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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유사품에 유의하세요. 이병수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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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품에 유의하세요

성경을 가르치는 이지웅목사님의 이야기이다.

고급 일식집에서 동창회를 했다. 당시 예수전도단 간사로 일하였다. 예수전도단은 월급을 안준다. 16년 동안 주님이 먹이고 입히셔서 살았다. 가난하지 않지만 부유하게 살 수 없었다.

당시 타는 차가 20년 된 똥차였다. 창문을 손으로 올려야 한다. 범퍼는 청 테이프로 붙이고 다녔다. 동창회 날 고급 일식집 주차장에서 창문을 손으로 열심히 올리고 있었다. 옆으로 은색 외제차가 주차한다. 자신의 동창이었다. “지웅아 뭐해했다.

그 때 이지웅목사님은 주님 앞에 맹세하건대 전혀 창피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난 이후에는 무슨 차를 타고 다니는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이지웅 목사님은 진짜 복을 아는 사람이다.

 

우리는 어떤가? 세상 사람들과 세상 것으로 늘 비교한다. 내가 받은 구원의 가치는 망각하고 세상의 것들로 비교하며 자신을 초라하게 생각한다. 이것은 다 마귀에게 속고 사는 것이다.

마귀는 행복 유사품을 만들어서 우리를 속인다.

첫째로 값비싼 구원을 값싼 구원으로 바꿔 버린다.

하나님이 정말 주시고 싶은 구원이 뭔가? 영원한 구원이다. 영원한 것들이다. 헌데 마귀는 이 땅에 것에만 관심을 갖게 만든다. 이 땅의 문제로부터 구원받으라고 한다. 기복신앙이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신 것이 우리의 돈문제, 건강문제, 진로문제 해결하시기 위함인가? 절대로 아니다. 상상 할 수 없는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죽으신 것이다. 우리는 값비싼 구원을 받은 자들이다.

 

둘째로 평안함이 아니라 편안함이 행복이라고 속인다. 아니다.

돈으로 편안함은 살 수 있다. 돈으로 사람을 살 수 있고, 침대를 살 수 있고, 좋은 집을 살 수 있고, 피를 살 수 있다. 그러나 돈으로 사랑을 살 수 없고, 단잠을 살 수 없고, 가정을 살 수 없고, 생명을 살 수 없다. 속지 말라. 돈으로는 평안함을 살 수 없다. 평안함은 오직 주님만이 주시는 것이다.

 

기쁨보다 재미가 행복이라고 속인다.

게임 재밌다. 영화 재밌다. 그러나 게임하면서 기쁘다. 영화 보면서 기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진짜 행복은 재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기쁨에서 온다. 참된 기쁨은 받을 때가 아니라 줄 때 온다. 섬길 때 느낀다. 희생할 때 맛본다. 손해가 되더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이기에 과감히 거절할 때 영광과 기쁨이 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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