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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형제가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설명했다.

❶많이 생각하라. 생각을 많이하라. 사랑이 시작되면 온통 그 사람 생각만 한다.

주님을 많이 생각해야 한다.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❷알려고 해야 한다. 연애를 시작하면 그 사람을 알고 싶어 진다. “무슨 꽃을 좋아하는지... 무슨 커피를 좋아하는지...” 다 알고 싶어진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말씀을 읽으라.

❸사랑하려면 자주 만나야 한다. 만나야 가까워진다. 기도로 만나고, 예배로 만나고... 자꾸 만나야 한다. 그래서 더 알게 되면 더 사랑하게 된다. 주님을 사랑하게 되면 정말 주님을 자랑하고 간증하고, 증거하는 증인이 된다. 주님을 사랑하게 되면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❹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 위해서 성령님이 오셨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사랑의 힘을 구해야 한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이 기도하실 것을 풀어보면 이렇다. “주님 저들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저들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는 좋은 영화가 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이다.

제 2차 노르망디 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전사통지서를 가정으로 보내다가 한 가정으로 세 통의 전사통지서가 가게 된다.

라이언 형제들 3명이 전쟁에서 전사한 것이다. 상부에 보고...

라이언 형제 4명이 전쟁에 참전했는데... 막내만 남은 것이었다. 자식을 잃고 슬퍼할 어머니를 위해서 막내만큼은 무사히 귀환시키기로 한다.

상부에서 결정... 8명의 구조대원을 보낸다.

구조대원이 대위에게 묻는다. “8명이 한 명을 구하러 가는 것이 가치가 있는 일인가? 우리의 생명은 귀하지 않은가? 이것은 너무나 낭비 아닌가?”

대위는 상부 명령에 따를 뿐이다. 그래야 우리도 빨리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

결국 8명의 구조대원들은 거의 사망한다. 대위는 죽어가면서 라이언 일병에게 말한다. “잘 살아다오... 우리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잘 살아달라고 한다.”

라이언은 평생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잘 산다.

이것이 복음이다.

상부의 결정 – 하나님의 결정... 라이언을 살리라...

라이언을 살리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다. 구조대원으로 오셨다.

예수님이 대신 죽으시면서 당부... 잘 살아다오... 빛과 소금으로 살아다오. 증인이 되어 다오...

우리는 구원받은 라이언 일병이다.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증인은 사랑하는 사람이다. 있는 자리에서 사랑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베드로전서 4장 7-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주님의 명령이다. 증인은 사랑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