바울 덕분에 배에 동승했던 275명은 편안하게 환대를 받습니다. 이 멜리데에서의 사건은 배에 동승한 275명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좋은 기회였고, 로마에서 환대를 받게 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배에서 경험했던 놀라운 기적들을 로마에서 소문을 내는 바람에 로마의 많은 관리들이 바울을 보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전도의 문이 더 활짝 열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믿어야 한다. 계획은 우리가 하나 우리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인생길을 걸어갈 때 여백을 주어야 한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힘들어 하지 마라. 실망하지 마세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우리는 그 때 그 때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최고가 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큰 그림 안에서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것이다. (5)바울의 여정 속에서 우리들이 배워야 할 것은 우리 인생의 배에 운전대는 주님이 잡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라. 아니 주님께 운전대를 내어 드려야 한다. 우리들이 살다보면 지식과 경험보다 영적 지혜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바울은 반대했습니다. 헌데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었습니다. 11절입니다.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선주와 선장은 항해 전문가입니다. 바울은 문외한입니다. 백부장의 입장에서는 선장의 말을 신뢰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의 말에 귀를 기울일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헌데 우리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 있어요. (예화)때로 어떤 분들은 그럽니다. 목사님은 사회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신다고... 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에게서 듣는 것은 영적 통찰력을 배우는 것입니다. 오늘 보세요.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 객관적인 정보로는 선장과 선주의 말이 맞지요. 바울이 뭘 알겠어요. 그러나 인생이 경험과 지식대로만 된다면 이야 뭘 걱정할 것이 있겠어요. 우리의 경험과 지식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하나님의 사람의 충고를 들어야 합니다. 선장과 선주의 말도 참고를 해야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적 판단을 해야 합니다. 보세요. 순풍이 부는 것 같아서 다 잘되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났어요. 인생에는 예기치 않는 위험 요소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유라굴로 광풍이 있습니다. 목회자는 정치 경제 교육 직장생활에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러나 전문적인 지식보다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은 영적 분별입니다. 영적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입니다. (적용)이사를 할 때... 집을 살 때... 자녀의 진로를 결정할 때... 직장을 옮길 때... 어떤 일을 시작하력 할 때... 불안하지요. ①그 때 하나님과 의논할 수 있기를 바래요. 사람들과 상의하기 전에 하나님과 의논하세요. 새벽마다 나와서 6개월만 기도하면 분명히 하나님은 길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중요한 인생의 문제를 결정하는데 6개월도 기도하지 못합니까? 충분히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인도해 주십니다. ②그리고 목회자와 상의를 하세요. 목회자의 기도를 받으세요. 성령께서 마음을 움직이셔서 기뻐하는 일이라면 축복이 나옵니다. 아니면 근심의 마음이 듭니다. 그러면 조언을 하지요. 선장과 선주의 말만 들으려고 하면 안되요. 바울의 말을 들었어야 해요. 기도하는 사람의 말을 들었어야 해요. (예화)한 성도가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 부부가 믿음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이라서 주님이 금방 금방 만나주시는 것 같다. 아내가 무릎이 좋지 않았다. 수술을 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제가 서울 한 병원을 소개해 주었다. 그곳은 수술보다 재활과 약물로 치료하는 곳이고, 진단이 정확했다. 그 병원에 다녀왔더니 수술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지금은 나았다. 최근에는 콧속에 농이 차서 청주 한 병원에 갔더니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심방을 갔다. 기도해 드리고, 마음이 불안하면 큰 병원 진료를 받아보라. 권해 주었다. 시간을 내어 삼성병원에 갔다. 그곳에서는 약물로 해 보자고 했단다. 그 동안 약을 먹고 나서 상태가 어떤가 다시 진료를 받으러 삼성병원에 갔다고 한다. 진료 결과 짧은 시간에 많이 호전되어 의사선생님도 놀랐다고 했단다. 이 모든 것이 기도해 주신 덕분인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하도록 만나주시는 것 같다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주님을 더 의지하고 주님과 함께 헤쳐 가시라고... 권해 드렸다. (결론) 유라굴로를 만나기 전에 충분히 기도하고, 영적 분별력을 갖고 판단하길 바란다. 그리고 유라굴로 광풍을 만났다 해도 두려워 하지 마라.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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