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 홈 >
  • 하나님말씀 >
  • 목회자 칼럼
목회자 칼럼
공지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이병수 2019-11-09
  • 추천 1
  • 댓글 0
  • 조회 413

http://cjpfuture.onmam.com/bbs/bbsView/7/5651175

당연한 것은 없다.

부자의 문제가 무엇인가? 19절을 다시 보자.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이것 자체가 문제 되지는 않는다. 부유해서 누리며 사는 것은 당연하다. 헌데... 이 사람이 놓친 것이 무엇인가? 20-21절이다.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 사람의 죄가 무엇인가? 생각 없음이다. 19절만 누렸다. 자기만을 위해 살았다.

몇 발짝만 나가봐도 20절이 있다는 것을 외면하며 살았다.

예화 히틀러 치하에 유대인 학살의 주범이 아이히만이다. 아이히만의 재판 과정을 취재한 한나 아렌트가 아이히만의 죄가 무엇인가? 자신은 상부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고 하지만, 600만 명이 죽었다. 아이히만의 가장 큰 죄는 생각 없음이었다. 그는 나치가 지시한 일만 숙지 했지... 그 집단의 의도가 무엇인지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죽어간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에 공감하지 않는 생각 없음이 유죄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가장 선물이 뭔지 아는가? 생각할 수 있다는 것과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다른 사람의 고통에 공감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셨다.

 

왜 부자는 거지 나사로를 도우려는 마음이 없었을까? 부자는 나사로에 대해서 전혀 생각이 없었다. 왜 그랬을까? 부자는 내가 누리는 이 부유함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헌데 기억하라. 당연한 것은 없다. 세상 어디에도 당연한 것은 없다.

예화 지난 위임식이 끝나고 난 주일 새벽에 주안이와 아내가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에 주안이로부터 온 장문의 문자가 있었습니다. 사실 엄마 목사 아들이라서 당연해!라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어요 엄마도 아시지요? 커 가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점점 왜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먼저 이해를 시켜준 적이 하나도 없어 지금까지 해왔으니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엄마 정말 고마워요!! 그 누구도 설명해 주지 않고 너가 하는 것은 당연한 거야!라고 하는데... 엄마는 너의 희생이라고 말해 줬어요. 당연한 것이니 해!라고하기 보다 먼저 칭찬해 주고, 너희 수고와 희생에 고맙구나! 해 준 엄마가 너무나 감사해요. 요즘 많이 혼란이 많아요. 엄마 점점 지쳐가요. 도와 주세요. 엄마 기도해 주세요

지난 12년 목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의 헌신과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했는데... 아내의 희생이 있었기때문이었는데... 성도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헌데 당연하게 생각한다. 은혜라는 것을 잊고 산다.

 

이 부자가 놓친 것이 무엇인가? 은혜라는 것을 잊어 버리고 당연하다 생각한 것이다.

세상은 전기료를 내지 않으면 전기를 끊어 버린다. 수도세를 내지 않으면 물을 끊어 버린다. 헌데 하나님은 값을 내라고 하시지 않는다. 우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다 그냥 주셨다. ... 공기... ... 태양과 달, 4계절과 낮과 밤 다 그냥 주셨다.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음식을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사람들이 있다.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잠을 자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세계의 3분의 1이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특히 구원!! 우리 편에서는 값없이 받지만...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자가 감사하고 예배한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사피엔스 이병수 2019.11.16 2 379
다음글 꽃이 핀다? 꽃이 온다? 이병수 2019.11.02 1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