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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나의 작음을 알고, 주님의 크심을 아는 성도!! 이병수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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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jpfuture.onmam.com/bbs/bbsView/7/5850815

나의 작음을 알고 주님의 크심을 아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작은 교회를 담임했던 목사 아들의 고백입니다.

평생 작은 교회에서 목회한 아버지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답답했습니다. 왜 큰 교회로 가지 않나? 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교하지 못하나? 큰 교회로 갈 실력이 안되나?

헌데 장성하여 아버지를 존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평생 작은 교회를 담임했지만, 말씀대로 사는 것을 직접 보았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작은 교회에서 사역했지만 주님의 말씀을 지켰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젊은 아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시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자신도 그렇게 살아 가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이 아들은 깨달았습니다. 성공하는 것... 크게 되는 것... 유명하게 되는 것... 잘되는 것이 성공이 아니라..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매사에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주님이 보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의 작음을 알고... 하나님의 크심을 알고 살아가는 자가 믿음의 사람 아닐까요.?

(예화) 왜 하나님은 사울이 아니라 다윗을 쓰셨을까요? 다윗은 골리앗 앞에서 주님의 크심을 알고 믿음으로 나갔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바라보았다면 골리앗과 싸울 수 없습니다. 17살의 소년, 전쟁 경험 전무, 군사훈련 받은 적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크심을 믿고 기죽지 않고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이 믿음을 보신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 떨기 보다 죽는 한이 있어도 주님의 이름으로 싸우기로 했어요. 그 때 하나님은 다윗을 도우시는 거예요.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예화) 베드로의 고백을 들어 보세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무능력하지요. 인간적으로 갖은 것이 없지요. 헌데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베드로는 자신의 약함을 의지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믿고 나갔습니다. 그 때 앉은 뱅이가 일어나고 예수를 믿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절대로 나는 약해요. 나는 못해요! 여기에만 머물러 있지 말아요.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3대 악재가 있었지만... 굴복하지 않은 이유, 낙심하지 않은 이유는 나의 능력에 주목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강하십니다. 주님은 능력이 있으십니다. 나의 작음만 묵상하지 말아요. 우리가 묵상할 것은 주님의 크심입니다. 주님의 능력입니다. 주님의 권세입니다. 우리는 내 능력을 믿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주님은 기도의 문을 열어 놓으셨어요. 주님께 가면 됩니다. 주님께 구하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은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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