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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꽃이 핀다? 꽃이 온다? 이병수 20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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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다? 꽃이 온다?

1-예전에 벌어진 사건이다. 서울 서북부 지역 연쇄 성폭행범 검거와 관련 내용이다. 경찰들에게 일명 마포 발바리로 불리던 31살의 범인. 15개월 동안 13세 어린이부터 46세 여성에 이르기까지 총 13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1건의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되었다.

구속 후 조사에서 밝혀진 것만 24건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것은 진술 중에 범죄행각을 벌이는 15개월 동안 붙잡힐까 봐 불안해서 매일 성당을 찾아 붙잡히지 않도록 기도하였다고 한다. 생각해 보라.

이 사람에게 성당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도대체 누구에게 기도를 한 것일까?

만약에 하나님에게 한 것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흉악한 죄를 지은 사람을 도와 붙잡히지 않게 할 분으로 알았나? 자기가 구하면 다 들어주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 기도인가? 극단적인 예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자기 중심적이며 이기적인 기도만을 올리고 있지는 않은가?

 

2-돈을 생각해 보자. 똑같은 돈을 구하더라도... 전혀 다르다.

돈을 벌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가? 하나님을 위해서 돈을 벌기 원하는가?”

분명히 다르죠. 똑같은 돈을 원하더라도 돈을 위해서 하나님이 필요한 것인가? 이것은 신앙 아니다. 아니면 하나님을 위해서 돈이 필요한 것인가? 이것이 믿음이고 사명이다.

 

3-목회를 생각해 본다. 목회성공을 위해서 열심을 낸다. 목회성공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한다. 늘 민장로님은 저를 축복 해 주신다. 목사님의 좋은 말씀은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가장 안타깝다고 하신다.“ 과찬이시다. 헌데 때로는 욕심이 난다. 그래서 기도한다. ”주님 저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다가 양심에 가책이 되어 기도제목을 바꾼다. 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싶어 하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한다. 주님 제 설교를 통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실 수 있다면 써 주세요. 주님 제 설교가 한 사람이라도 살리고, 위로하고, 새롭게 할 수 있다면 써 주세요.”

 

4- 경상도 사과 농장의 어르신들은 꽃이 온다고 말한다. 사과 꽃이 왔네” “사과 꽃이 피지 않으면 올해는 꽃이 오지 않았네... 올 해는 쉬라나 보네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꽃이 핀다 내가 심는다. 내가 물을 준다. 내가 키운다. 내가 피웠다는 생각이 강한 말이다. 꽃이 온다 사과 꽃이 온다는 말은 누가 보내준다는 것이다. 보내주는 자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이 믿음이 참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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